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책청소부라는 제목에서부터 넘 재밌었네요.. 내용이 어떨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더군요.. 책이 토착하자마자 책을 꺼내는데 또한번 웃음이 번지더군요.. 책의 표지도 넘 귀여웠고 책이 옆으로 길게 되어있어서 조금은 또다른 느낌을 받았네요.. 울막내가 먼저 읽었어요.. 5살이라 혼자 읽지못해서 제가 읽어주었는데 재밌어하네요.. 책을 지우는장면에서는" 와!~~~"하네요.. 아직 어려서인지 끝말잇기에서 조금이해가 되지않는듯하더니 마지막에 새로이 글자들이 책을 찾아 들어갈때는 또 이해를 하네요..ㅋㅋ 울둘째공주 금방 읽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확인에 들어갔더니 장황하게 설명을 자세하게 잘하더라구요...재밌었다고 얘기도 하네요.. 제가 봐도 기발한 이야기였어요.. 또한 끝에 또다른책을 찾아 글자들이 들어간점에서는 더 좋았구요... 사실 전 그걸 버리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거든요..ㅋㅋ 그림도 넘 귀엽게 그려져웃음이 입가에 번지게 했으며 이야기또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