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어드벤처 35 : 상트페테르부르크 - 쿠키들의 신나는 세계여행 쿠키런 어드벤처 35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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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이 항상 기다리는 책~!

쿠키런 어드벤처 35번째 이야기

상트페테르부르크 편을 만나보았어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북서부,

핀란드만 안쪽에 있는 도시인데요

이곳은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고 하더라구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얼마 전 짠내투어 러시아 편에 소개되어

건축물에 대해 설명을 들은 곳도 있어서

아이가 이번 편은 스토리 외에도 건축물에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보았던 것 같아요^^

 

 

 

 

이번 상트페테르부르크 편에는

쿠키런들의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성 이삭 대성당, 넵스키 대로,

여름 궁전, 겨울 궁전, 마린스키 극장,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18~19세기에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들이

너무 멋있는 곳이어서

아이도 정말 실제로 보고 싶어 하기도 하고

웅장함에 감탄하며 보았어요.

 

또 이번 이야기에서는

석류 맛 쿠키와 사기꾼 라스푸틴이

브브 일행을 붙잡기 위해 음모를 꾸며

콜드와 버블이 위험해 처하게 되었는데

과연 브브가 친구들을 구할 수 있을지

다음 편 이야기도 너무 궁금하며 보았구요.

 

쿠키런 어드벤처는

세계 여러 나라의 도시들의 상식과 정보도 알게 되고

시리즈로 연결되는 재미있는 스토리 때문에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읽다 보니 저 역시 애독자가 되었어요ㅋ

 

이번 편도 기대했던 만큼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브브 일행과 허브맛 쿠기의 행방이 궁금해

다음 편도 빨리 만나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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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네이처 가계부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기획 / 달곰미디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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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는 초반에는 열심히 쓰다가

자꾸만 흐지부지 되더라구요. ^^..

그래서 이번엔 은행이나 회사에서 주는 거 말고

예쁜 가계부를 골라 열심히 써보기로 했어요.

 

 

 

 

 

 

가계부를 찾다 보니

예쁜 가계부가 참 많았는데요

저는 2020년 우리 집 살림을 도와줄 가계부로

2020 네이처 가계부를 선택했답니다~♡

 

 

2020 네이처 가계부는

도톰한 양장본에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써 보신 분들의 후기도 좋았구요~

^ㅅ^

 

 

2020 네이처 가계부의 첫 장에는

 

가계부의 필요성

가계부를 잘 쓰는 요령

부자 되는 노하우

세금에 관한 Tip까지~~!!

 

살림에 보탬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이 실려있어요.

 

 

가계부는 왜 써야 할까?

 

불필요한 지출 막기,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

수입 지출 한눈에 확인, 불필요한 소비생활 반성 등

우리 집의 체계적인 재무관리를 위해~!

 


가계부를 잘 쓰려면 이렇게! :D

 

한 주, 한 달, 한 해의 재무목표 세우기

잘 보이고 꺼내기 쉬운 장소에 두기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기

욕심을 버리고 단순하게 쓰기

하루에 한 번 반드시 펼쳐보기

현금의 수입 & 지출은 바로 메모하기

또박또박 깔끔하게, 정성스럽게 쓰기

 

 

부자 되는 No stress 노하우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그동안 실천이 잘 안되었던 부분이라

우리 집 살림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네이처 가계부와 친해지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

 

 

 

기억해두면 좋은 세금에 관한 팁

 

헌 옷을 기부하고 기부 영수증을 받을 수 있는

정보는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앞으로는 의류 수거함에 버리지 않고

연말 정산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해야겠어요.

^--^

 

 


"2020 네이처 가계부"

달곰미디어

 

 

 

 

2020 네이처 가계부

살펴볼게요~~♡

 

 

2020 네이처 가계부는

11월부터 작성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요,

가계부를 작성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새해부터가 아닌 지금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가계부를 작성해보기로 했어요.

 

 

먼저, 11월 일정과

 

 

11월의 계획을 세워보았어요.

 

 

그리고 아직 10월인 관계로

10월 세부내역은 복사해서 써보았습니다~^^

 

 

그동안 카드를 주로 쓰다 보니

계획 없이 소비하는 날이 많았는데

매일 수입과 지출 내용을 작성하고 나니

메모하는 습관 하나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일주일간 작성하고 나면

주간 결산 작성하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한 주 동안 쓴 지출 내역을 훑어보고

소비습관도 되돌아보게 되니

씀씀이에 대해 반성도 하고

다시 마음을 다잡아보게 되기도 했어요^^..

 

 

그동안 간간이 가계부 노트도 작성해보고

앱으로도 가계부를 써보기도 했는데

가계부는 꾸준히 쓰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이번엔 잘 써보기로 결심한 만큼

꼬박꼬박 잘 작성하며 잘못된 소비습관은 고치고

저축도 하는 2020년을 보내야겠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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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버드 수학 시간 - 삼수생 입시 루저의 인생 역전 수학 공부법
정광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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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생 입시 루저의 인생 역전 수학 공부법을 담은 나의 하버드 수학 시간을 만나 보았다. 이 책은 먼저 실생활에 수학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와 연관해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저자가 하버드를 가기까지 실제 경험한 것들과 수학을 제대로 공부하기 위한 학습 방법들을 만날 수 있다.

 

저자는 한국식 수학과 미국식 수학을 비교하면서 수학을 잘 하려면 공식만 외워 빨리 푸는 방법을 터득해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의를 제대로 알고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수학 계통도를 보며 개념 간 연결고리를 파악해 큰 그림을 그리며 하부 개념을 공부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수학의 최종 목표인 미적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칙연산 - 방정식 - 함수 - 미적분으로 이어지는 선형성을 고려해 학습해야 한다고 말한다. 개념들 중 어느 하나 누수가 있으면 수학은 결코 잘 할 수 없다는 것인데 수학의 큰 틀을 이해하고 있다면 좀 더 쉽게 수학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책에는 수학을 잘하기 위한 공부법이 더 소개되어 있는데 중, 고등학생들이 이 책을 읽으면 더 와닿을 것 같은 내용이었다.

 

수학을 잘 하는 방법

하나, 수학 계통도를 보며 개념 간 연결 고리를 파악하라.

둘, 기초 쌓기엔 개념서 다독보다 문제 풀이가 더 좋다.

셋, 쉬운 문제 여럿보다 어려운 문제 하나를 붙들어라.

넷, 매일 10분보다 하루를 제대로 투자하라.

다섯, 무조건 암기하기보다 묻고 이해하며 공부하라.

 

 

 

난 고1 때까지는 수학을 꽤 좋아하고 재미있어 했는데 미분, 적분이 나오면서부터는 수학을 흥미를 잃었었다. 책을 읽어보니 원리를 이해하기보다는 문제 풀이에만 급급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았다. ^^..

 


책에는 문제 푸는 방법도 예를 들어 소개되어 있는데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주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은 저자의 실제 경험담과 수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라 전혀 지루하지 않게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책 말미에는 부록으로 미적분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이 책은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한 학생들이 읽어보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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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갚은 개구리 이야기 속 지혜 쏙
이향숙 지음, 김창희 그림 / 하루놀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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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갚은 개구리는 전래 동화로 착한 마음을 베풀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다.

 

 

옛날, 남의 집의 일을 하면서 근근이 먹고 살아가는 가난한 부부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시집올 때 해 온 예쁜 저고리와 치마를 꺼내며 그것을 팔아 당장 먹을 것을 사고 장사 밑천을 마련해보자고 신랑에게 말했다. 다음 날 남편은 그것을 팔러 장에 나갔고 다행히 아내의 옷은 깨끗해 금방 팔 수 있었다.

 

 

 

신랑은 귀하게 얻은 30전을 가지고 먹을 곡식을 사러 가는 길에 우연히 개구리를 큰 자루에 가득 잡아와 파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심성이 착한 신랑은 그것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결국 개구리가 담긴 자루를 장사 밑천이었던 30전을 주고 모두 사버리고 만다. 그리고는 집에 가는 길에 불쌍한 개구리를 연못에 몽땅 풀어주었다.

 

자루에 담겨 있던 개구리를 안타까이 여겨 자신의 것을 포기하고 개구리를 구해 준 신랑은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

 

 

개구리들은 자신을 구해준 신랑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동이 하나를 건네주는데, 그 동이는 보통의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안에 물건을 넣으면 가득 차게 만들어주는 신기한 요술 동이었다. 아무 대가 없이 베풀었던 착한 마음이 신랑에게 다시 좋은 일이 생기게 한 것이었다.

 

은혜 갚은 개구리는 누군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 먼저 손 내밀 줄 알고, 또 내가 도움을 받으면 감사한 마음을 전할 줄 아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전래동화였다. 우리 아이들도 은혜 갚은 개구리를 통해 옛사람들의 지혜와 정을 느끼고 따뜻한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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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세계사 4 - 로마제국 쿠키런 세계사 4
동림스토리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이운우 감수 / 서울문화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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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는 방대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이지만 쿠키런 세계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쿠키런들을 주인공으로 재구성한 이야기라 재미있게 세계사를 접해줄 수 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신간이 나올 때마다 보고 있는데 이번 쿠키런 세계사에서는 로마제국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기원전 8세기,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국가로 시작한 로마는 힘센 나라와 싸우며 거대한 제국이 되었고 왕이 직접 다스리는 왕정에서 왕이 없는 정치 체제인 공화정 그리고 황제가 다스리는 제정까지의 변천사를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확인할 수 있었다. 쿠키런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가 펼쳐지는 재미있고 유머스러운 스토리는 역사의 흐름과 역사적 인물 그리고 중요 사건 등의 요점만 쏙쏙 읽을 수 있어서 세계사를 처음 보는 친구들도 쉽게 로마제국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내용이었다.

 

 

쿠키런 세계사는 재미로만 끝나지 않고 책의 내용이 정리되어 있는 핵심 내용과 네 컷 만화, 퀴즈 등을 통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 역사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을 주기도 한다.

쿠키런 세계사 시리즈는 초2 아들이 재미있다며 반복해 보는 책 중에 하나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되어있어서 세계사를 몰라도 즐겁게 읽고 있는 것 같다. 즐겁게 세계사를 배울 수 있는 쿠키런 세계사의 다음 편도 빨리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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