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하자니 일이 커지고 안 하자니 속이 터지고 - 좋은 관계를 위한 표현의 기술
김지윤 지음 / 김영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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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통을 잘 하지 못한다. 일방통행도 소통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며, 들어만 줘도 소통이라 생각할 때도 많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의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입장을 바꾸어 나의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우리는
진정한 소통을 얼마나 하고 있을까?


이 책은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상대방과의 소통을 늘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삭이고 참아왔던 그 마음을 이제는 풀오바자. 소통 전문가인 저자가 그간 쌓아왔던 소통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관계에 대한 통찰과 위트를 함께 알아보자.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단호하다. “말하지 않아도 알기는 개뿔!” <📖 책 속에서...>


내 마음을 모두 알거라 생각하면 오산. 표현의 기술이 중요하다. 나이차이, 성별 차이, 직위 차이, 가치관 차이, 온갖 차이들로 그득한데 그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전달력’이라고 전한다. 나만 끙끙 앓으며 진심만 전달한다고 소통이 되는건 아니니 말이다.


‘당신에게 필요한 건 어쩌면 진심보다 ‘전달력’’ <📖 책 속에서...>


퇴근 15분 전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떠안기는 과장님, 툭하면 뒷담화를 일삼는 친구, 늘 삐딱하게 반응하는 배우자, 당최 인사할 줄 모르는 신입 직원. 여러 가지 소통이 막힐 때 이 책을 활용해보자. 이 세상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로 그득하니 말이다! 관계가 함든 이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는 걸로!



📚 책 속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해주는 것은 너를 지적하지 않겠다는 뜻이고 너를 공격하지 않는다는 뜻이며 너와 나는 지금 같은 상황과 처지라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 책 속에서...
행동표현 화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상대에게 친절함을 전달할 수 있는 화법이다. “아이스크림 앉아서 먹어야지.” “퇴근해야지, 시스템 종료.” “있어봐, 내가 물 떠다줄게.”

📚 책 속에서...
사랑에 이상형이 없듯이 일에도 내 입맛에 딱 맞는 일은 없다. 사랑을 할 때도 만나는 족족 상대방의 단점만을 찾아내며 불만족한 사람들의 인생에는 사랑이 없듯이, 하는 일마다 불평불만만 찾아내는 태도는 자기 분야에서의 성장도, 성공도 결단코 만들어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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