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 - 음식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11
우리누리 글, 이진아 그림 / 길벗스쿨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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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아이가 정말 한자라이에 앉아서 읽었습니다. 정말 재미나더라고요. 제가 봐도요.^^

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는 음식에 관련된 책이랍니다.

음식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 당연히 이 책을 좋아할 수 뿐이 없겠지요.

이 책은 음식이 생긴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어서

평소 우리가 먹던 음식이 생긴 것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림도 선명해서 제가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픈 책이랍니다.

 

이 책은 길벗스쿨에서 나온 그래서 이런 ㅇㅇ 이 생겼대요 시리즈 도서인데요. 이렇게 아이들 구미에 맞춰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 하나 하나를 선책하여 읽는것도 책읽기에 도움도 되고,

무엇보다 아이들 학교에서 공부할때도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절로 상식도 생기고, 그리고 아는 만큼 보인다고 정말 이 책을 통해서 내가 많이 알고 있으니까 학교에서 공부할때도 정말 공부가 재미날꺼 같아요.

음식은 우리가 매일 먹는 것이죠.

배가 고파서도 먹지만,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니까도 먹죠.

이 책을 통해서 먹는 음식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또 유래도 알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은 그냥 음식을 먹었다면

이제는 음식의 유래를 알고 먹기때문에

이 책을 통해서 음식과 더 친해지고,

내가 먹지 못하는 음식도 유래를 알기때문에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드는거 같아요.

 

제법 두툼한 책이지만, 책을 읽으면서 한장 한장 넘기면서 책을 읽는 재미도

더불어서 주는 책이 바로 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

책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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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놀이 - 제4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 수상작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13
서화교 지음, 소윤경 그림 / 살림어린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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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보니 참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유령놀이라는 책 제목이 와닿았어요. 왜 지은이가 이 책의 제목을 유령놀이로 했는지도 알겠더라고요.

그만큼 왕따의 문제는 심각한거 같습니다. 우리가 깊이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것이지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한 아이가 친구들에게 정말 유령처럼 취급을 받고 아무도 그 아이를 친구 취급 안해주는것을 보고 학교에서 이런일이 생기는 아이들은 정말 어떤 마음인지 그 마음이 가름이 가지 않았습니다.

작은 아이들이, 아직 성숙하지도 않았을 아이들이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아플지 ..상상조차 되지 않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이 책을 읽고 실제 이 아이의 선택이 그럴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던 것은 바로 그래서 이겠지요.

어른도 왕따을 당하면 정신적으로 너무나 충격을 받으니까요.

거기다가 이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보니까 다시 인간세상으로 갈려는 마음조차도 가지지 않을려고 하는것을 보고,,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다시 한번 느꼈어요.

 

함께 고민해보고,

해피엔딩으로 이야기가 현실속에서도 이뤄 질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도움이 되어야겠다 싶어요.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는 것이 다른 이에겐 상처가 된다는걸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느끼길 바래봅니다. 학교에서의 일어나는 일이여서인지 내 아이가 학교를 다녀서 인지 더더욱 현실감 있게 와닿았던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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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밸런타인 - 제7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학 60
강윤화 지음 / 창비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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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학창시절을 떠올릴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거 같습니다. 밸런타인하면 왠지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인지.. 책 제목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시선에서 책을 읽기 때문인지도 모르지요.

책을 읽으면서 나도 지나갔던 시절의 이야기라서 " 그냥 그렇게 지나가는거지.."라고 생각지 못하고 지나쳤던 일들이 많았던거 같아서.. 어떻게 보면 이 책을 읽으면서 서로 다른 입장이지만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는 책읽기 시간이 아니였는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뜨거운 차도 시간이 지나면 차갑게 식드시 아이도 지금 한참 뜨거우니까 차갑게 식을때까지는 그냥 지켜봐야겠구나 싶기도 했고,

작가의 말처럼 어른이라 칭하고 나서 보려고 하지 않았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엄마의 시선에서만 아이에게 이야기 하고 있었던 것에 대해서 무척 미안하더라고요. 그래서 간접경험이지만 책을 읽은것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바라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책에서는 여러 아이들의 이야기를 만납니다.

재운의 이야기, 홍석의 이야기, 유현이의 이야기, 진석이의 이야기, 다정의 이야기, 이수의 이야기, 재운의 이야기 ,, 그리고 다시 유현이의 이야기까지.. 읽으면서 아이들의이야기를 통해 작가의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었고, 그 이야기 안에서 이야기는 펼쳐집니다. 그래서 또 이야기속에 푹 빠져 읽었던거 같습니다.

 

실제로 청소년을 키우다 보니 아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졌습니다. 우리 아이또래 아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졌습니다. 이 책을 통해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아이의 말에도 귀를 기울여서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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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나온 구비구비 전래동화 교과서에서 나온 시리즈
곽영미 지음, 이규옥.민재회 그림 / 계림북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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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읽기에 정말 좋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래동화는 저학년때 읽기에 딱 좋은 책 같습니다.

우리아이도 참 좋아하네요.

 

교과서에 나온다고 하니 궁금해지더라고요.

토끼와 호랑이부터 해서 황소가 된 돌쇠까지 이야기가 있어요.

또한 구비구비 독서록을 통해서 책을 읽는 것에서 끝이 나는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꼽씹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 책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가 읽은 동화도있고, 모르는 동화도 있어서 알고 있는 동화는 다시 한번 읽고,

모르는 동화는 이 책을 통해 읽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거 같습니다.

 

 

우리전래동화가 좋다는건 다 알고있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여러 이야기를 만나게 되고, 그속에서 만나게 되는 이야길 통해서 여러 가지 생각도 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전래동화는 조상들의 지혜도  배우고,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도 배우면서 권선징악의 구조도 배우게됩니다.

15명의 어린이들의 쓴 독서록이 있어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처음 쓰는 독서록으로 독서록 쓰는법도 배울 수 있는 구조여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독서록을 쓰는 법도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우리 전래동화를 통해서 동화책 읽는 재미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독서와 더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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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리캣과 마법의 수학 나라 6 - 수학 나라의 마지막 희망!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 나라 6
배소미 지음, 손진주 그림, 이동흔 감수 / 참돌어린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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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리캣과 마법의 수학 나라가 맨 마지막 권이라고 하니 아쉽기도 하고,,그래서 더 읽어보고싶었던 책이기도 하고,,

우리 아이가 워낙 좋아해서 열심히 읽고 있는 책이기에 더 반갑기도 한 책이였어요.

 

큰애가 수학을 좋아하는데 아이가 중학생되니까 정말 어려워 해서

수학걱정이 둘째에게로 자연스레 가게되고

아이랑 같이 수학문제 풀면서 아이한테 수학의 개념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이야기 했던지라 이 책 접하면서 정말 도움이 되었던 책이랍니다.

 

수학의 비중이 더 커지는듯 해요. 그래서 수학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되는데,, 그런데 수학이 그만큼 또 어려워지니까 엄마맘에 또 걱정이 되더라고요.

 

특히나 바뀐 교과과정에서 수학은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변화하다 보니 더욱더 걱정이 되는데

이 책을 통해 아이에게 접해주면서 스토리텔링 수학의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새 교과 개정에 맞춘 스토리 텔잉 수학 동화이다 보니까요..

무엇보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수학동화라는 점도 너무 맘에 드네요.

연결되어 이야기가 시작되니 더 아이들이 기다린듯 합니다. 큰애도 잘보고, 둘째도 잘보더라고요.

 

우리 둘째가 끝애 페이지 읽고 자기도 잊지 않을꺼라고 하네요..^^

잊지 않는것..그게 중요한듯 합니다..그래서 꾸준히 읽어야겠어요.마지막 권이라 아쉽지만,,아이가 좋아하는 수학동화책을 만난것 자체로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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