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 나라 6 - 수학 나라의 마지막 희망! ㅣ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 나라 6
배소미 지음, 손진주 그림, 이동흔 감수 / 참돌어린이 / 2014년 3월
평점 :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 나라가 맨 마지막 권이라고 하니 아쉽기도 하고,,그래서 더 읽어보고싶었던 책이기도 하고,,
우리 아이가 워낙 좋아해서 열심히 읽고 있는 책이기에 더 반갑기도 한 책이였어요.
큰애가 수학을 좋아하는데 아이가 중학생되니까 정말 어려워 해서
수학걱정이 둘째에게로 자연스레 가게되고
아이랑 같이 수학문제 풀면서 아이한테 수학의 개념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이야기 했던지라 이 책 접하면서 정말 도움이 되었던 책이랍니다.
수학의 비중이 더 커지는듯 해요. 그래서 수학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되는데,, 그런데 수학이 그만큼 또 어려워지니까 엄마맘에 또 걱정이 되더라고요.
특히나 바뀐 교과과정에서 수학은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변화하다 보니 더욱더 걱정이 되는데
이 책을 통해 아이에게 접해주면서 스토리텔링 수학의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새 교과 개정에 맞춘 스토리 텔잉 수학 동화이다 보니까요..
무엇보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수학동화라는 점도 너무 맘에 드네요.
연결되어 이야기가 시작되니 더 아이들이 기다린듯 합니다. 큰애도 잘보고, 둘째도 잘보더라고요.
우리 둘째가 끝애 페이지 읽고 자기도 잊지 않을꺼라고 하네요..^^
잊지 않는것..그게 중요한듯 합니다..그래서 꾸준히 읽어야겠어요.마지막 권이라 아쉽지만,,아이가 좋아하는 수학동화책을 만난것 자체로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