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경제학 - 사람을 위한 경제학은 어떻게 가능할까 굿모닝 굿나잇 (Good morning Good night)
이지순 지음 / 김영사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면 세상이 보인다. 아닌척 모른척하고 싶지만, 생활에서 뗄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이다. 우리가 투자하는 모든 것,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하건, 주식을 사건, 배가 고파서 빵을 사먹건 간에 모든 것이 경제와 연관되어 있기에 우리는 그것을 무시할 수가 없다.


이 책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작은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아침에 시작해서 저녁에 끝내는 지식 라이브러리, 중학생도 알기 쉽게 풀어놓은 한눈에 보는 경제의 원리와 교양을 쌓기에 아주 유용한 교양서이다.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 중 하나로 환경, 민주주의, 경제, 이상국가, 공정 등의 주제로 알기 쉬운 교양서를 만들었다. 그 마지막 책으로 요즘 가장 관심있는 경제학이다.


씹어먹는 한권의 경제 교양서 답게 경제란 개념부터 시작하여 기본원리, 그것을 응용한 일, 기업, 돈, 평등 등의 부분까지 들어가본다. 세계경제와 한국경제를 훑어보며 현재 우리가 처한 부분을 함께 생각하게 해준다.


요즘 들어 돈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투기와 투자의 경계선상에서 자본주의 체체가 해야할 것은 대체 무엇이며, 나는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갈지에 대해 말이다. 조금만 멀어져도 뒤쳐져버리는 작금의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지 고민되는 하루하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절할 수 없는 경제! 알고 나서 어떻게 대응도 되는 것이니 기본이라도 쌓아두도록 하자!



<책 속에서...>
우리의 일상 활동 가운데 경제 행위가 아닌 것은 거의 없다. 흔히 알고 있듯 돈을 벌어 소비하는 것만 경제 행위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 사업을 하거나 취업해서 돈을 버는 일, 결혼하고 자녀를 낳아 기르는 일, 재산 관리나 은퇴 이후를 대비하는 일도 모두 경제 행위에 해당한다. 기업을 경영해 수많은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역시 경제 행위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