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언택트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인
'인문학적 소양'을 주제로 쓰였습니다.
황폐했던 중세 유럽이
인문주의자들에 의해 르네상스를 꽃피운 것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또한 시대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고
차이를 만들어 내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사람이 주도할 것입니다."
- 저자 한지우
1장에서는 암흑 이후의 세계에 대한 내용인데,
절망에 빠진 두 남자, 단테와 보카치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피렌체에서 권력의 최 정점에 있던 젊은 정치인이 고국에서 추방당해 나락으로 추락한 단테는 자신이 겪은 험난한 고난과 시련을 통해 인간 사회의 본질을 고민하며 자신을 버렸던 이탈리아에 대한 사랑을 멈추지 않고 위대한 고전 단테의 '신곡'을 완성하였다.
'페스트'라는 질병으로 고통받던 시기에 단테의 영향을 받은 보카치오는 '데카메론'을 탄생시켰다.
'사랑'과 '인간 본성' 그대로를 인정하고 '감성'과 '낭만'을 일깨워 준 <신곡>과 <데카메론>은 중세 유럽인들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씨앗이 되었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때에 마음의 길을 밝혀 줄 단테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인생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절망으로 주저앉지 않고 마음속에 피어나는 '사랑'의 꽃을 피워
<신곡>이라는 불후의 명작을 남긴 단테의 저력은 어디서 왔을까?
단테는 어려서부터 시를 좋아했고, 고대 문학을 배웠다. 베아트리체에 대한 사랑과 그녀의 죽음으로 인한 상심과 좌절은
단테가 문학으로부터 철학으로,
그리고 현실 세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캐나다에서는 매년 세계 정상급 지식인들이 모여
현대의 다양한 이수를 공개적으로 토론한다.
미래 사회를 예견하는 세계 석학들의 치열한 토론 후
인류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는 관점이 73% : 27%로 높게 나왔다.
저자는 '자연과 가까울수록 병은 멀어지고 자연과 멀 수록 병은 가까워진다."라는 독일의 철학자 요한 볼프강 괴테의 말로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팬데믹 이후 우리는 인간이 자연을 얼마나 힘들게 하고 있었는지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일회용품은 늘어가고
쓰레기는 생태계를 위협한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환경을 지켜야 한다.
저자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대 재앙을 직면하고 있는 지금,
수백 년 전 처참한 재앙 뒤에
유럽 사회는 어떻게 다시 부활할 수 있었는지,
그 중심에 어떤 힘이 존재했는지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