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어렵거나, 낯선 이들 그리고 문학과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창비의 "소설의 첫 만남"시리즈.생동감있는 일러스트로 중간중간 재미를 더했다.청기와 주유소 씨름 기담은 기묘하지만 재미있고 유쾌하다.역시 정세랑작가!옛 이야기를 모티브로 현대적인 감각과 상황에 맞게 재구성해서 표현했다.뚱뚱한 아이가 씨름선수가 되지만, 변변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결국은 동네 청기와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난다.그러다 인연이 된 주유소 사장의 묘하고 이상한 제안.50년에 한번씩 나타나는 도깨비와 씨름대결을 해서 이겨달라는 황당무개한 제안!자 결과는!!!!!비이~~~미일~~~~ 🤫..얇고 작은 책에 80페이지도 되지 않는 적은 분량이라 금세 휘리릭 읽을 수 있다.심지어 재미있어서 페이지가 줄어들수록 아쉬움이 가득!흥미로운 소재!역시 정세랑작가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