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 인문학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라
한지우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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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저자 : 한지우

출판 : 미디어숲

읽은날 : 2021.10.29


인문학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라

"미래교육 청소년 추천도서"

"이제는 기술이 아닌

편집과 창의의 시대!"

"실리콘 밸리 기술자들은 왜 시를 읽고

철학 토론을 즐길까?"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 인문학으로 무장하라!


책 표지부터 청소년을 둔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책 같아 

저절로 손이 갔다.

인문학이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지만 

구체적으로 무슨 책부터 읽어야 할지 막막하다.

읽어야 할 책이 너무 많기도 하고

'인문학' 하면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

권하기가 망설여졌다.

"미래교육 청소년 추천도서"라고 하니 

아이도 함께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되었다.


한지우 저자는 고려대학교에서 인문교육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서울 사이버대학교 콘텐츠 기획 제작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육 스타트업을 창업한 뒤 교육 분야 선도 기업 멀티캠퍼스에서 

근무하며 기술혁신 시대의 인문학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결혼 후 딸이 태어난 뒤

'이 아이가 앞으로 살아가게 될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교육은 무엇일지'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저자는 글로벌 비즈니스 세계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이

하나같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있었음에 주목하여

이들의 성공 비결을 교육 콘텐츠로 만들고 있다.

현재는 주로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이 대체 불가능한 인재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코로나가 앞당긴 인공지능의 시대

1장 암흑 이후의 세계.

절망에 빠진 두 남자, 새로운 시대를 열다

-팬데믹, 위대한 개인을 잉태하다.

유토피아 vs 디스토피아

-미래 사회를 예견하는 세계 석학들의 치열한 토론.

팬데믹이 불러온 패러다임의 변화

-초록지구를 복원하기 위한 그린뉴딜 정책

2장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위기를 기회로, 르네상스를 맞이하라

-중세 유럽의 흑사병이 남긴 것

-대재앙 이후 찾아온 인류 역사의 찬란한 순간

-인문학을 부흥시킨 르네상스.

팬데믹이 창조한 제2의 르네상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결정지을 첫 번째 키워드 : 리스크 소사이어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결정지을 두 번째 키워드 : 그린 소사이어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결정지을 세 번째 키워드 : 드림 소사이어티.

팬데믹이 창조한 신인류, 르네상스형 인간

-르네상스를 만든 정신. 실리콘밸리, 새로운 르네상스를 꽃피우다

-인공지능의 최전선, 실리콘밸리-히피, 실리콘밸리 제국을 만들다

-실리콘밸리 혁신의 뿌리, 스탠퍼드 대학

미래를 향해 달려가 부딪혀라.

그렇지 않으면, 미래가 달려와 너를 덮칠 것이다.

-안토니 J. 단젤로

"이 책은 언택트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인

 '인문학적 소양'을 주제로 쓰였습니다.

황폐했던 중세 유럽이

인문주의자들에 의해 르네상스를 꽃피운 것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또한 시대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고

차이를 만들어 내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사람이 주도할 것입니다."

- 저자 한지우


1장에서는 암흑 이후의 세계에 대한 내용인데,

절망에 빠진 두 남자, 단테와 보카치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피렌체에서 권력의 최 정점에 있던 젊은 정치인이 고국에서 추방당해 나락으로 추락한 단테는 자신이 겪은 험난한 고난과 시련을 통해 인간 사회의 본질을 고민하며 자신을 버렸던 이탈리아에 대한 사랑을 멈추지 않고 위대한 고전 단테의 '신곡'을 완성하였다.

'페스트'라는 질병으로 고통받던 시기에 단테의 영향을 받은 보카치오는 '데카메론'을 탄생시켰다.

'사랑'과 '인간 본성' 그대로를 인정하고 '감성'과 '낭만'을 일깨워 준 <신곡>과 <데카메론>은 중세 유럽인들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씨앗이 되었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때에 마음의 길을 밝혀 줄 단테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인생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절망으로 주저앉지 않고 마음속에 피어나는 '사랑'의 꽃을 피워

<신곡>이라는 불후의 명작을 남긴 단테의 저력은 어디서 왔을까?


단테는 어려서부터 시를 좋아했고, 고대 문학을 배웠다. 베아트리체에 대한 사랑과 그녀의 죽음으로 인한 상심과 좌절은

단테가 문학으로부터 철학으로, 

그리고 현실 세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캐나다에서는 매년 세계 정상급 지식인들이 모여 

현대의 다양한 이수를 공개적으로 토론한다.

미래 사회를 예견하는 세계 석학들의 치열한 토론 후

인류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는 관점이 73% : 27%로 높게 나왔다.


저자는 '자연과 가까울수록 병은 멀어지고 자연과 멀 수록 병은 가까워진다."라는 독일의 철학자 요한 볼프강 괴테의 말로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팬데믹 이후 우리는 인간이 자연을 얼마나 힘들게 하고 있었는지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일회용품은 늘어가고

쓰레기는 생태계를 위협한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환경을 지켜야 한다.

저자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대 재앙을 직면하고 있는 지금,

수백 년 전 처참한 재앙 뒤에

유럽 사회는 어떻게 다시 부활할 수 있었는지,

그 중심에 어떤 힘이 존재했는지 살펴보았다.


3장 코로나19가 앞당긴 4차 산업혁명.

인류의 네 번째 진화, 4차 산업혁명

-스위스 휴양지에 울려 퍼진 노 교수의 선언

-산업혁명의 일상화

-산업혁명의 역사가 이룬 인류의 진보

-인간의 사회적 역할을 위협하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가 온다

-인공지능 로봇이 일상화된 사회

-인공지능이 불러올 예측불가한 미래 사회.

인공지능의 강력함 : 인간은 대체될 것인가?

-인공지능과 인간의 세기의 대결

-인공지능에 관한 뜨거운 논쟁

-인공지능이 불러올 실질적 위협

-인공지능에 대한 철학적 고민

4장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법.

인공지능 시대, 꿈과 이야기를 파는 자들이 승리한다

-콘텐츠 전쟁의 시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예술가들이 이끈다

-모든 것이 게임화되는 사회.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필요한 사람, 인문쟁이(Fuzzy)

-인문쟁이(The Fuzzy)와 기술쟁이(The Techie)

-실리콘밸리 최고의 인문쟁이, 피터 틸

-르네상스형 인간, 스티브 잡스

-세계 최고의 부자들이 인문학을 공부하는 이유.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재들의 조건

-최첨단 하이테크 기업들은 왜 인문쟁이를 필요로 하는가?

-선함’이 가진 영향력-포스트 코로나가 던진 과제, 자연과의 공생

-인공지능 시대의 대체불가함

-대체불가를 만드는 힘, 인문학

에필로그 인문학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라


미래는 우리 안에서 변화하기 위해

훨씬 전부터

우리 내부에 들어와 있다.

-라이나 마리아 릴케


2016년 다보스 포럼의 설립자인 클라우스 슈밥이 던진 '4차 산업혁명'은

2020년에 글로벌 팬데믹으로 더욱 가속화되었다.

클라우스 슈밥은 4차 산업혁명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높은 가능성과 가장 높은 위험성을 여는 시대'라고 전망했다.


새로운 시대의 인간은 어떤 존재이고, 기술과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사회를 만들어 갈 지등 다양한 쟁점을 더 많이 고민하자는 것입니다. 과거 산업혁명이 낳은 분열적이고 비 인간화된 사회가 아닌, 인간의 능력을 고양시키고 기술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92쪽


4차 산업혁명이라 일컫는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역할 중 많은 부분이 기계로 대체된다.

그렇다고 기술혁신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현실이다.

세상은 모두 연결되어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사건이

내 집안의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는 시대가 되었다.

앞으로 우리는 어떤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할지,

어떻게 자연과 잘 관계 맺고 살아갈 수 있을까?

많은 석학들의 이야기와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은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4장에서는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법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인공지능 시대,

꿈과 이야기를 파는 자들이 승리한다며

미래는 총과 칼 대신

아이디어와 가치관으로 승부하는 '콘텐츠 전쟁'이며

가장 훌륭한 이야기를 가진 문화가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고 한다.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미래 사회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가치는 '권력'이나 '돈', '힘'이 아닌 '즐거움'과 '행복함', '의미', '유대'등입니다. 그래서 미래학자들은 앞으로 가장 가치 있는 일은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감동을 주는 일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151쪽


요즘 부동산 가격이 치솟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부자를 꿈꾸고 있다.

N 잡을 하지 않으면 내 집 마련은 꿈도 꿀 수 없는 현실이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전 세계 노숙자들에게 인문학 교육을 제공해 그들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한 '얼 쇼리스'는 부자와 빈자의 차이는 인문학을 배웠느냐 배우지 못했느냐에 달려 있다고 했다.

또 인문학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세상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법을 배우기 위한 토대라고 한다.


최 첨단 하이테크 기업들은 왜 인문쟁이들을 필요로 할까?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재가 되는 법을 알고

행복한 승자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AI는인문학을먹고산다 #한지우 #미디어숲 #인문학 #인공지능 #미래교육 #청소년추천도서 #4차산업혁명


*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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