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4 - 진짜 장엄한 건 곱셈이야!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4
남호영 지음, 김잔디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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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루아와 파이는 수학의 재미를 알려준다. 수학이 재미있다고 말하는 루아와 파이도 처음 부터 수학이 재미 있었던 건 아니다. 이 세상 모든 것에 패턴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면 수학이 좀 더 재미 있어진다고 책은 말한다. 해가 뜨는 각도와, 계절의 변화, 덧셈과 뺄셈, 나눗셈과 곱셈의 패턴을 알고 나면 수학과 한발자국 더 친해질 수 있다.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일단 용기를 내서 덤벼 보라고. #용감한수학 에서 루아와 파이를 만나다보면 수학이 점점 더 쉬워질 수 있을 거라고 책은 친절히 말해 주고 있다.

해뜨는 시각은 각도가 중요하다고 한다. 직각이 되기 전에 햇빛이 슬슬 넘어오면서 날이 밝아 버리는 거다. 해가 뜨고 지는 시각을 각도로 측정할 수 있다.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는 패턴이 있다. 수학은 그 패턴을 뽑아서 우리에게 알려준다. 수학을 알면 일상이 좀더 신기한 일들로 가득하지 않을까.

주기적인 현상을 예측하는 수학.

이 세상엔 반복되는 일이 많다. 밀물, 썰물이 반복되는 바다에서는 해수면의 높이가 오르락내리락한다. 아이들과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도 밀물과 썰물 현상이 일어나기에 가능 한 일이다. 예측할 수 있다는 건 대비할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다는 말과 같다. 주기적인 현상을 예측할 수 없었다면 우리는 갯벌 체험을 할 수 없었을 거다.



덧셈과 뺄셈, 나눗셈과 뺄셈의 패턴을 이해하면 쉽게 풀리는 문제지만 이해하지 못하면 아리송 한게 수학이다.

아이가 처음 약수를 구하는 법을 배울 때 몇번이고 문제를 풀어도 이해하지 못해 학습지를 풀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 약수를 구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다.



#지구구출용감한수학은 #스토리수학 으로 읽으면서 바로 이해하고 써먹을 수 있다. #수학은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용감한수학 스토리북으로 재미와 흥미를 더해 주고 있다. 수학 울렁증이 있는 아이도 루아와 파이의 모험 이야기를 읽다보면 수학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날거라고 생각한다.

수학이 어렵고 골치 아프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용기만 있으면 재미나는 수학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말해주고 있다.

#용감한수학#지구구출용감한수학#수학#남호영박사#스토리수학#용감한수학시리즈#한솔수북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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