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시간의 힘 -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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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시간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지만,

조금은 지루하고 인용(특히 일본의 역사적인물)이 많은 관계로 집중도와 내용이 빈약한 점이 느껴진다.

일반적으로 인용을 많이 하는 책들을 보면 자기의 주장에 대한 설을 펼칠 것이 부족하여 인용을 많이하여 정당화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의 말하고자 하는 것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그 시간에 고민하고 자기계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특히 젊은 시기에는 더욱 더 그런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본다.

물론 함께하는 시간도 중요하므로 양쪽을 다 가질 수 있는 것이 좋을 것이라 본다.

바꾸어 생각해보면 공부를 하고 무엇인가를 하기위해서는 혼자서 해야만 한다. 공부도 그렇고 기술을 익히는 것도 그렇다 그 점을 염두에 두고 필요한 부분만 찾아 읽어 보는 것으로 좋은 책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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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생존 영어, 1년 만에 끝낼 수 있다 - 1년 후 영어로 전화, 미팅, 프레젠테이션, 해외 출장까지 OK
미키 다케노부 지음, 이자영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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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비즈니스영어공부를 시작하게 되면서 어떤식으로 정해진 기간(1년)내에 본인이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나에 대한 경험으로 독자들에게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고 있다.

 

사실 1년이라는 시간이라고 하더라도, 결과를 낼 수 있는 필요시간을 1000시간으로 잡고 있다.

(2000여시간에서 학창시절 등에서 한 시간을 빼고 약1000시간)

 

한정된 시간내에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루에 3시간이라는 시간을 잡고 있는데,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제일 필요로 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나아가면 마스터라는 말은 어렵겠지만 원하는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영어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꼭 영어가 아니더라도 해 볼 수 있는 전략, 전술인 것 같다.

목적을 적고, 세부화하고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다.

 

한번쯤 가볍게 읽고 머리를 정리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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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 오늘날의 세상을 만든 6가지 혁신
스티븐 존슨 지음, 강주헌 옮김 / 프런티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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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we got to NOW 라는 다큐멘터리 제작물을 책으로 엮어내었다고 한다.

 

우리주변에서 특정한 문제를 연결하기 위하여 발명되고 변화된 것이 연쇄적으로 사회의 변화를 가져오는 경우가 있다. 저자는 그중에서 우리들의 삶을 크게 바꾸어놓은 것에 대한 6가지를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유리/냉기/소리/청결/시간/빛

 

과연 이 6가지가 어떻게 우리에게 변화를 안겨주었을까?

저자는 재미있게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물론 6가지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항목들이 같은 식의 변화를 가져왔을 것이다.

 

지금 현재도 우리주변의 새로운 아이디어나 발명등이 계속해서 진화되어서 후세에는 큰 변화를 주는 것이 있을 것이다. 과연 그것이 무엇일까? 우리가 모르는 어떤 세상을 열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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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네 집 - 윤미 태어나서 시집가던 날까지
전몽각 지음 / 포토넷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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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딸이 태어나서 시집을 가기까지의 순간순간을 사진에 담은 책이다.

그리고 사진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어서 어떤 상황에서 찍은 사진인지 알 수가 있다. 

첨에는 모르고 사진만 봤는데, 다시한번 설명과 함께 사진을 보니 이렇게 보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인 것 같았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사진을 보면) 그시절의 생활이 눈에 마구 그려진다.

아 저 때는 저렇게 생활했지 하면서도 그 당시에는 흔하지 않았을 카메라로 꾸준하게 사진을

담았을 아버지의 사랑이 무척이나 많이 느껴진다.


그리고, 두에는 저자(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정리하여 발행을 한 "My wife"라는 이름의 사진들이 또 있다.

어린 소녀에서, 엄마로 그리고 지금은 손자손녀들을 데리고 있는 할머니로...


참 보기좋은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나간 가족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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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식탁 - 논쟁으로 맛보는 현대 진화론의 진수
장대익 지음 / 바다출판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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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책에 대하여 평가를 한다는 것은 어려울 것 같아서 그냥 별3개를 주었다.

(개정판이 나온 것 같은데, 읽은 것은 이전버젼이다.)

 

다윈이라고 하면 대부분 진화론을 생각하는데 단순한 진화론만 있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책만 보더라도 진화론도 역시 여러가지 가설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논쟁을 위해서 권위있는 학자들이 2개의 진영으로 나뉘어서 토론을 하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재미있게 읽기 위해서는 진화론에 대한 기본지식이 필요할 것 같다.

도킨스(이기적유전자의 저자)와 굴드 양진영에 대한 진화론에 대한 논쟁은 나름 흥미로운 주제이며 이야기 전개방식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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