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아이 꿈꿀 권리가 있다

책 읽는 아이 꿈꿀 권리가 있다 - 동화작가 조성자의 독서 멘토링
조성자 지음, 오승원 그림 / 조선북스 / 2012년 3월

이 책은 한 번 읽어보고 싶었어요.

물론 책 제목이

"책 읽는 아이 꿈꿀 권리가 있다"라는 제목이 이끌리기도 했지만,,

조선일보에 "신문은 선생님" 코너에서 동화작가 조성자 선생님이 마치 아이들에게 읽어주듯 , 설명해 주듯.. 이야기 해주신 주옥같은 책소개와 책에 대한 이야기들을 한권의 책에서 만나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경험이 될꺼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우리딸에게 그런 경험을 보여주고, 들려주고, 느끼게 해주고 싶었어요. 신문에서 잘라서 nie활동을 해야지..뭐 이런 생각도 했었는데 이게 잘 되지 않았고(행동으로 안되더라고요^^), 책을 통해서 읽으면서 조성자 선생님이 소개한 이야기들을 만나보는 것은 매일,, 아이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서 아이 방 책상에 보이는데 꽂아 두어도 좋겠다,, 싶었거든요.

파란색 표지의 색깔도,, 꿈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만들어 줄 수 있어요.

그래서 더 좋네요.. 표지의 색깔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동화작가 조성자 선생님이 소개해주는 100가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우리 아이는 또다른 행복을 느끼겠지요? 마음속 행복을 말이죠.

엄마들 모이면,, 또 무엇보다 우리 학년보다 높은 학년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을 만나면

결국 마지막 이야기의 끝은

독서,, 즉 책 읽기의 힘이라고 하더라고요.

책 읽기.. 그런데..요즘은 책이 없어서 못 읽는 시대가 아니라 너무나 많은 책이 나오는데

우리가 골라 있어야 하는 시대이니..엄마도 책에 대해서 좀 알아야 하는데..

조성자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해주는 독서 이야기이니.. 넘 믿음도 가고,

또 재미도 나고요.

동화작가이시니 동화처럼,, 느껴지도 하고 하더군요.

여기 있는 책만 골라 읽어도 100여권의 책을 읽는거지요?

선생님이 소개해준 책을 통해서

또다른 책 읽기의 묘미에 빠져봐야겠어요.^^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5 - 잡아라! 다양한 접미사를 관장하는 서픽스 ㅣ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5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12년 4월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5권이 나왔네요.

영어단어를 만나 볼 수 있어서 더없이 좋은 책인거 같아요.

게다가 영어니까,, 아이한테 필요하고요. 그래서 읽고 있으면 기분 좋고, 학교에서 아침 독서할때 우리딸이 꼭 챙겨가는 도서이기도 하답니다.

어제도 "엄마, 그램그램 어딨어?" 하길래..

"저기~~~ 책꽃이에 꽃혀 있잖아?" 했더니..

아이가

"엄마, 그램그램 영문법 말고, 영단어~!" 하더라고요.ㅎㅎ

그러고 보니 그램그램 영단어는 아이 방 침대에 올려져 있더라고요.. 밤에 자면서 읽고 잤나 봐요..

이번 책은 접미사에 대해서 배우는데요.. 접미사를 알면 영단어가 또 다르게 친하게 보인거같습니다..ㅎㅎ 요즘 영단어를 무작정 그냥 외우는 것이 아니라, 원리로 배우게 하는 것이 유행인거 같아요..^^ 그래서 이런 책이 많이 나오는데.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는 학습만화로 만나기 때문에 아이들 옆에 있어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ㅎㅎ 매일매일 말이죠. 이렇게 눈에 익숙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 바로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이랍니다.

우리집에선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에 이어 아이가 계속 보고 있답니다.

고학년이 되니

엄마들 만나면 시험이야기, 공부 이야기,, 그러고 보면 영어,수학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야길 하게 되요.

그러면 영어,수학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로,, 단어의 원리를 통해

영단어와 더 친해지는 계기를 삼아야겠어요.

앞으로도 쭈욱,, 영단어 책 나오면 접해줄려고요^^

월드트레블 스페인 편

몰입영어 만화교과서 월드트레블 : 스페인 편 ㅣ 몰입영어 만화교과서 월드트레블 시리즈 5
김윤수 지음, 도니 패밀리 그림, 손소예 영어 / 파인앤굿 / 2012년 4월

몰입영어.. 우리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지난주에 서점에 갔었는데... 아이가 이 책만 꺼내 오더라고요. 보통 학습만화는 진철하게 비닐테이핑이 되어있던데..^^; 이 책은 그렇지가 않아서 맘껏 보고 보고,, 또 보고 왔답니다..ㅎㅎ 그리곤 물론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집에 있는 몇권 말고 말이죠..^^

몰입영어를 통해서 영어와 친해지고,

또한 세계의 여러나라를 구경하고, 여행하고, 문화를 접해보면서 영어와 친근해지면서 그 나라 사람들을 만나보니 우리딸이 정말 좋아하는 책 중 하나 입니다..

물론 엄마입장에서도 영어와 더불어 세계문화, 나라를 여행하고 구경하는 것이니 대 환영이지요. 기왕이면..요런 학습만화를 읽헤해주고픈 마음이랍니다..ㅋㅋ

또한 이야기가 연결되어있어서.. 아이가 궁금해하네요. 주인공이 같으니까 이야기가 연결이 되는듯한 기분이 든다고 할까요?

스페인 하면 떠오른 것들은.. 투우,,인데.. 역시 투우경기를 만날 수 있고,, 토마토 축제가 스페인에서 열린다는 것도 알았네요.. 그동안 해외토픽으로 보았는데 이렇게 평소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을 알꺼같아요..

TIP과 Power Up Reading을 통해서 배울것도 많아요.

미처 그냥 지나치는 것들,

혹은

엄마가 몰랐던 것들을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는 책이네요.

화려한 색채와 웅장한 건축물,,

이런 스페인을 여행가보고 싶습니다..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는데요,,

세계사도 접할 나이가 되었거든요.

이렇게 쉽게 접해주고,

나중에 공부하면 정말 도움 될꺼 같아요.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세트 - 전2권 ㅣ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한비야 지음, 김무연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4월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한비야 선생님의 책이랍니다..

그런데 이번엔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가 나왔네요.

우라나라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고,

무엇보다

한비야 선생님과 함께라니..

생각만 해도 가슴 두근 거리는 경험이 될꺼 같아요.

표지의 선생님 처럼..

한비야 선생님과 같이 배낭 하나 둘러매고,

저요,저요 손을 들면서

다닐꺼 같지요? ㅎㅎ

이런 즐거움이 있어서

행복한 하루가 되리라..

행복한 여행이 되리라..

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랍니다..

우리 나라 아이들이 존경하는 인물로 한비야 선생님을 꼽을 수 있을꺼 같아요.

비단, 꼭 교과서에서 만나서가 아니라..

내가 살아있는 현 시대에 만난 여성으로써 멋진 삶의 주인공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비야 선생님을 만나는 여행..

너무 기대됩니다.

1권과 2권이 책의 내용인데요.

마치 선생님과 함께 여행을 하는듯..

사진과 그림이 너무나 잘 어울어져서

또다른 내용의 그림을 보는듯해서 반갑습니다.

우리나라,,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아니 질문이 너무 거창했나요?

땅으로 생각하면,, 우리나라 하면 뭐가 떠오를까요?

땅끝 마을,,

통일 전망대..

맞아요..

우리나라 제일 끝과 제일 위(현재 통일이 되지 않아서..그렇지만요)

이제 한비야 선생님과

이 책을 읽으면서 국토 여행을 떠나봅니다.

그러면서 만나는 우리나라 여행에서 만나는 이야기들은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국토여행길의 즐거움과

우리나라를 둘러보는 기회도 될꺼 같아서 반가운 책이고,

더불어서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알게되는거 같아요~

대한 민국 독도 교과서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 - 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독도 이야기
호사카 유지 지음, 허헌경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4월

독도에 대한 관심은 우리 국민이 많지요?

그런데 독도에 대한 이야길 해보라고 하면,, 못할꺼 같아요.

그러고 보니..학교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라고만 이야기 했지 공부를 따로 한적은 없는거 같아서.. "맞아, 우리 아이에겐 제대로 된 독도 교육을 시켜야 겠다" 싶더라고요. 이런건 엄마가 신경 써주어야 할꺼 같아요. 바른 역사 교육관을 길러주는 것 역시 보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땅 독도, 독도에 대해서 알아볼려면,, 역시 이 책을 읽어봐야겠지요. 어.. 그런데 이 책의 저자가 당연히 한국사람으로 생각했는데 저자의 성함이 일본인이라서 한번 더 저자의 양력을 찾아보게 되었네요^^

이제 학교에서 독도 교육이 의무적이라고 하고,

오늘 신문에서 유엔이 독도땅이 일본 땅이라고 한것이 일본의 거짓 주장이였다는 헤드라인 뉴스를 접하면서 이 책을 읽게 된것이 정말 다행이다 싶네요. 왜냐하면 이 책을 읽고 관심이 가져서 읽어보게 되었거든요.

대한민국 땅에 독도가 있는다는 이야기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알게 해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라고생각합니다. 그래야 하고요.

이 책에서는 독도의 지리,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 해준답니다.

독도는 우리땅이란 사실을 이 책은 이야기 해주는 것이지요.

우리가 국력이 약하네요.

당연히 우리땅인데 말이죠.

제대로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여서..이 책은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