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담은 한글 - 유행어 사용이 한글을 해치는 일일까?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9
이현정 지음, 임성훈 그림 / 동아엠앤비 / 201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올해 한글날이 이제 내년부터 공휴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물론 공휴일이여서 좋지만,,

그보다,, 우리가 매일 쓰는 한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중요함을 깨우쳐주는 날이기에..

그리고 기억해야 하는 날이기에 뜻깊은 날이 되어주리라 생각이 들고, 아이랑 왜 쉬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 수 있을꺼 같아요. 그날만이라도 이렇게 좋은 한글에 대해 책을 찾아 읽어보고 세종대왕님의 업적도 읽어보고 알아보고 해야겠구,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리나라, 우리글에 대해서도 공부하는 시간도 가져야겠어요. 일기도 써보고요^^

 

 

이렇게 그림처럼

한글을 자기언어로 받아들여서 공부하는 곳이 생겨나고 있지요.

참,, 자랑스런 일이에요.

피부도 틀리고, 사는 곳도 틀리지만,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공통점은 바로 한글을 사용한다는 것인데요. 우리나라 우리언어라서 더 자랑스럽네요.

이 책의 제목처럼, 세계를 담은 한글이 아닌가 싶어요..^^

한국어로 사랑해요 라고 인도네시아 부통섬의 아이들은 이야기 하겠지요..ㅎㅎ

 

 

 

아이가 뱃속에 있을때 엄마는 끈임없이 이야길 들려줍니다.

사랑해 라는 말도 하고, 오늘 있었던 이야기도 하고,,

이렇게 태담을 하다,,

아이가 태어나면,, 또 한글로 이야길 하지요. 사랑해..라는 말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 꺼리들을 이야기 합니다.

그때는 아기들이 보고 들을텐데요.

그리고 때가 되어 말을 배우고 글을 배울때 우리는 한글을 가르치죠.

ㄱ,ㄴ,ㄷ..도 가르치고,,

아,야,어,여,, 도 가르치고,,

다양한 동화 속에서도 이야길 통해 아이랑 대화하고, 교감합니다.

바로 한글로 말이죠.

그래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언어가 바로 한글이 아닐까요?ㅎㅎ

 

 

자랑스런 한글,,

이제는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이 책을 통해서요.

 

초등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도 쑥쑥 쌓고,

토론도 배워서

현대 사회에서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래봅니다.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님도,, 우리 후손,자손들을 자랑스러워 하실꺼에요..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법천자문 직업원정대 1 : 직업 탐색 - 사라진 직업의 정령을 찾아라! 마법천자문 직업원정대 1
김난영 글, 작은나무 그림 / 아울북 / 201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법천자문이야 워낙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도서이고요. 남자애들한테는 물론 인기도서지만,,

여자애들한테도 인기도서잖아요..ㅎㅎ

그래서 그 힘을 익히 알고 있기에..우리 아이한테도 역시 효과 만점일꺼 같았던 책인데..

역시나 아이가 좋아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까,, 왠지 내가 잘 했다..는 생각도 들고,, 만족했던 책이랍니다.

이게 캐릭터의 힘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아이랑 이야기 해본적은 없는데..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직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기회도 가진거 같고,

학습만화의 특징상,, 아이들이 가지고 다면서 읽어서 좋네요.

큰애는 벌써 학교에 가지고 다니면서 친구들과 읽기도 하더라고요.

다들.. 관심은 많은거 같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지원으로 창작 진행된 책이라고 해요.

와,

역시 그렇구나~ 싶었는데요.

교육부와 직업개발원의 만남이 이 책을 만들어 냈구나 싶었거든요.

특히나, 숨어있는 직업군에 대해서 이야기 해준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어요.

 

요즘 애들은,,

꿈의 대다수가 연예인이라고 하니..

보여지는게 많아야 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tv에서 보는 연예인을 많이들 꿈꾸곤 하지요.

우리 아이들 친구들도 벌써 가수 cd를 사고, 연예인 이야길 하고, 카페 가입하고 하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참 안타까운 마음이 많았는데

다행히

아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마법천자문에서 직업에 대한 만화가 나와서 한시름 놓게 되었네요.

 

 

엄마,아빠의 꿈이 아이의 꿈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이걸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을꺼 같아서

부모 입장에서도 반가웠구요.

또한 제가 읽어봐도,, 재미나니..꾸준히 접해주어야겠구나 싶었네요.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데 일조할꺼 같네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니.. 그만큼 다양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어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반룬의 인류이야기 1 : 고대사 - 인류의 탄생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까지 반룬의 인류이야기 1
헨드릭 W. 반 룬 원작, 최병용 글.그림 / 을파소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 책을 그냥 책으로 봤으면,, 조금 지루했거나,, 제가 관심이 없는 분야라.. 그냥 패스 했을꺼 같은데..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읽으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나게 보았네요. 책 참 괜찮다는 생각까지 들었던 책이에요.

우리 아이가 사회시간에 우리 국사를 배우면서

내년에 살짝 세계사가 사회 시간에 나오길래..

어떻게 슬슬 세계사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했었는데..

이 책보니까,, 답이 나오는거 같아서..진짜 기분 좋았어요.

사실 저는 반룬의 인류이야기가 이렇게 다양하게 출판되어 있는지 이 책을 검색할때 알았거든요.^^ 엄마가 좀 무식하네요..^^

 

 

그림에서도 알 수 있지만, 설명을 쉽게 했어요.

그래서 저처럼 초보자도 읽을 수 있도록 해서 궁금증도 풀고

인류에 대해서도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찾아보니..(검색한 이유가 다음권이 궁금해서요^^)

다음권도 나와 있길래... 찾아 읽어봐야 하는 책이로구나 라는 생각을 했네요.

5권으로 각각의 시대에 맞게 되어 있어서 궁금한 시대별로 찾아 보아도 좋고,

아니면 차례로 읽어도 배경지식도 쑥쑥 쌓일꺼 같았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세계역사여서 어려울 수 있는데.. 그렇지 않아서 다행이였네요..ㅎㅎ

 

 

 

아이가 커가면서 아이가 궁금해지는것도 많고,

제가 대답을 해주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겨요.

이렇게 평소 교양서를 읽고 쌓아두어서.. 지식을 높여야 겠네요.

이 책은 어려운 교양서를 아이랑 같이 읽어도 되는 책으로 생각이 들 정도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홉 살 진로 멘토 - 초등학생을 위한 직업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아홉 살 멘토 시리즈
최수복 지음, 배현정 그림, 허은영 진로상담 / 북멘토(도서출판) / 201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이 여자애라 그런가 위인전을 잘 안읽을려고해서요..

음,,

그래서 결국 많이 읽지 못해서

곧 9살 되는 둘째아이 읽어줄려고 읽기시작했는데

오히려 큰애도 잘보더라고요.

그거 보고,, 엄마가 편견을 가지고 있었구나 싶었어요.

이제 슬슬 관심을 가지는거 같아요.

 

이제 꿈을 이야기 하는 나이가 되었고, 슬슬 이런 이야기도 아이랑 하는데

꿈은 아이의 직업과도 연계가되어 있지요.

그래서 직업에 대해서 이야길 해보게 되는데.. 그렇다 보면,,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키자니아나 잡월드 처럼 직업을 체험하는 곳이 많아졌는지는 모르겠는데

그것보단,,

이렇게 아이가 좋아하는 책으로 접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일꺼 같습니다.

특히 이 책에선 여성의 삶을 소개한 이야기가 여러편 나와서..

아이한테도 좋은 경험이 되지 않겠나 싶어요.

물론,, 지금 현재의 위인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앞서서 살았던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가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꺼 같아요.

명불허전이라잖아요?^^ 이름이나 명성이 알려진 되에는 정말 그만한 이유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답니다.

앙리 파브르, 장기려, 가브레엘 샤넬, 마리아 몬테소리, 유일한, 오드리 헵번, 데이비디 오길비등...

책에서 만나는 위인들인데요.

우리 아이는,, 특히 오드리 헵번의 이야기게 관심을 가지더라고요. 그리고 인터넷을 찾아 자료를 찾아보기도 하더라고요. 그만큼 관심을 가졌다는 뜻이겠지요^^

이렇게 책을 통해 관심을 가지는 것이 참 다행이다 싶었네요.

 

삶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그분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오늘날,, 우리에게 알려지기 까지..

그분들은 정말 얼마나 노력을 하셨을까요?^^

그 노력을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그걸 배우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덩어리 덩어리 영어 패턴 훈련 - 영어를 습관처럼 말하게 되는
이지연 영어연구소 지음 / 사람in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에 이 책을 봤을때 "이건 나같은 사람을 위해 출판된 책이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던 책이에요. 영어를 공부할때 패턴으로 공부하면 좋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책 제목처럼 덩어리, 덩어리로 묶어 반복 훈련을 한다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초록색 표지도 눈에 쏘옥 들어와서 넘 좋았구요.ㅎㅎ

 

이 책을 활용을 잘 할려고

자기전에 한두페이지씩 읽고, 말하고,

특히 초록색 부분의 덩어리 덩어리 영어패턴 부분은 읽을려고 노력했어요.

그랬더니..

"아~ 이런 뜻도 있구나" 새삼 알게되고,

그리고 눈으로 읽는것과 말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도 요즘 몸소 체험 중이네요.

제가 학교다닐때는 이렇게 회화가 잘 되지 않았던 시절이다 보니, 외국에 살다 온 아이 반에서 1명정도있었어요..(제가 살던 곳은.. 그랬어요)

그때 기억나는게 영어시간에 선생님이 꼭 그애를 읽기를 시켰어요. 영어 교과서 읽기요. 그거 읽는거 보고 참 부러웠던 기억이 나요^^ 왜 이 책을 보고 그 옛날 생각이 떠올랐을까요?ㅎㅎ

아마도, 덩어리덩이리로 영어 패텬을 말하는 훈련을 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선 자꾸 입밖으로 영어가 나와야 하고,,그래서 생각이 난거 같아요..^^

 

이 책에서는 다양하게 패턴이 소개되어 있어요.

덩어리로 소개하고, 확장되어 또 소개해서

영어 말하기 패턴을 배워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책이랍니다.

 

이 책을 하루에 몇장,,,씩 읽고 있는데

책에서 알려준데로 다섯 번씩 큰 소리 내어 읽고 있습니다.

첫술에 배부를수 없지만,

덩어리로 영어패턴을 공부하니 왠지 영어와 가까워지는 기분이 들어서 반가운 책이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