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질문을 시작하다 인문학과 삶 시리즈 5
이미하 지음 / 클래식북스(클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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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바쁘게 사나?”
“무엇에 의미를 둘까?”
“어떤 삶을 살아여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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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아줌마이고 싶지 않았던 작가는 어느날 문득 그 길에 들어섰다는 걸 알았을 때 공허함이 밀려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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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 개구리로 살고 싶지 않았던 그녀는 캄보디아로 자원봉사를 떠나고 그곳에서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
그곳에 학교를 짓고 싶단 꿈을 가진 그녀는 이제 다시 시작이다. 오십은 그저 숫자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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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이라는 숫자가 내 존재를 뒤흔들었다. 잠들 수 없는 밤이면 마음 깊은 곳에서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난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바쁘게 사나?” “무엇에 의미를 둘까?”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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