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 - 영어 에듀테이너 날라리데이브가 알려주는 영어 공부법
김영기 지음 / 라곰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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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인 유튜브!
날라이데이브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저자는 그에 걸맞는 쉽고 재미있고 접하기 쉬운 영어 노하우를 알려준다!
나에게 맞는 좋은 콘텐츠를 고르는 노하우부터, 영어에 친근하게 다가가기 부터 가까이 하는 방법까지.
10년의 영어강의 노하우를 유튜브를통해 단계별로 제시하는데, 이 책은 그 강의 내용들을 함축적으로 묶어 놓아 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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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와주유소 씨름 기담 소설의 첫 만남 13
정세랑 지음, 최영훈 그림 / 창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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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어렵거나, 낯선 이들 그리고 문학과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창비의 "소설의 첫 만남"시리즈.
생동감있는 일러스트로 중간중간 재미를 더했다.

청기와 주유소 씨름 기담은 기묘하지만 재미있고 유쾌하다.
역시 정세랑작가!
옛 이야기를 모티브로 현대적인 감각과 상황에 맞게 재구성해서 표현했다.

뚱뚱한 아이가 씨름선수가 되지만, 변변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결국은 동네 청기와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난다.
그러다 인연이 된 주유소 사장의 묘하고 이상한 제안.
50년에 한번씩 나타나는 도깨비와 씨름대결을 해서 이겨달라는 황당무개한 제안!

자 결과는!!!!!
비이~~~미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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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고 작은 책에 80페이지도 되지 않는 적은 분량이라 금세 휘리릭 읽을 수 있다.
심지어 재미있어서 페이지가 줄어들수록 아쉬움이 가득!
흥미로운 소재!
역시 정세랑작가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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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여왕 디즈니의 악당들 1
세레나 발렌티노 지음, 주정자 옮김 / 라곰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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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악당들의 숨겨진 이야기!
디즈니 악당들 시리즈 그 첫번째 "사악한 여왕"은 백설공주의 프리퀄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왕비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백설공주를 질투한 왕비는 사실 마음도 여리고 외모도 아름다운 여인있다.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해 외롭게 지내다, 왕의 눈에 띄어 왕비 된다.
사랑받아본적 없어 사랑을 할줄도, 받을줄도 몰랐던 그녀의 마음은 금세 집착으로 변하고, 애정결핍으로 늘 사랑과 관심을 갈구했으나, 어떤것으로도 그 마음을 채울 수 없었다.

전쟁때문에 궁을 오래 비우는 왕때문에 왕비와 백설공주는 늘 두려움에 떨며 기다린다.
불안에 떨지만, 백설공주를 예뻐하고 의지하며 잘 지내던 그녀는 어느날 거울 속에 비친 늙고 추해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악몽에 시달리며 두려워한다.

인간의 불안과 나약함을 왕비를 통해 잘 표현한 책인것 같다.
자신감도 자존감도 부족했던 왕비는 외모에 집착하고, 자신이 아름답지 않으면 왕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으로 조금씩 무너져가는 모습들에서도, 왕비가 사악해지는 과정을 보면서 연민을 품은 백설공주의 모습에서도 인간들의 내면을 잘표현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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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라 쓰고 버티기라 읽는 -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한재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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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커다란 꿈이 있엉 잘 살 수 있을까. 나는 모르겠다.
대신 만약에 누가 묻는다면 이렇게는 말할 수 있다.
해보니까, 꼭 커다란 꿈이 없어도 괜찮은 것 같다고.
ㅡㅡㅡㅡㅡ
무언가를 시도하기에 가장 좋은 때는, 그것에 대해 많이 알게 될 내일이 아니라 부족함을 여실히 느끼는 오늘이 아닐까.
완벽한 내일이 아닌 초라한 오늘로부터 시작하는 것.
ㅡㅡㅡㅡㅡ
시간이 없어 운동을 못한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어쩌면 시간이 없다는 말 자체가 거짓말인지도 모른다.
ㅡㅡㅡㅡㅡ
화려했던 어제가 아니라 초라한 오늘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없으면 없는 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해낼 때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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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하루를 버텨가는 이들을 위로하는 34편의 에세이.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금 쉬어간다고 이야기 한다.
살아가는게 아니라 견디고 버티는 이들에게 지금도 충분하다고 잘하고 있다고 따뜻함을 건네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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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위 - 꿈에서 달아나다 모노클 시리즈
온다 리쿠 지음, 양윤옥 옮김 / 노블마인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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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진심으로 오싹했을 때 어떻게든 평정심을 되찾기 위해 공포에 쥐어뜯겨 움푹 팬 부분을 평평하게 고르려고 한다. 그때 그들은 '진짜'이야기들 들은 것에 내심 동요하며 이미 손때 묻은 괴담으로 각자의 다친 마음을 평평하게 고르려고 했던 것이다.
ㅡㅡㅡㅡㅡ
비밀을 감춰두기란 어려운 일이다.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어디선가 토해내고 싶고 누군가 들어주기를 바라게 된다.
ㅡㅡㅡㅡㅡ
예지를 하건 말건 세상 어딘가에서든 날이면 날마다 사고가 일어난다.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의 예지몽이라면 아예 모르는 것과 별반 다를 것도 없지 않은가. 사고를 당할 확률은 여전히 변함없지 않은가.
ㅡㅡㅡㅡㅡ
진실은 다양한 얼굴을 가진 것이어서 사람에 따라 그걸 다른 방식으로 보는 것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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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이상행동이 벌어지고, 그 이후 아이들은 악몽에 시달린다.
이유를 밝히기 위해 몽찰이 시작되고...
그 무렵 갑자기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하는 예지몽 전문가 고토 유이코.

예지몽으로 사람들에게 사고 위험을 전하던 그녀는 12년전 끔찍한 화재 사건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인물이다.
세상이 그녀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무렵, 일본 곳곳에서 그녀를 봤다는 제보들이 하나둘씩 생겨나는데...CCTV에 찍힌 그녀는 모두 동시간대에 곳곳에 나타났던 것!

꿈을 들여다보고, 그 꿈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몽찰이야기에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이 생각나기도 한다.
꿈은 사람의 무의식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라지?
이야기는 그 꿈을 단서로 갑자기 생겨난 집단 이상행동들을 조사하기 시작하고, 고토 유이코를 좇는다.

사라진 유이코가 나타나 큰 재앙이나,사건을 예지하려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예상이 빗나가버렸다.
스포이기 때문에 자세히 얘기할 수는 없지만, 이게 이유야?하는 허무감이 들기도.

밤의 피크닉에 빠져 한동안 온다리쿠에 빠져 그녀의 소설들을 주르륵~ 읽었던 생각이 난다.
서정적인 감성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적절히 배합해 잘 표현하는 것은 그녀만의 재주인듯.

SF적 요소, 미스터리, 사랑 등이 복잡미묘하게 잘 섞여있는 오컬트 소설로
약 550페이지에 달하는 제법 두꺼운 소설이지만 가독성은 좋다.
그녀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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