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연산 철저반복 수학 D단계 1호 - 초4, 자연수의 사칙 계산 파워연산 철저반복 19
삼성수학연구소 엮음 / 삼성출판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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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울아이 이번에 4학년이 올라가는데 이상하게

수학문제를 풀면 연산쪽이 아는문제인데

자꾸만 한두개씩 틀리는것이 아무래도 연습부족인듯

싶다는생각이 들어서 이책을 접하게 되어써요..

이책말고도 반복연산은 출판사가 몇개있더라구요..

헌데 이책과 다른출판사와 조금비교를 해볼기호가

있어서 나름 비교를 했었는데 삼성것이 좋더군요..

나름 사람마다 다 취향이 틀리기 때문에 저랑

생각이 다를수도있지만

이책을 접하면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것은 울아이가

스스로 시간을 체크하면서 문제를 풀고, 칼선이 있어서

답지를 찢는것이 아니고 문제를 찢어서 확인한다는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가 문제지를 찢어서 한후에 쌓이지 않아 새로운마음으로 항상

문제를 푸는것 같아 좋았구요..답지를 찢으면 답지찾아 삼만리를

했었던 예전과달리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니 더 없이 좋았네요..

울아이 지금도 조금씩 몇문제는 틀리는데 조금씩 발전하는것이 보이네요..

울아이도 자꾸 신경이 쓰이는지 한번더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ㅋㅋ

이렇게 울아이를 조금이나마 신중하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것같은 삼성철저수학..넘 맘에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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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단어마법篇 3 (본권 + 워크북 + 카드) - 빈틈없이 막아라! 밀폐 (密閉) 마법천자문 단어마법篇 3
김현수 지음, 인진호 그림, 파프리카, 문준혜 감수 / 아울북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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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을하다가

한자공부를 하면 좋을듯싶어 고민을 하기시작했다.

큰아이는 중학교에 들어가기전의 겨울방학이라

다들 중요하다고 하는데 사실을 해야할것들이 너무 많아

무엇부터해야할까 많은 고민을 했다.

영어와수학,그리고 한자

이셋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영어는 지금 그대로하는데로하고

수학과 한자에 신경을 쓰는 겨울 방학을 보내게 해줄려고 하던차에

갑자기 예전에 한자를 처음시작할무렵에 마법천자문을 보고

한자를 많이 알게되었던 기억이났다.

그래서 이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갈수록 조금은 어려워지는 단어들..

헌데 이렇게 만화책으로 접하게되니 부담도 적고

울아이들도 공부라 생각하지않고 그냥 재밌는 이야기를 읽는다고

생각을 하면서 읽는것 같은데 나중에보면 그 만화에 나오는 장면을

연상하면서 모방하는것을 종종 볼수있었다.

숨바꼭질을 하다가도 "발각"이라는 단어를 쓰기도하고

회수라는 단어도 동생에게 연필을 빌려주고나서는 회수한다며

장난치면서 하는얘기를 듣기도했다.

이런이야기를 들을때면 부모로써는 저말 흐뭇하지 않을수 없다.

 게다가 항상 연상하는것만으로 끝이었는데 이번에는 워크북도 있어

한번 쓸수도 있어서 더없이 좋았다.

아직 한자를 쓰는것보다는 그리는것에 가깝다는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

뒤편에 카드로 사용을 할수있는것도 있어서 놀이삼아 게임도할수있어서

좋은것 같다.

갈수록 발전하는 울 아이들을 보게 되어서 넘 기쁘고

마법천자문을 선택한것에는 아주 만족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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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지금은 조금 흔들려도 괜찮아 - 대한민국 희망수업 1교시 작은숲 작은학교
신현수 외 15인 지음 / 작은숲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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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을 읽으려고 한것은 울큰애에게 어떤

동기유발을 위한 목적에서 였다고 하면 맞을것이다.

그래서 이책을 받자마자 울 큰애에게 먼저 읽어보라고

주었다. 지금 방학이라 책을 읽을시간이 되어서 큰아이도 순순히

받아서 읽었었다.

그러다가 하루만에 다 읽지못하고 잠깐의 공백을 둔사이

신랑이 이책을 들고 읽기시작했다,

헌데 그런지 얼마지나지않아 인상을 쓰면서

"이거 읽어보고 송이한테 읽으라고 준거냐?"며 묻는것이었다.

아차..먼저 읽어보지않아서 당당하게 말할수없어서 고개를 흔드니

한번읽어보라고 하는것이었다. 그리고 이책을 손에들고 읽기시작했는데 처음부터

아주 심한말과장면을 연상케하는 이야기들이 나오는것이었다.

이제 중1에 올라가는 아이가 읽기에는 많이 거친말투와욕등등..

옆에 있던 큰아이에게 이런이유로 아빠가 그런얘기를 했나보다며

이책을 읽을때 어떠했냐고 물으니

아무렇지도 않은채 단락마다 다 다른이야기인데 뒤에는 내용들이

따뜻함을 느낄수있는이야기들이었다고 한다. 단지 이야기만 좀...

울신랑이 끝까지 읽지않아서 나온 이야기인것이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비슷한 업종에 있는 나도 많이 공감하는 내용이 많았다.

교사라는 직업에서의 공간, 회의 등등..

사실 아이들은 교사라는 우상이 어떻게 자라오면 지금 무슨생각을하고

있는지 알까?..고등학생정도면 한번쯤 생각하며 동등한 인간으로써

생각을 해주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더 어린연령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한다.

선생도 흔들릴수있고 실수도 할수있다는말..

그렇게 겪어보고 흔들려보면서 여기까지 온것이라고 말하는 일들...

그렇게 사람이 살아오면서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다는 이야기는 정말 아이들을

대하면서도 많이 느끼는바이다.

순수한것같으면서도 약삭함이 보이는것...ㅋㅋ

그렇게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조금 흔들려서 어떤 규범에서 어긋나보기도하고

다시 흔들려서 제자리에서 높이 뛰어보기도 하고...

이렇게 지나간 선생님들의 이야기 ,얼쩜 숨기고 싶었던 이야기일지 모르는

이야기를 울 아이와 재밌게 읽으며 대화할수있게 된책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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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청소부 소소
노인경 글.그림 / 문학동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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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청소부라는 제목에서부터 넘 재밌었네요..

내용이 어떨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더군요..

책이 토착하자마자 책을 꺼내는데

또한번 웃음이 번지더군요..

책의 표지도 넘 귀여웠고 책이 옆으로 길게 되어있어서

조금은 또다른 느낌을 받았네요..

울막내가 먼저 읽었어요..

5살이라 혼자 읽지못해서 제가 읽어주었는데

재밌어하네요..

책을 지우는장면에서는" 와!~~~"하네요..

아직 어려서인지 끝말잇기에서 조금이해가 되지않는듯하더니

마지막에 새로이 글자들이 책을 찾아 들어갈때는

또 이해를 하네요..ㅋㅋ

울둘째공주 금방 읽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확인에 들어갔더니 장황하게

설명을 자세하게 잘하더라구요...재밌었다고 얘기도 하네요..

제가 봐도 기발한 이야기였어요..

또한 끝에 또다른책을 찾아 글자들이 들어간점에서는 더 좋았구요...

사실 전 그걸 버리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거든요..ㅋㅋ

그림도 넘 귀엽게 그려져웃음이 입가에 번지게 했으며 이야기또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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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고르기 동화는 내 친구 59
채인선 지음, 김은주 그림 / 논장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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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재밌는책이었다.

아빠를 고른다는게 사실 우스운일이지 않는가?

헌데 정말이지 아빠 엄마를 골라서 아이들은 세상에 태어나는걸까?

어릴때 자주듣던이야기는 삼신할머니가 점지해준다는 얘기를 많이들었는데

그거랑 비슷한 얘기인듯하다..

그리고 부모를 고르는것도 아닌 아빠를 고르는것이라는게 더 호감이 갔다.

 이책 머릿말에보면 엄마들은 다 비슷하니 아빠를 잘 골라야한다는말이

자꾸생각하면 할수록 마음에 와 닿는듯하다..

사실 아무리 어리고 못난엄마이더라도 모성애가 깊은 엄마들이 많이

있는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빠들의 문제점은 여기저기 많이  드러나있는건 사실이지 않은가?

울아이들도 책 제목이 재밌고 그리 두꺼운책이 아니어서인지

손에 편하게 들고읽을수있어서 넘좋았다.

몇명의 예비후보아빠들을 보면서 정말이지 그런

아빠들도있을꺼란 생각이 들었다.

어쩜 요즘의 시대상을 그린 이야기인것 같기도하다.

아이들에대한 사람들의 생각..

그만큼 메마른 사회상등등...

하지만 결말이 좋아서그런지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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