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건축물 나는 알아요! 29
요주아 도우글라스 지음, 마고 센덴 그림, 정회성 옮김, 김상태 감수 / 사파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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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아요!> 시리즈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려주는

지식 그림책이에요.

 

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는 다문화 시간이 있어

다른 나라에 대해 접할 시간이 많았는데

초등학생이 되어서는 특별히 찾아보지 않는 이상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해 배울 시간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나는 알아요 시리즈

세계의 건축물 편을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이 책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도록

플랩, 만화, 동시, 성 만들기, 각설탕 피라미드 만들기,

꼬마 퀴즈가 수록돼 볼거리가 풍성했어요.

 

 

책에는 아주 오래된 건축물, 아주 튼튼한 건축물,

아주 특별한 다리들, 정말 아름다운 건축물,

예술적인 건축물, 초고층 건물,

특이한 건축물이 소개되어 있어요.

 

내용중에는 아이가 기존에 알고 있던 것도 있고

이번에 책을 보고 처음 알게된 건축물도 있었는데,

아는 것은 자신있게 설명해 주고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은 신기해하며 읽어보았답니다.

 

 

저희 아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를 가장 재미있게 보았어요.

책을 펼치면 높다란 건물의 내부의 모습도

볼 수 있어 더 재미났던 것 같아요.

 

 

<나는 알아요!> 시리즈

누리 과정 및 초등 교과와

연계되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2학년이 되면 통합 교과서에서

세계 여러 나라에 배우게 되는데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지식을

미리 접해놓으면 수업시간이

더 즐겁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나는 알아요 시리즈는

사파리 전용 사운드펜으로도 들을 수 있다고 해요.

글을 읽어 주는 건 물론

등장인물의 대사까지 들을 수 있다고 하는데

사운드 펜을 통해 들으면

더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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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론 영웅전 3 (실험키트 별매) - 미지의 행성 일렉트론 영웅전 3
조영선.한정욱 지음, 이영호 그림, 조용성 감수 / 길벗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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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부터 아이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일렉트론 영웅전!

이번에 3권이 나와 만나보았어요~^^

 

일렉트론 영웅전은 흥미진진한 학습만화와 키트로 실험을 하며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책의 내용은 초등 5~6학년과 중등 1~3학년에 배우는 교과와 연계되어 학습적인 효과도 큰데요, 이번 이야기를 읽으며 전자회로와 코딩 기초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만화와 연계된 내용을 직접 실험하며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는 거예요. 아이가 과학실험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데, 책에 소개된 재미난 실험 과정을 유튜브로 보면서 과학의 흥미를 더 느낄 수 있었어요.

 

 

일렉트론 영웅전 3권은 저항군이 있는 행성으로 떠난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코딩 행성의 부품 종족과 코미는 저항군을 만나지만 저항군은 괴물들에게 쫓겨 동굴에 숨어사는 처지였어요. 저항군과 레드 일행은 서로의 숨은 능력을 이용해 괴물을 유인할 계획을 세워요. 하지만 거대한 괴물을 무찌르기엔 역부족이이었지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레드의 능력을 새롭게 알게 되는 장면도 나와요. 친구들의 능력을 보고 부러워만 했던 레드도 이제야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된 것이죠~^^ 이번편도 궁금증을 남기고 끝이 났어요. 레드와 친구들은 위험을 잘 이겨낼 수 있을지~ 모험을 순조롭게 잘 이어나갈 수 있을지~ 다음 편도 빨리 보고 싶더라구요.

 

 

이 책은 내용과 연계된 실험과 응용 실험이 있어요. 이번에 소개된 응용 실험은 자동으로 열리는 쓰레기통과 사격 게임용 자동 과녁판 만들기였는데 제목부터 흥미로웠어요. 일렉트론 영웅전은 아이들이 직접 실험을 하고 코딩을 하기 때문에 과학의 원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과학의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코딩은 이제 꼭 알고 배워야 하는 과목이 되었어요. 그래서 만화와 실험으로 쉽고 재미있게 기초 전자과학을 배울 수 있는 이 책이 반갑기만 한데요, 일렉트론 영웅전을 통해 초등학생이 알아두면 좋을 코딩과 전자회로 기초 상식을 계속 배워가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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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기 좋은 수세미 - 기초만 배워도 바로 뜨는 수세미 도안 함뜨
김윤정.유인선.한수진 지음 / 경향BP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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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코바늘뜨기를 배웠었다. 그때 난 어려워서 친구의 도움을 받아 겨우 했었는데, 이제 코바늘뜨기의 재미를 알게 됐다. ㅋ 코바늘뜨기를 배운 건 얼마 안 됐다. 처음 배울 때 유튜브를 보며 실을 풀었다 다시 떴다 하기를 수십 번~~ 계속 따라 하다 보니 기초 코바늘 뜨는 법이 익혀졌다. 요즘은 영상도 많고 무한 번 돌려보며 따라 할 수 있어 나처럼 코바늘의 코자도 모르는 사람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 것 같다. ^^

 

나의 코바늘뜨기는 병아리 수준이다. 이제 조금씩 배워가는 단계라 원형 뜨기, 빼뜨기, 사슬뜨기, 짧은 뜨기, 한길 긴뜨기 등 정말 기초적인 것만 알고 있지만 이 책을 본 순간 예쁜 수세미 뜨기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

 

 

처음 만들어 본 건 수박 수세미다. 수박바가 생각나는 넘 귀여운 수세미라 도전해 보았는데, 도안을 보곤 물음표투성이였다. 당최.. 무슨 뜻인지...^^;;; 난이도는 분명 별 한 개인데.... 무슨 말이란 말인가..? ㅋ 다음 장에 컷별로 순서와 설명이 나와있는데 난 너무 초보로 그림 설명으론 이해가 잘 안됐다. 그래서 바로 큐알코드를 찍어 동영상을 보았다. 동영상엔 처음 코 잡는 것부터 친절하게 설명이 나와있다. 정말 초보도 따라 해볼 수 있는~~ 친절한 유튜브 선생님 ㅋㅋㅋ 다 완성된 수세미를 보고는 아이들이 더 좋아했다 ㅋㅋ

 

 

 

다음은 식빵과 계란 후라이, 라임을 만들어보았다. 난이도가 쉬운 것부터 도전해보았는데, 초보라 그런지 시간이 꽤 걸렸다. 그래도 완성된 모습을 보니 넘 뿌듯했다.

 

꽃 리스 수세미는 수를 놓아야 했다. 처음 해보는 거라 쉽지 않았는데 그래도 동영상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배우며 뜰 수 있었다.

 

책에 소개된 수세미는 쓰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게 너무 많았다. 수세미 도안 36가지가 실려있는데, 뜨는 순서 외에도 도안과 동영상이 있어 기초만 알아도 도전해 볼 만했다. 그리고 동영상을 보니까 도안 보는 법도 어느 정도 알 것 같았다.

 

수세미 뜨기는 털 때문에 코가 잘 안 보인다는 단점도 있지만 털이 많아 잘 못 떠도 감춰진다는 장점도 있다.ㅋ 일주일에 2~3개씩 뜨고 있는데 책에 있는 수세미에 모두 도전하면 실력도 좋아질 것 같다. 한 코 한 코 정성이 가득한 수세미~! 예쁘게 만들어 연말에 하나씩 선물해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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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준 수학 3-2 (2021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 반영 초등 최고수준 수학 (2021년)
최용준.영재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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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학기 기본서를 두 권을 마쳐

이번엔 상위권에 도전해보려고

<최고수준 3-2>을 만나보았습니다.

 

^---^

 

 

 

2학년 때 최고 수준을 풀어본 적이 있어요.

그때 당시 기본서와 다른,

난도 높은 응용문제에 아이가 부담을 느껴

최고 문제는 선별해서 풀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엔 보다 다양한 문제에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학습을 시작해보았습니다.

 

 

상위권 실력 완성을 위한 최고 수준은

개념 - 유형 - 심화 - 최고 수준 총 4단계의

단계별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STEP 1에는 학습 개념,

심화 학습에 필요한 개념은 물론

상위 학년에 배우는 연계 개념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어요.

 

현재 배우는 것과의 연관성과

개념이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도록 나와있어

문제 풀이에 더 도움을 줄 수 있더라고요.

 

 

STEP 2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들을 배우고

유사문제를 풀어보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부분이에요.

 

최고 수준은 서술형 문제다 보니

문제해결력 이외에도

문제를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한데,

한번 읽고 바로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면

아이가 어렵다며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ㅡ.. ㅡ

 

 

그래서 보기에 나와있는 예제는 함께 풀고

아래에 나와있는 유사 문제는

스스로 풀어볼 수 있도록 해보았어요.

바로 이해가 안 되는 문제는

무엇을 구하는 문제인지 다시 설명만 해줘도

아주 잘 해결하더라고요.

 

차근차근 나누어 읽어보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그림으로 나타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해 주었어요.

 

STEP 3심화 유형의 문제, 경시대회 기출문제,

창의ㆍ융합 문제를 다루고 있어요.

 

쉽게 풀리는 것도 있고

생각해보며 풀어야 하는 문제들도 있었는데,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접하면서

수학 실력을 키워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STEP 4 교내외 경시대회에 출제되는

높은 수준의 문제들을 선별해 수록한 부분이에요.

최고 수준이라는 제목만 보고도

엄청 겁을 내는 아이지만

해결 안 되는 문제는

무료 동영상 강의를 보며 풀어보았습니다.

 

스스로 풀지 못하더라도

이런 방법으로 문제를 풀이할 수 있구나라는 걸

배울 수 있어서 강의를 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아이와 최고 수준 문제집을 함께 풀어보니

충분히 할 수 있는데도

내가 못 푸는 문제일 거란 생각에

쉽게 포기하려는 모습이 보였어요.

 

그동안 기본 개념만 충실히 익히자고 생각했는데

아이의 수학 능력과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난도 높은 문제를 학습하며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게 꼭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남은 3학년 2학기 동안은

최고 수준을 다 푸는 것을 목표로 잡았는데요,

아이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격려하며

남은 단원도 잘 학습해보아야겠어요~^^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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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구덩이 우리 작가 그림책 (주니어랜덤) 11
박세랑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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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구덩이>는 콩벌레 삼남매와 어느 날 새로 가족이 된 울퉁불퉁이의 이야기에요. 아빠 콩벌레가 까맣고 못생긴 울퉁불퉁이를 데려오자 삼남매는 탐탁치 않았어요. 그래서 얕보며 놀리다가 울퉁불퉁이를 멀리 떠나보낼 엄청난 계획을 세웠지요. 그 계획은~~~울퉁불퉁이와 축구 시합을 하다 멀리 뻥~! 차버리는 것이었어요.

 

 

 울퉁불퉁이는 삼 남매의 작전대로 멀~리 날아갔어요. 그런데 운이 나쁘게도 구덩이 속으로 쏙 빠지고 말았어요. 울퉁불퉁이는 구덩이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아이는 이 그림책을 보고 따돌림에 대해 생각해보았다고 해요. 몇 주전 교육방송에 따돌림에 관한 주제로 방송이 나오기도 했는데, 자기 마음에 안들더라도 놀리거나 따돌리면 안된다고~ 그건 너무 나쁜거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이 그림책은 아이들끼리 자기 기분에 따라 말하기도 하고 서로 상처를 주는 말을 하기도 해 함께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였어요. 남에겐 세상 친철하고 예쁘게 말하면서 자기 형, 동생에겐 안그럴때가 있거든요.. ㅜㅜ 같이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부딪히는 일이 생기는 거겠지만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며 말하고 말을 할 때는 좀더 신중했으면 싶더리구요..

 

 

울퉁불퉁이의 모습에서는 배울 점이 많았어요. 울퉁불퉁이는 삼남매와는 다르게 마음이 너그럽고 긍정적이었어요. 그리고 남을 보듬어 줄 줄도 알고 위기가 닥쳤을 때 스스로 해결해보려는 용기와 끈기도 있었어요.

 

책을 읽고 나서 형제간에도 되도록 상처주는 말은 하지 말고 따뜻한 말을 많이 해주자고 이야기 나누어보았어요. 우리 아이들도 울퉁불퉁이처럼 남을 배려할 줄 알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좋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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