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창의력 놀이터 - 강남, LGS 영재연구소의 교육법 공개! 우리집은 창의력 놀이터
이고은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8살, 6살 두 딸과 14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이 셋을 키우는 맘이지만
특정 공간, 교구와 활용법, 지도서등이 없이 어떻게 잘 놀아줄 수 있지? 라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되었다.
인터넷과 TV 홈쇼핑, 주변을 봐도 요즘 얼마나 많은 다양하고 기발한 교구들이 많은가?
아이에게 다 접해주고 싶을 만큼 모두 들여주고 싶은 엄마 마음은 다 똑같을텐데..
그런 욕심만 많은 내게 이 책은 '그냥' 놀게 하지 말고 '잘' 놀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특정 공간, 교구도 필요없다.
우리집 거실, 주방, 욕실, 침실에서 놀아줄 수 있는 52가지 방법..


 
 
이 모든 놀이 방법은 실제 LGS 영재연구소에서 하고 있는 방법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때를 놓치지 않고 영재성이 개발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LSG의 노하우를 공개했다고 하니 더 믿음직스럽고 감사할 따름이다.


 



 

창의력 놀이가 영재를 만든다.
 
두뇌는 학습을 싫어하고 놀이를 좋아합니다.
7세 전은 전두엽과 창의성이 최고조로 발달하는 시기!
이 때 필요한 것은 국.영.수가 아니라 '놀이'입니다.
 


 

머리말에는 7세전 급속하게 발달하는 '결정적 시기'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지,
창의력의 핵심은 결국 '놀이'라는 점등을 알려주어 1%만 다르게 놀아줘도 아이는 영재로 자랄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영재연구소의 놀이를 일반 가정에서도 진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걸쳐 [체험단 한마디]코너를 만들어주었다.
쭉 살펴보니 익숙한 닉네임도 보이고..
아이들의 거짓없는 웃음과 미소를 보니 같이 행복해진다.
 


 

이지스퍼블리싱 카페 (www.easyspub.co.kr)에서는 영재연구소 선생님의 조언도 무료로 들을 수 있고,
베타테스터 엄마들의 다양한 놀이방법도 구경하고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
 
 

 

목차에서는 첫째 마당-거실놀이 18가지 방법과 둘째 마당-주방놀이 12가지 방법,
셋째 마당-욕실놀이는 12가지, 넷째 마당-침실놀이에서 10가지 방법 총 52가지 방법을 볼 수 있다.





첫째 마당의 거실놀이 방법을 조금 자세히 살피자면
우리집 거실에서 볼 수 있는 풍경으로 어떤 놀이를 바로 적용할 수 있는지 목차의 순서와 맞물려 그림으로 소개되고 있다.
다만, 페이지까지 같이 소개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살짝 남는다.
 
 


 
7세이전 아이들의 창의성을 위해 소개된 놀이인 만큼 연령별 특성에 대한 안내와 활동소개가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같은 놀이를 하더라도 연령별 특징을 고려해 놀이 방법도 조금씩 틀리게 지도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 연령별 특성 안내와 활동 소개는 주방, 욕실, 침실놀이마다 실려있다.
 
 


 

거실놀이중 신문지 격파놀이이다.
이 놀이는 양손을 쓰면서 좌뇌, 우뇌 동시 발달과 스트레스해소, 심리상태 안정을 해주기에 좋은 놀이다.
준비물은 신문지와 큰 쓰레기통만 있으면 끝.
이렇게 이 놀이는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 준비물을 무엇인지 간단명료하게 적혀있어서 보기에 참 좋다.
또한 편집 레이아웃자체도 놀이하는 사진과 신문지놀이로 할 수 있는 활용법등이
한 눈에 쏙 들어오게 되어 있어 읽는 부담이 적다.


 

또한 Tip을 따로 명시해두어 주의점과 설명을 두어 참고하기 좋다.

 



 영재연구소의 도움말 부분을 따로 두어 엄마들이 놓치기 쉬운 점과 권유하는 점을 알려주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렇게 18가지 거실 놀이가 끝나면 우리집에서 먼저 해봤어요!
베타테스터 엄마들의 체험기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 놀이를 보며 평가한 영재연구소의 조언도 있으니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살펴보기 좋을 것 같다.
 
 

 

책으로 놀이방법을 배우고 끝내는 게 아니라 우리집 다이어리를 활용하여
아이와 창의력 놀이를 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추억을 기록하는 곳이다.
 


 

주방놀이중 채소가 맛있어지는 채소놀이를 통해서
놀이방법 뿐만 아니라 식습관 개선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욕실놀이중 폐활량 높여주는 거품놀이는
과학적인 원리와 수 개념 세우기, 폐활량, 심폐기능 높이기도 배울 수 있으며

 

 
침실놀이중 빛의 개념을 알려주는 그림자 놀이는 호기심과 관심을 충족하고,
그림자의 형태와 크기, 방향의 변화를 경험하며 구체물을 감각적으로 인지하고 관찰하는 습관도 향상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호기심과 관심 충족으로 자존감, 성취감을 높여준다고 하니
정말 단순 놀이라고만 단정지을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의 창의성을 위해서는 특정 장소도 가야 하고, 특정 교구가 있어야지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살펴보니 내가 참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동안 아이들이 집의 소품들을 꺼내서 놀때마다 그냥 놀게만 두었지
그 놀이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나 능력같은 건 생각하지도 않았다.
잘 놀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못했던 것이 아이들에게 참 미안하다.
 
지금이라도 하나씩 하나씩 아이들과 집에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방법을 찾아내어 마음 한 켠이 든든해졌다.
집에서도 훌륭한 좋은 여러 놀이방법을 알려준 LGS 영재연구소분들에게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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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기적의 18개념 - 내 아이 평생 수학왕으로 만드는
오승환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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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현재 초등1학년..
다른 건 몰라도 수학은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다 생각했기 때문에 날마다 문제집으로 조금씩 문제를 풀도록 지도를 했다.
아이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문제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풀게 하고
채점은 내가 혼자하며 틀린 부분만 체크하고 다시 풀게 했다.
그래도 또 틀리면 왜 틀렸는지 알려주고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된다고 알려주었다.
내가 초등학교때 배웠던 방식이며 또 이렇게 했기때문에 이런 식으로 가르켜주면 되는 줄 알았다.
그래도 다시 문제를 풀면 또 틀리는 아이를 보며 답답하다, 문제가 있다 생각만 했지,
가르켜주는 내게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을 한 적도 없었다.
 
이 책을 읽고나서야 왜 아이가 방금 가르켜준 문제를 또 틀리는지,
왜 성적이 오르지 않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밑에서 언급하도록 하겠다.

 
 

 


 
일단, 책 저자인 오승환선생님은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한 뒤 유아 및 초등 교육에 매진해온 교육 전문가이다.
많은 아이들이 수학을 힘들어하는 것은 가르치는 방법이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올바른 수학 지도 방법을 꾸준히 연구한다고 한다.
 


 


 
 
차례를 보면 크게 Part1과 Part2로 구분을 해두었다.
Part1에서는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포괄적으로 담으면서 세세한 설명을 두었다.
그냥 이론적인 내용이 아니라 지금 현실에 있는 아이를 지도하고 있는 부모에게
따금한 지적과 충고, 보충해야 할 부분들을 알려주고 바로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Part 1. 수학,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01.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한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02. 가르치려면 제대로 가르쳐라
03. 자기주도학습을 제대로 이해하라
04. 선행(先行)학습은 더 이상 선행(善行)이 아니다
05. 지식일지와 계산노트를 활용하라
06. 시기에 맞는 문제집을 선택하라
07. 학원을 보낼 것인가, 말 것인가?


 


 


 
 
Part2에서는 크게 5가지 수학과정을 구분하여 학년별로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될 지,
수학공부가 어떻게 연계되고 있는지 18가지 개념으로 알려주고 있다.
 


Part 2. 18가지 개념으로 끝내는 초등수학
 
1장. 숫자를 가지고 놀게 하라 (자연수와 연산 교과 과정,분수와 소수의 연산 교과 과정)
2장. 도형의 모든 것 (도형의 교과 과정)
3장. 측정과 단위의 모든 것 (측정과 단위 교과 과정)
4장. 표와 그래프의 모든 것 (확률과 통계 교과 과정)
5장. 응용력의 모든 것 (규칙성과 문제해결 교과 과정)


 


 


 
 
책 내용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쳐 가르치는 방법을 공부하지 않고,
부모의 과거 지식만을 최대한 활용해보겠다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단원별로, 학년별로 어떻게 내용이 구성이 되어 있고, 어떤 식으로 아이들에게 지도해야 할지에 대한 공부하라고 한다.
아이가 아직 초등1이라 크게 실감나지는 않지만 교과과정이 이렇게 바꿨구나,
우리때와는 정말 다르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부분이였다.
초등4학때 수학을 잘 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가 결정된다고 단정짓지 말고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재능이 보이는 시기이며 다만 이해 속도가 빠르고 느린 차이니
개념이나 원리를 잘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기초를 탄탄히 하라고 강조한다.
 


 


 
보충할 내용을 풍선 표시로 하여 자세한 설명과 이해가 되도록 해주었다.
 


 


 
 
Part2의 제 1장은  분수와 소수의 연산을 다루었는데 교과 과정별로 학년별 학기별로 표시해두어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될지 가지치기 형식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두었다.
 


 


 
 
엄마와 함께 풀어보아요 코너에서는
[문제] 2학년 1학기 2단원 - 덧셈과 뺄셈이라는 표시와 함께 문제가 나와 있고
여러 방법들을 제시해주며 요즘 교과과정에 맞게 풀이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특이한 점은 아이와 수학대화를 나누는 것인데 대화를 나누다보면
아이가 답을 얻기까지 자녀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문제가 무엇을 묻고 있는지, 문제 분석을 어떻게 했는지 알 수가 있다.
또한 '대화를 통한 수학공부'는 서술형. 논술형 평가를 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도형의 경우 1~6학년까지 전 학년에 걸쳐 등장하는 영역이다.
도형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일은 공간지각능력을 키우는 일과 같은데
저학년부터 도형에 대한 감각을 키우면 고학년에 가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니
구체물을 준비하여 감각을 키우고 충분히 보고 만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처럼 다양한 문제 유형(학년, 학기별, 영역표시)으로 구체적인 수학 지도법도 배우고
어떤식으로 수학 질문을 유도하며 이끌어주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막연히 생각하던 도형도 저학년때부터 어떤 식으로 학습을 하며
도움이 될 만한 학습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다루어 주었다.
수학도 결과중심에서 과정중심으로 가는 추세라 문제해결과정을 중시하는데
우리때와는 다른 유형이라 지도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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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수학 1-2 - 2011 완자 초등 2012년-2 28
박미정 외 지음 / 비상교육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자기주도 학습 지도 아흐~ 어려워요~
 
올해 초등학교 첫 입학을 한 우리 첫째 딸..
엄마,아이 모두 초보인지라 서툴고 어색하고 부족한 점도 많았는데 벌써 1학기를 마감하네요.
요즘 하도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말에 치여 정말 그런 습관 함 들여보자 나름 노력했는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았어요.
아직은 밖에 나가 땀 흘리며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게 더 좋은 8살 인지라... 
틈만 나면 가방은 거실에 휙~ 던져두고 바로 나갑니다. ㅠㅠ
늘 그러다보니 저녁먹을 시간에 들어오고 먹고 치우고 씻기다 보면 벌써 늦은 저녁...
그렇게 아이 졸린 눈 깨워가며 억지로 학습하다보니
아이가 주체인 주도학습이 아니라 제가 주체가 되어 아이를 밀고 끌고 한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덕분에 저희 아이는 꼭 제가 시켜야 공부하는 아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어떻게 하면 잡아 줄까 고민했어요.
 
1. 먼저 이번 방학때는 아이 스스로 계획을 짜보게 하려고 합니다.
거대하게 짜는 게 아니라 방학동안에 꼭 해야할 일을 먼저 크게 몇 가지 적도록 하고요.
대신 매일 아침 그날 할 일을 적어두고 다 한 일은 스스로 지우고, 다시 확인하고 끝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려고요.
이렇게 작은 계획을 하나씩 실천하다보면 아이가 스스로 해냈다는 작은 성취감을 맛볼 수 있겠지요?
결국 그 작은 성취감들이 나중엔 큰 성취감으로 돌아올거라 믿습니다. ^^
 
2. 문제집 역시 자신이 정한 분량 만큼만 하도록 하고 채점까지 하도록 해보려고요.
처음엔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 했지만 엄마가 자신을 믿는다는 것을 먼저 느끼게 하고 싶었고
왜 자신이 적은 답과 정답이 틀린지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과감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자기주도 학습이라는 것은 계획부터 학습전략, 평가등 모든 전 과정을 아이 스스로 해내가야 하는 거잖아요.
비록 학습분량이 매우 적어 조금 더디고 느리더라도 본인 스스로 해야 할 일이기에 강요는 안할랍니다.
이렇게 차곡 차곡 실천하다보면 아이는 어느새 자신이 계획하고 학습하는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이 되어갈거라 믿어요.
 
3. 부모로써 해야 할 일은 아이보다 한 발 느리게,
그리고 아이의 노력하는 모습에 구체적인 칭찬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명심.. 또 명심하려고요.
말은 쉽지 막상 시작하고 나면 많은 갈등과 어려움이 있으리라 보여집니다만,
제가 먼저 노력하는 모습.. 아이가 먼저 느낄 수 있도록 꼭 노력할꺼에요. ^^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풀어 볼 1- 2학기 내 옆의 선생님 완자 수학입니다.
내용을 대강 살펴보니 1학기때와는 달리 난이도가 훨씬 높아졌네요.
얼마나 진도를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번 여름 방학을 잘 활용하여 조금씩 꾸준히 공부해서 수학 실력을 쌓아주어야 할 것 같아요.
책의 구성은 사진처럼 수학기본서 1권과 시험 전 꼭 풀어야 하는 문제 1권, 정답친해 1권으로 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정렬적인 빨간색을 참 좋아하는데 무척 생동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ㅎㅎ
 
 


 
수학 기본서의 표지를 살펴보니 비상교재는 201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를 한 출판사네요.
중고등교재부문 1위라니.. 조만간 초등부문 1위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새 교육과정 반영을 했다니 안심이 되고요.
요즘 스마트폰이 대세인 만큼 완자수학 QR코드 검색으로 교재정보를 확인 할 수 있고요.
비상싸이트 온라인 학습자료에서 실전 중간.기말 학력 평가까지 이용할 수 있답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힘이 길러지는 초등완자수학
 
개념설명 - 완벽한 교과서 분석, 친절한 설명
단계별 문제 - 기초부터 응용문제까지
정답친해 - 모든 문제에 대한 자세한 해설
특별부록 - 공부계획표, 시험 전 꼭! 풀어야 하는 문제
 


 
박스안에 있는 내용들은 밑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께요. ^^
 
 
 

 
이건 특별부록으로 실려 있는 공부계획표에요.
날짜와 체크표시박스, 큰 단원 제목과 페이지가 표시되어 있답니다.
딱딱하지 않은 마치 게임을 하는 미로같은 구성이라 일단 저학년인 저희 딸도 먼저 관심을 가지네요.
쉽고 재미있는 게임을 하듯이 슬슬~ 잘 풀어나갔으면 좋겠어요.
 
 
 

 
타사 교재와는 달리 완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기 쉽게 편집해서 넣으셨어요.
비상의 장인들이 공들여서 한 땀 한 땀~ 작업한 손길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이렇게 여러 과정을 걸치며 만들어진 완자~  탁월한 선택을 한 것 같아 뿌듯해요.
우리 아이가 볼 건데.. 정말 성의없이 만든 교재 보여줄 수는 없잖아요~ 
아이들도 교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문제집이 어떻게 발간되는지 약간의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겠어요.
 
 
 

 
우리 딸이 너무나 사랑하고 좋아하고 아끼는 붙임 딱지네요.
진도확인용으로 나온 건데 한 장마다 공부를 한 후 붙일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색도 알록달록 모양도 제각각, 아기자기한 붙임 딱지에요~
 
 
 

 
자, 페이지를 넘기면 완자 초등수학으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 3가지가 나옵니다.
첫째, 개념별 친절한 설명으로 원리를 쉽게 익힐 수 있다.
둘째, 단계별 반복학습으로 어떤 문제도 확실히 풀 수 있다.
셋째, 정답친해로 틀렸던 문제까지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밑에서 좀 더 다루도록 할께요. ^^
 
 
 

 
1학년 2학기에 배우게 될 수학 단원입니다.
1. 100까지의 수 / 2. 여러 가지 모양 / 3. 10을 가르기와 모으기 / 4. 덧셈과 뺄셈(1)
5. 시계 / 6. 덧셈과 뺄셈(2)  / 7. 문제 푸는 방법 찾기
다른 건 대강 알겠는데.. 문제 푸는 방법 찾기는 또 뭔가요??
제목만 봐도 벌써 어질 어질 하네요..
 
 
 

 
휴우~ 1학기때는 그럭저럭 쉬운 내용이라 안심했었는데
2학기 내용을 보니 살짝 긴장됩니다.
 
 
 

 
저도 그렇지만 뭔가 새로운 것을 또 배워하는 부담을 느낀 아이 입장을 고려해서 그런가요.
아이의 긴장감을 해소할 겸 학습에 흥미를 주기위해 학습만화를 각 단원마다 한 페이지에 넣어주었어요.
 
 
 

 
1단원 100까지의 수에서 배우게 될 소 단원입니다.
1. 60,70,80,90 알아보기 / 2. 99까지의 수 알아보기 / 3. 수의 순서 알아보기 / 4. 두 수의 크기 비교하기 / 5. 규칙 찾기
 
 
 

 
1단원 60,70,80,90 알아보기 입니다.
한 장에 1단계로 [활동학습 보면서 풀자] [개념문제 가볍게 풀자]로 구성되어 있어요.
교과연계되는 표시 쪽수를 표시해두어 교과서 어느 페이지, 익힘책 어느 페이지인지 확인 할 수 있고요.
특별부록에도 연계해두어 다시 복습하기 좋아요.
[내 옆의 선생님]코너에서는 정말 선생님이 내 옆에 있는 것처럼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고 설명해 줍니다.
아직 자기주도학습 전이라면 엄마가 선생님 흉내를 내며 말하면 아이가 더 좋아하고 개념이 확실히 잡히겠지요!
[활동] 코너에서는 좀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개념을 배우게 됩니다.
[꼭! 짚어 보세요!~]란에는 1학기때 배웠던 50까지의 수가 나와 있어
다시 복습을 하고 상기시켜줌으로 지금 배울 내용과 앞 내용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집중 개념정리] 이해하기 쉽게 개념을 다시 정리하여 주어 기본을 다질수 있습니다.
지금 보여드린 1단원에서는 [한눈에 쏙 보면서 알자]가 있는데 3단원~6단원에서만 나오네요.
 
이렇게 소단원 내용이 1단계로 각각 따로 구성되어 있어요.
 
 
 

 
2단계 [실력을 다져보자]에서는 1단계에서 배웠던 소단원 내용이 다양한 유형으로 나와 있답니다.
1단계보다는 조금 난이도 있어 아이가 확실한 개념을 익혔는지 어느 부분이 부족하고 약한지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아요.
 
 
 

 
[교과서 탐구+익힘책 해결]에서는 교과서의 탐구활동과 익힘책의 문제해결로 실력을 쌓을 수 있어요.
대하 축제와 관련된 사진과 정보도 짤막하게 넣어서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고
수학 문제도 풀 수 있으니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3단계 [응용문제로 실력쌓자]는 역시 3단계다운 문제들만 수록해놨어요.
개념을 확실히 익혔다면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서술형식의 문제유형이라 많이 어려울 듯 합니다.
 
 


 
제가 문제집 완자 수학 고른 이유중에 하나에요~
서술형 문제도 같이 풀어볼 수 있다는 것...
저희 세대는 단답형이라 이라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아도 풀 수 있었지만
요즘 교과과정은 서술형문제 비중이 점차 높아가는 편이에요.
처음은 물론 어렵고 힘들겠지만 어차피 걸쳐야 하는 과정이니.. 조금씩이라도 미리 연습을 해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완자 수학에서 이런 점을 잘 활용한 점이 참 맘에 듭니다.
또한 [확인해보세요]란에는 꼭 짚고 넘아가야 할 부분이 따로 표시가 되어 있어 지도해주기도 편리하고 좋다는 점~
완전 맘에 듭니다. 세심함이 느껴지고 타사 교재와 차별된 점이에요.
 
아이가 직접 문제를 풀고 풀이과정과 답을 구하는 문제인데..
정답친해에서는 어떻게 표시를 했는지 궁금해서 같이 사진을 올렸어요.
1번 문제와 풀이를 보고 잘 기억했다면 잘 쓸 수 있겠지만 그 정도 실력이 되려면
많은 시행착오와 시간, 노력이 필요할 듯 해요.
정답친해에서도 알아보기 쉽게 설명이 잘 나온 부분도 맘에 들어요. ㅎㅎ
 
 
 


저희 아이 1학기때 보니 수학같은 경우 꼭 단원평가를 보더라고요.
[단원평가 완벽히 풀자]에서 단원에서 핵심이 되는 문제들만 뽑아 따로 정리해 두었으니
아이 실력 점검도 하고 부족한 부분을 좀 더 연습시키면 될 듯 해요.
특별 부록 [시험 전 꼭 풀어야 하는 문제]에도 단원평가 부분을 좀 더 다뤄놨으니
문제 수가 결코 적은건 아니네요.
 
 


 
자, 이렇게 부지런히 한 단원이 끝나면 [잠깐 쉬어가자]코너가 마련되어 있어요.
말 그대로 잠깐 한숨 돌리고 여유를 찾아 쉬어가면 된답니다.
각 단원마다 '나는 누구일까요?' 에서 설명하는 동물을 찾고 색칠하는 건데 1학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활동이지요~
 
 
 
 

 
아까 위에서 몇 번 언급했던 특별 부록 [시험 전 꼭 풀어야 하는 문제] 입니다.
문제수가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문제만 중점적으로 풀어보고 싶을 때, 시험 앞두고 활용해주면 너무나 좋은 부록이에요.
 



 
기초력 다지기 (총 245문제) , 단원평가 1회(140문제) / 2회 (140문제)
 
 
 

 
중간학력평가 1회 (20문제) / 2회 (20문제), 기말 학력 평가 1회 (20문제) / 2회 (20문제)
[시험 전 꼭 풀어야 하는 문제]에서만
거의 600문제가 넘게 수록되어 있으니 다양한 문제유형, 수준별 유형까지 골고루 다양하게 풀어 볼 수 있어 좋아요.
 
 
 

 
마지막으로 살펴 볼 정답친해입니다.
정답친해는 정확한 답과 친철한 해설이라는 뜻이에요. ^^
빠른 채점을 할 수 있도록 상자안에 정답표시를 해두었고, 설명이 필요한 곳은 자세한 설명이 적혀 있답니다.
정답친해의 특징은 총 3가지로 구분 할 수 있어요.
 




먼저, 문제 파헤치기 - 문제 속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주도록 도와주고 있고요.
 
 



복습하기 - 이미 배웠던 내용 중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어요.
 
 


 
완자비법 - 완자만의 비법과 공식을 알려줌으로 아이 머리속에 쏙쏙~ 들어올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러니까 왜~ 정답지를 아이도 같이 봐야 하는지,
왜 완자 수학을 내 옆의 선생님이라 부르며,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 주는 문제집이라 하는지 아시겠지요?
 

 

 
이렇게 보기만 해도 든든하고 꼼꼼한 완자 수학을 받아 본 제 마음은 설레이기만 한데..
저희 아이도 저와 같은 마음을 느껴봤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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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단원평가 1-2 - 2011 수학 단원평가 2012년-2 6
최용준, 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천재교육에서 나온 1학년 2학기 수학단원평가 문제집이에요.
첫째 아이가 올해 1학년이기 때문에 그동안 정말 모르는 것 투성이였는데
이제 1학기 마무리하는 단계에 들어서니 조금 감이 오네요. ^^;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2학기 기말고사만 시험을 본다고 해요.
그래서 그냥 맘 놓고 있는데 수학 한 단원 한 단원 끝날 때마다 단원평가라는 것을 보고 오네요. ㅠㅠ
시험 성적이 좋을때는 참 기분이 좋다가도 정말 별거 아닌 것을 틀려올 때는 조금 속상도 하고 고민되더군요. --;;
그래서 미리 미리 제가 먼저 알고 대비(?)를 할 겸 아이 반응도 살펴 볼겸 2학기를 미리 구매했어요.

 

 
왼쪽 페이지에는 단원평가의 특장점이 실려 있어요.


1. 기출문제 위주로 수록하여 학교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쪽지시험 문제로 기본 원리 및 개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단원평가 문제를 여러 번 풀어 보면서 확실한 단원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4. A,B,C 세 가지 난이도의 단원평가를 수록하여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중간, 학기말 시험을 대비하여 부족한 단원을 집중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1학년 2학기때 배우게 될 단원 제목이 적혀있답니다.
100까지의 수 / 여러 가지 모양 / 10을 가르기와 모으기 / 덧셈과 뺄셈(1)
시계 / 덧셈과 뺄셈(2) / 문제 푸는 방법 찾기
 
왠지 만만했던 1학기때 와는 달리 2학기때는 수학 기초 실력을 더욱 탄탄히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단원평가 문제집에서는 각 단원마다 쪽지시험 / 단원평가 1회~4회 / 신경향 문제로 구분해놨어요.
 
 


1단원에 해당하는 100까지의 수 쪽지시험 1,2회를 풀어 봤어요.
이 쪽지시험에서는 완벽하진 앉지만 기본 원리와 개념을 살펴볼 수 있어요.
저희 아이 덤벙대며 풀다 오른쪽 2번 문제는 풀지도 않고 넘어갔네요.
이런 실수는 정말 하지 말아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ㅠㅠ




 




단원평가 1회와 2회는 난이도A에 해당하는 문제인데 각각 20문제씩 총 40문제가 실려 있어요.


 
 



 
단원평가 3회 난이도B에 해당하는 문제이며 20문제가 실려 있고요.



 

 
단원평가 4회 난이도C 총 20문제 입니다.
 
이렇게 A,B,C 난이도를 나눠 놨기때문에 내 아이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고,
문제의 수가 많아 여러번 풀어 보면서 실력을 다져둘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대부분 기출문제 위주이기 때문에 시험에 대비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한 단원이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요즘 출시되고 있는 신경향 문제까지 풀어 볼 수가 있어요.
요즘 수학 문제를 보면 문제 자체를 어렵게 풀이해서 내는 경우가 참 많던데
신 출제 경향 문제를 미리 풀어보며 이런 문제가 나왔을때 조금 덜 당황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각 단원이 끝날 때마다 이야기 마당이나 퀴즈 마당을 번갈아 가며 실어 놓았어요.
재미있는 읽을거리와 퀴즈로 아이가 한번씩 숨고르기를 할 것 같아요.
 
 




이번엔 단원평가 정답및 풀이집을 살펴볼까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피트 정답표입니다. ^^
딱 딱~ 한 눈에 들어와서 채점하기 정말 편해요..



 

 
가끔은 어~ 정말 이게 맞는 답인가? 싶을 때까 있죠?
그럴때는 정답과 풀이가 나왔는 쪽을 살펴 보세요~
자세한 풀이가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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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집은 제목 그대로 단원평가에 대비하는 문제집이에요.
단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쪽지시험에서 20문제,
난이도 A에서는 총 40문제, 난이도 B, C는 각 각 20문제, 신경향 문제는 8~10문제가 실려 있어요.
한 단원에서 많게는 110문제를 풀어 볼 수 있는 거지요.
단원 마무리할 때마다 이렇게 출제 비중이 높은 핵심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봄으로써 실력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
중간이나 기말고사때 굳이 벼락치기나 많은 양을 공부할 필요가 없겠어요.
이 단원평가 문제집으로 학교 단원평가, 중간, 기말고사를 모두 해결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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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같이 놀고 싶단 말이야 국민서관 그림동화 123
로렌 차일드 글.그림, 문상수 옮김 / 국민서관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전에 EBS에서 방송하던 찰리와 롤라~
아이들이 알고 있는 친근한 캐릭터라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찰리와 롤라 그리고 보이지 않는 친구 소찰퐁이 출현
보이지 않는 친구이기에 글씨를 흐릿하게 표현했네요.
또한 보이지 않는 친구라서 그림을 자세히 봐야 볼 수 있답니다.





내게는 롤라라는 여동생이 있어요.
롤라는 쪼그맣고 아주 웃겨요.
항상 내가 뭘 하는지, 뭘 할 건지 궁금해해요.
롤라는요, 나 없이는 어디든 절대 안 가려고 해요.
 
(참고로 저는 8살, 6살 딸 둘에 11개월된 아들 하나가 있어요.
두 딸이 2년 동안  같은 어린이집을 다니다가 올해 첫째가 초등입학했는데
둘째가 언니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느라 조금 힘들어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둘째가 롤라처럼 언니가 가는 곳은 어디든 졸졸졸..
하지만 언니가 친구랑 놀고 있으면 자기랑 안놀아 준다고 바로 삐지고.. 그래요.)





이 그림을 보니 마치 우리 둘째를 보는 것 같아요. ㅠㅠ
롤라는 찰리오빠와 오빠와 제일 친한 친구 마브가 괴물 찾는 것을 멀찌감치서 보고 있어요.
 
찰리와 마브는 우주비행사가 되어 우주에서 외계인을 찾을때도, 해저속을 탐험 할때도,
은하계에서 괴물을 찾을 때도 롤라의 방해로 괴물을 놓쳐버렸지요.





그래서 찰리는 이번엔 롤라에게 마브랑만 놀겠다고 했지요.
이상하고 징글징글한 괴물을 잡을 수 있게 하는 약인데 "없어져라- 얍!" 이라는 약이래요.
롤라는 오빠들에게 차 마시기 놀이를 하자고 졸라대요.
하지만 찰리는 그만 귀찮게 굴고 방해하지 말라고 했지요.
같이 놀고 싶은 롤라는 방해도 안하고 귀찮게도 안 하겠다고
내가 여기 있는지 모를 정도로 조용히 하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마치 둘째를 보는 것같아 안쓰럽네요. --;;)
찰리와 마브는 딸기 우유랑 바나나 조금이랑 뿅 사라지는 비밀재료를 넣어 약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지요.





찰리와 마브는 괴물을 찾으러 배를 타고 탐험을 한 후
간식을 먹으러 부엌에 갔는데 괴물이 부엌에 나타났어요.
그래서 얼른 "없어져라- 얍!"약을 먹으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누가 벌써 약을 먹었네요.
바로 의심가는 롤라를 찾았는데 엄마아빠 침대 밑에서 누군가랑 얘기하고 있는 롤라를 발견했어요.





누구랑 얘기하고 있었냐는 질문에 롤라는 내 친구 소찰퐁이랑 얘기를 하고 있었고,
소찰퐁이가 없어져라- 얍!약을 자기보다 훨씬 많이 먹어서 안보이는 거라고 얘기해요.





오빠들을 없어져라- 얍!약이 없기때문에 괴물을 못잡을 거라며 실망을 하는데
롤라는 소찰퐁이가 괴물을 잡아 올 거라고 알려주며
오빠들은 차 마실 준비랑 손수레랑 토끼인형과 딸기우유를 준비하고 해요.





드디어 은하계에 살고 있는 괴물을 찾아 숲 속 한가운데로 왔어요.




드디어 괴물이 나타났어요. 롤라는 "토끼인형이 필요해"라며 토끼를 들이대자
괴물은 꼼짝달싹 못했어요.





롤라는 소찰퐁이가 괴물을 잡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지요.
찰리는 소찰퐁이가 뭘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롤라는
누가나 차 마시는 걸 졸아하니까 라는 대답을 해요.
마브가 그 딸기우유는 누구 꺼냐고 묻자 소찰퐁이꺼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리고 찰리오빠랑 마브오빠랑 둘이서 재미있게 놀으라며
대신에 우리를 방해하거나 귀찮게하지 마라고 하며 일침을 가합니다.


 

"소찰퐁이가 나랑 단둘이서만 딸기우유 먹고 싶대."로 끝이 납니다.







찰리와 마브가 괴물을 찾아 우주, 해저, 은하계등 모험을 할 때 같이 모험을 즐길 수 있었고
괴물을 잡을때마다 롤라의 방해도 있었지만 오빠들과 같이 놀고 싶어하는 롤라의 마음도 살펴볼 수 있었어요.
결국 롤라는 상상속의 소찰퐁이라는 인물을 만들어내서 오빠들과 차 마시기 놀이도 하게 되고
오빠들에게 자기들을 방해하거나 귀찮게 하지 말라는 일침까지 놓게 되지요.
 
첫째는 첫째대로 친구와 놀고 싶어하는 마음도,
또 혼자 노는게 싫은 둘째가 언니들과 같이 어울려 놀고 싶어하는 마음도
책을 통해서 서로의 입장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는 괴물 모험 이야기와 보이지 않는 소찰퐁이를 찾는 재미가 있어
아이들이 더 좋아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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