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2 : 중세 이야기 - 교과서 속 세계사 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김민우 지음, 이창우 그림, 역사사랑 감수 / 계림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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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2권이 나왔네요. 세계사를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권에서는 중세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중세 이야기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무척 궁금하여서 (제가 알고 있는 중세시대가 머리속으로 생각이 되면서^^) 우선 차례를 먼저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동아시아의 변화부터 살펴보아요.

큰 변화 속의 동아시아와, 다양한 문화 속 인도와 동남아시아를 읽고, 그 후 이슬람과 크리스트교와 중세유럽을 읽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중세시댄 중세유럽이였으니까... 제가 아시아에 살고있지만 잘몰랐던 우리의 중세에 대해서 다시 살펴보는 기회를 만들었던거 같아요.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이기 때문에 우리가 역사를 배울때 도움이 많이 될꺼 같았어요.

코끼리가 나오는거 보니까 인도가 생각나고 역사 유적들을 보니까 "아시아의 유적이로구나"이란 생각도 들었어요.


큰 변화 속의 동아시아부터 살펴봅니다.

한 페이지씩 차례로 읽으면서 우선 배경지식을 쌓았어요.


그림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해도도 높았어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와의 책 제목과도 딱 맞아 떨어지는 그런 느낌의 책이네요.


그림을 보면서 유추도 해보고 내용을 이야기 해보고, 읽어보고 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탐구도 되고, 대화하면서 독서토론도 되었던거 같습니다.

역사는 이야기로 읽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하게 접하게 해주고 싶은데 정말 이 책이 맘에 들어요.

처음 역사책으로 맘에 드네요.

우리 아이들은 처음 접하는 세계사이고, 저도 학교다닐때 배우긴 했어도 참 낮선(?)

세계사여서 도움이 많이 될 예감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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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이끈 리더 5 : 고려의 변화와 위기 한국사를 이끈 리더 5
초등역사교사모임 지음, 황미라 글, 이진우 그림 / 아르볼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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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이끈 리더로 고려의 변화와 위기를 읽어보았습니다. 고려라는 시대가 고려의 건국은 우리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고, 고려말

충신들의 이야기도 많이 알려져 있었는데

어느나라라 위기가 있었고, 그 위기를 지혜롭게 풀었기에 고려라는 나라가 존재했을테지만,, 고려시대의 변화와 위기를 읽으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역시 리더로 읽으니까 대표적인 인물이 나오고 이 분들이 이런 일을 했고, 이 시대는 대표적으로 이런 일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고려가 원나라의 신하가 되어

원나라의 공주 노국공주와 결혼한 공민왕의 이야기는 워낙 유명한데

원나라의 지배를 받았기에 힘들었을텐데도 공민왕은 이런 상황들을 당당하게 풀어서 고려의 자주성을 위해 노력했고 노국공주도 그런 공민왕을 지지했다고 하니까 그 분들의 사랑 이야기 또한 지금까지 전해져 오는것이 아닌가 싶어요.

제가 어릴때도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고 한 명언으로 유명한 최영 장군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

그러나 그분이 억울하게 죽었다는 사실을 여기서 다시 한번 알게되어 안타깝습니다.

한권한권씩 읽다보니 어느세 고려시대까지 읽었네요.

그림도 선명하고 이야기를 풀어서 써서 어려움 없이 책을 읽었고,

역사 징검다리 숨은 이야기를 통해서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더 풀어서 이야기 해서 좀 더 깊이 있는 독서를 했습니다.

고려시대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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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강 베랑길 - 자전거 타고 조선에 가다 뿌리깊은동화 1
이하은 지음, 김옥재 그림 / 북뱅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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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책 제목이 자전거를 타고 조선에 가다니요. 뭔가.. 새로운 모험이야기라고 생각이 들고, 조서시대 사람들의 반응도 무척 궁금하더라고요.

실제 우리 아이또래 아이의 이야기라서 좀 더 실감나게 읽었는데

태양의 소원이 이뤄지고(태양이는 모험이 소원이였거든요)

지금은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호랑이를

호랑이가 쫒아오는데 도망가는 어린 선비 학구를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도 공부하라고 많이 이야기 하고 학원도 많이 다니는데

조선시대는 과거 시험이 있어서 아이들이 공부를 했지요. 바로 학구가 과거 시험을 보는것처럼 말이죠.

태양이와 학구가 친구과 되어 한양으로 가기로 하는데요. 어찌보면 가는길은 모험이나 마찬가지죠. 가는길에 만난 친구들.. 사람들.. 이런 이야기들도 한권의 책읽기가 즐거웠답니다.

시간길이 열려 다시 현대로 돌와오는 이야기랍니다.

자전거를 타는일은 굉장히 신나는 일이죠. 이런 자전거가 배경에 나온것은 저자의 이야기를 가만히 읽어보면서 생각해봤는데 옛날에는 황산강 베낭길로 과거도 보러가고 읍내도 다녔다고 해요. 지금은 자전거로 다닐 수 있게 길이 잘 닦여 있구요.

그래서 이 책의 배경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과거로 가는 여행길은 태양의 소원대로 모험도 있었고, 읽는 독자들은 읽는 재미도 있었던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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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공부 그릇 - 내 아이 공부 그릇을 키우는 사상체질 학습법
강용혁.최상희 지음 / 위즈덤경향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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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년이 올라갈 수록 엄마는 아무래도 공부법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왜냐하면 학교에서 시험은 보지않아도 단원평가를 하고, 그리고 성적표도 받고 하니까 평소 성취도에 따라서 다르게 할 수 있기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은근 신경도 쓰이는거고, 초등성적이 중학교, 고등학교 성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초등성적에 신경을 쓰게 되는거 같아요. 특히 첫째 엄마는 더 그렇지요.

그런게 공부를 할때 공부가 정말 아이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마 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공부법에 또 신경이 쓰이고

정말 이 책을 쓴 저자의 말씀처럼 형제간이라도 다른 성격으로 , 공부도 그렇다는걸 저도 느끼고 있어서 "이 책을 통해 아이의 공부 그릇을 체크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겠구나.."라는 생각과 더불어

"잘 만난 책이다~~"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부록으로 사상 체질 체크를 하는게 있어요. 어른용도 있고, 유아용도 있어서

좀더 신뢰성도 느낄 수 있었구요.

저의 상태가 어느정도인지, 우리아이는 어떤 아이 인지... 이 책을 통해서 나름 점검도 해 볼 수 있었어요.

우리가 동양인으로 침이라는 동양 의술이 있지요.

그때 사상체질이 있다는 것도 우리는 알고 있고

요즘 발달된 tv에서 의사 선생님이 토크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보는데

그때 저도 가끔 제 몸이 어떤 상태인가.. 체크하곤 하거든요.

그래도 놓쳤던 부분,부분을 이 책을 통해 체크할 수 있었어요.

책에서 부모의 체질, 또 아이의 체질별로 이야길 해주셔서 좀 더 와 닿았던 책이고,

책소에서 소개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또 실제 사례를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부, 공부, 공부에 대해 강하게 이야기를 하지요.

이때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체질에 따라 공부의 그릇도 살펴야 한다는것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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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1 : 고대 이야기 - 교과서 속 세계사 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김현숙 지음, 원혜진 그림, 역사사랑 감수 / 계림북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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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일까? 세계사를 좀 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1의 표지를 보며 든 생각이였는데 왜냐하면 처음 쉽게 접근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랍니다.

고대 이야기는

우리가 흔이 알고 있는 우리의 조상이야기부터 시작되겠다라고 생각하고 펼쳤는데 지구가 생겨났을때 부터, 공룡이 살았던 이야기까지도 두루두루 이야기 하고, 그다음 인류의 조상이야기, 인류의 문명이야기로 이어져서 세계사를 공부하는데 있어 흐림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한국사는 우리가 한국에서 자라고, 우리가 매일 듣고 자라는 우리의 역사 이야기라서 어떻게 보면 세계사보단 조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으나 세계사는 남의 나라 이야기고 인류,문명, 신화등.. 사실 우리랑 너무 떨어진 시대의 이야기라 첫 시작이 중요할 수 있을꺼 같아요. 왜나하면 그래야 더 재미나게 접근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그래서 이 책은 처음 역사책으로 접근하기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쳐 처음 읽을 수 있도록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처음 스타트를 잘 한거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중국에서는 갑골문자를 쓰고, 거북이 등껍질에 글을 세겼고, 이집트 문명에 대해서도 읽어보고, 중국의 문명이 발전한거 까지 두루두루 살피고, 세계사 놀이터를 통해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그런 시간도 가졌던거 같습니다. 궁금한것도 많이 해소된 느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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