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신전 탐험기

수학 신전 탐험기 - 함수와 집합 ㅣ 초등 스토리텔링 수학 5
강호 지음, 강도하 그림, 계영희 감수 / 살림어린이 / 2014년 3월

아이가 수학을 워낙 어려워 해서 읽어보고, 읽어주고픈 책이였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이 책을 통해 수학 자신감을 생기게 해주길 바랬거든요.

   

이렇게 초등 스토리텔링 수학 시리즈 중 3권의 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3권 수학신전 탐험기는 함수와 집합 부터

4권 수학콜로세움 도전기에서는 비례식과 확률,

5권 수학지옥 탈출기는 생활속에서 만나는 수학문제

까지 접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스토리텔링 수학이라고 해서 수학을 접할때 정말 어떻게 접해주어야 하나 고민도 하고,

둘째를 키우면서 바뀐 교과과정에서 큰애가 배웠던 수학이 학년이 내려와서 공부를 접하게 되는것을 보고

좀 더 포괄적으로 수학을 접하면 얼마나좋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이번에 살림어린이에서 나온 초등 스토리텔링 수학 시리즈는 참 반갑네요.

무엇보다 스토리텔링으로 접한다는 것 자체로도 아이에게 수학에 대해 동화로 접하게 하는 묘미를 접하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수학이 대입에서도 점점 중요한 역할을 맞게 되는듯 해요.

수학 너무 어려워지고,

큰애 같은 경우 엄마가 봐줄 수 없게 되게되니 더욱더 신경이 쓰이는거 같아요. 그래도 다행인건 큰애가 둘째 수학도 어느정도 봐줄수 있어 다행이지만 큰애 공부도 해야하니..엄마가 먼저 좋은 책을 읽어보고 공부하는 방법뿐이 없는듯 해요.

이 책을 접하고 아이에게 어떻게 수학을 접해야 하는지 다시 알게되었답니다. 수학지옥이라는 표현접 처럼 아이들이 수포자가 많아진다고 하니..더더욱 이 책이 도움 되리라 생각합니다.

최강 중학 영작문

최강 중학 영작문 - 중학 필수 문장으로 내신 영어 정복하기, 2014년
WG Contents Group 엮음 / 지혜정원 / 2014년 2월

중학교에 들어가니 초등학교와 다른점이 바로 내신입니다.

그래서 은근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중학교는 어떻까? 정말 걱정도 했었구,

얼마전에 배치고사도 보았어요.

그걸로 상반,중반,하반으로 나눠 공부를 시킨다고 하니..

엄마입장에서 아이 공부 시키는데 여간 신경이 쓰이는것이 아니더라고요.

특히나 영어는 정말 중요한 과목이죠. 학원에서 영어를 배우고는 있지만 그래도 영작문은 은근 신경이 더 쓰이는거 같아요. 영어는 어릴때부터 노출시켜두고 공부를 시키고, 열심히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언어가 아니다 보니 영어가 신경쓰이는게 당연한거겠지요. 더군다나 영어를 잘하면 평생이 행복하다고 하는것처럼 영어에 대해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은 마음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나는 순간 엄마들의 바램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기다 중학생이 되고 나니 피부에 와닿았다고나 할까요?^^

정말 .. 그래요.

무엇이든 시험으로 결과를 평가하니 말이죠.

중학교에 입학후 최강 중학 영작문 책을 보니 안볼 수 없었답니다.

영작은 여전히 어렵고,

단어를 많이 알아도 어렵기 때문이죠.

이 책은 실제로 시험에 출제된 문제 위주로 공부를 한다고 하니..여러 의미에서도 필요한거 같아요. 

그동안 학원을 다니며 주어 들은게 있으니 이 책을 읽으면서 이번 기회에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한거 같거든요.

그래도 시험이 은근 신경이 쓰이는데

시험에 자주 나오는 주요표현을 연습하고 쓰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많이 노출을 시킬 수 있는 장점도 마련해 주는거 같고, 어휘도 자연스레 노출되니까 좋네요.

시험문제에 영작문도 나온다고 해요.

하나만 틀려도 부분점수를 주지 않고 다 틀리게 한다니까 진짜 신경쓰이더라고요.

최강 중학 영작문의 도움을 받고 싶은 절실한 마음에 이 책을 접했고,

포스부터 빨간색으로 남달라서 눈에 확 뜨이더라고요.ㅎㅎ

키포인트로 공부하고, 보너스로 확장해서 시험에 나오는 표현 공부도 하고 말하고 써보기를 하면서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이 책을 통해 되새김질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네요.

파라오의 정사각형

파라오의 정사각형 - 이집트 소년 아메스의 재미있는 기하학 이야기 ㅣ 초등 저학년을 위한 과학도서관 5
안나 체라솔리 지음, 데지데리아 귀치아르디니 그림, 김효정 옮김 / 봄나무 / 2014년 2월

기하학이 뭐지?라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해야 하는지..모르겠네요.

이 책은 이 세상에 기하학이 처음 생겨난 이야기를 접하게 해주는 책이여서 엄마입장에서 아이에게 읽어줄 첫 책으로도 좋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대 이집트 하면 문명 발달을 떠오르는데, 문명이 발달했으니 학문적으로 발달을 했을꺼란 짐작을 하면서 읽었어요.

이 책에선 소년 아메스가 나오는데요.

우리 아이 또래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이집트에서 어떻게 기하학이 생겨났는지 알 수 있는거 같습니다.

기하학이 이집트 말로 땅을 잰다라는 뜻을 가졌다고 하니..

새로운 사실도 배워갑니다.

이집트 하면 나일강이 떠오르는데요.

나일강이 범함하면 얘서 까꾼 채소밭의 경계가 무너지니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매듭을 짓고 아이들이 삼각형도 만들고 사각형을 만드는 장면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

어제 저도 아이랑 같이 매듭을 지어 만들어 보았어요.

삼각형, 사각형도 만들어 보았어요.

정사각형도요.

나중에 아이들이 질문을 하지요?

그 당시에는 정사각형을 만들지 못했다고 해요. 정사각영은 지금은 당연히 만들 수 있는데 그 당시 사람들은 생각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학적 흥미를 이 책이 아이들에게 이끌어 주고 있는 책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집트 하면 이제 수학의 발달도 떠오를꺼 같아요. 이렇게 질문을 하고 답을 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발달도 생겼을꺼 같네요.

우당탕 동물 농장의 그림 한자

우당탕 동물 농장의 그림 한자 - 동물 ㅣ 내 친구 한자툰 3
벼리 강 글, 이창우 그림, 임완혁 감수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14년 2월

워낙 만화를 좋아하는 둘째,,

그래서 그냥 줄있는 책보다는 만화를 더 잘보니까 이 책 접하면서 더 한자어에 많이 비중이 되는거 같아요.

우리 아이는 이 책을 통해 한자어를 많이 알게되었다고 할 정도로 좋아하네요.

왠지 자랑하고 싶은지 학교에도 가져가고..ㅎㅎ

선생님이 책읽는 시간을 준다고 해서..

"엄마, 무슨 책 가져갈까?" 하면서 찾았는데

결국,, 우당탕 동물 농장의 그림 한자로 낙찰,,

자랑스레 책가방에 넣어가는 모습 보면서..

"그래, 한자어가 공부의 기초라니까,,익숙해 지면 좋겠지.."라고 생각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이번엔 동물과 관련된 한자어여서 더 재미났던거 같아요.

동물은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니까요.

또, 워크북도 있어서 한번 test 해볼까? 했더니 아이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아서 못했지만

워크북도 있으니깧자기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알수 잇어도 좋고,

제목처럼 한자툰이여서 좀 더 쉽게 와닿게 하는 책인거 같아요.

뭐든 개념이 중요하지요.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줄책이 이 책 같네요.

아이들은 그림을 보고 까르르 웃고,,

한자어도 습득하고

그래서 이 책 읽으면서 한자공부도 자연스레 되는듯 해요.

3학년부터는 어휘도 어려워지니까 도움 많이 받을꺼 같은 책이랍니다. 그래서 더더욱 반가운 책이기도 해요.

Frozen : 겨울왕국

Frozen : 겨울왕국 (원서 + 워크북 + 오디오북 MP3 CD 1장 + 한글번역 PDF파일) ㅣ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시리즈 31
Sarah Nathan & Sela Roman 각색, 데이먼 오 외 감수 / 롱테일북스 / 2014년 2월

워낙 유명한 영화.

그래서 더없이 우리 아이가 영어 원서로 접하기에도 너무 좋아할꺼 같은 예감이 들었던 책이랍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아마 영화로도 많이 접했을텐데요. 영어원서로도 만나면 그 재미가 배가 될꺼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보자 마자 한번 읽어볼께..하더라고요.

아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드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영어원서와 더불어서 단어장이 있어서 좋았고,

cd로도 들을 수 있어 원어민 발음에도 노출 되어 있어 좋았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책이 되어줄 예감이 들어 엄마입장에도 반가웠던 책이랍ㄴ디ㅏ.

디즈니 애미메이션 영화중에

겨울왕국을 접하면서 더 매력에 빠지게 되더라고요.

따로 단어 찾지 않아도 좋고,

또 단어를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는 알게되고,

그렇게 함으로써 영어책 읽는 재미도 생기고, 우선 흐름이 끊이지 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읽는 것만으로 자연스레 단어가 암기되도록 되어 있어 좋아요.

저도 들으면서 읽어보았는데

집중듣기 하기도 좋고,

우리 아이는 이 책을 통해 영어 책 읽는 재미가 있다고 해서

앞으로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 시리즈를 사주어야겠구나 싶더라고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으로 말이죠.

그러면 영화로도 접하고, 책으로도 접하니 일석이조가 되어줄꺼 같습니다.

그렇게 하면 영어리딩은 걱정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