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경제와 공짜 점심 - 네트워크 경제 입문자를 위한 가장 친절한 안내서
강성호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상에는 공짜 점심이 없다.' 경제학자들이 기회비용 원리를 강조하면서 자주 인용되는 말이다. 이말은 미국 서부 개척시대 술집에서 술을 일정량 이상 마시는 단골에게 점심을 공짜로 주던 데서 유래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으면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이 경제원리다. 하지만 현대사회의 플랫폼경제는 공짜 점심이 가능하다. 카카오톡의 문자메시지와 전화통화를 무료로 사용하면서 우리는 별다른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다. 해외에 있는 가족들과도 비싼 통신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카카오톡으로 언제든지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말그대로 공짜 점심을 매일 즐기고 있는 것이다. 서비스를 제공 받는 우리들의 점심값은 플랫폼 광고사와 판매자가 지불하고 있다. 네트워크 경제 세계속으로 돈희 흐림이 바뀌고 있다.

#플랫폼경제와공짜점심 책의 저자는 네트워크 시대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권력집단이 출현하고, 기존의 산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산업이 세상의 강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스마트폰 하나면 집에서 모든 것이 가능해지는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카카오와 네이버와 같은 플랫폼 기업과 같은 새로운 경제 권력으로 진화한 플랫폼 기업의 작동원리, 금융산업의 변화, 미래에 대비해 우리가 고민해야 할 소유권 개념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네트워크 경제의 작동원리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1621026789629.jpg

 

20210514_061336.jpg

 

 

네트워크 경제에는 공짜 점심이 있다. 앞서 말한 카카오톡, 결혼정보 회사와 같은 사례다, 양면시장에서는 비용을 지불하는 쪽과 혜택을 보는 쪽이 다르기 때문에 혜택을 보는 쪽은 거의 비용이 들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트워크 경제에는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 할수 있다. 비용을 지불하는 광고회사와 판매자들이 있기에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회사는 공짜 점심을 제공하면서 사람을 모으고 다른 한쪽의 판매자들은 비용을 지불하고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제품을 판매해 수익을 얻는다.

 

 

20210514_061423.jpg

 

 

우리가 자발적으로 콘텐츠와 데이터를 업로드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네트워 기업의 부를 창출하는 행위가 된다. 사용자들이 많고, 더 많은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그 네트워크의 가치가 커지기 때문이다.

블로그에 글을 쓰고 나의 글을 읽은 사람들이 광고배너를 클릭하면 나에게 일정 광고수익이 들어 온다. 나의 sns계정들에 있는 쿠팡배너를 클릭하고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 구매액의 일정금액이 입금된다. 플랫폼 회사가 제공하는 공간에 자발적 데이터를 업로드해서 광고수익과 판매수익의 얻을 수 있다. 돈의 흐름이 플랫폼 경제로 향하고 있다.

 

 

20210514_140108.jpg

 

20210515_052257.jpg

 

오늘날의 자본주의는 사유와 공유 사이의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작업이 필요하다.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혁신을 가로막지 않으면서, 혁신의 그늘에 가려진 사회적 약자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인간적인 제도를 설계하는 일이다.

물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치라 라는 탈무드의 명언처럼 플랫폼 경제에 익숙하지 않는 가려진 약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핸드폰이 없는 세상. 인터넷이 없는 세상은 오지 않는다. 이미 변했고, 변하고 있는 세상에 우리는 적응하고 살아가야 한다. 익숙하지 않는 플랫폼 경제속으로 천천히 한걸음씩 걸어 들어와야 한다. 그래야 뒤쳐지지 않고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다.

#네트워크경제#플랫폼경제와공짜점심#미디어숲#강성호#플랫폼#카카오#네이버#책#서평#경제서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