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벌써 6번째 영상이에요.
소개하는 책이 점점 쌓여가니, 어떤 책을 읽고 소개했는지 독서록도 써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유니에게 얘기했더니 흔쾌히 써 보겠다고 하네요.
저도 어린이들 독서 노트는 보통 어떻게 쓰는지 모르고, 유니도 처음 써 보는 거라 아주 간단하게 시작해 보았답니다.
요즘 집에만 있고, 문구점이나 대형 서점에 가질 못해서 어린이용 독서노트를 준비 못 해 주고, 제가 가지고 있던 (문학동네 북클럽 가입선물로 받은 노트입니다. 색깔이 예쁘다고 유니가 좋아했어요. ^^) 노트를 주고 써 보았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잠잠해져서 유니랑 서점 가서 책도 보고 노트도 구경하고 싶네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코로나19 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유니의 책친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책 먹는 여우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음, 김경연 옮김주니어김영사 200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