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의 품격은 말투로 완성된다 - 말 따로 마음 따로인 당신을 위한 말투 공부
김범준 지음 / 유영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말이 곧 품격이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뼈를 때린다. 어떤 이들은 말만 해도 상대방의 분노를 일으키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같은 말을 하더라도 상대방을 웃음짓게 하기도 한다.


나이 오십, 지천명(知天命)이라 이를만큼 하늘의 뜻을 알 나이임에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없이 상처주는 이들이 많다. 이 책은 이런 이들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길러준다. 10년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콕콕 족잡게 과외를 한다.


‘매력적인 50, 혐오스러운 50, 말투가 결정한다!’


말투만 고쳐도 사람을 얻는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을 얻는 것이 힘듦에도 말 한마디로 사람도 잃고, 인심을 잃는 일은 없도록 하자. 말이 무에 그리 중요하냐고, 마음이 중요하다고 할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마음을 표현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나의 마음을 알 수 없고, 표현한 대로만 믿게 되는 것이 사람이다. 좀 더 예쁘고 배려 있는 태도와 말로 안간관계를 하도록 하자.



📚 책 속에서...
나는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면서 정작 나 자신은 밑도 끝도 없이 변호하는 것에 익숙했었다. ‘나만’이라는 단서를 붙이는 데 익숙했던 나의 말버릇이 그러하다. “나만 억울한 거야.” “나만 소외됐다고.” “나만 꼭 이렇게 된다니까.”

📚 책 속에서...
나이를 먹고 지위가 높아질수록 입담보다 말투가 더 중요해진다는 점이다. 나이와 지위는 곧 말투의 ‘영향력’이기도 하다.



#도서협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