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사 베스티아리우스 1
카키자키 마사스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제목이 왠지 성투사 세이야를 연상시켜서 저도 모르게 구매. 그런데 의외로 재밌어서 2권이 언제 나오는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배경은 고대 로마 황제 시대. 검투사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거의 틀림이 없다. 단 '투수사'라는 제목에서 연상할수 있듯 싸울 상대는 이종족-즉 와이번이나 오크 혹은 미노타우르스 등등의 환수들이긴 하지만. 여하간 투수사들과 이종족의 우애 및 황제나 귀족들의 폭압에 대항하는 뭐 그런 이야기인데...흔한 설정이나 이토록 재밌는 건 작가의 역량 덕이리라. 여하간 다음 권이 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시노부 선생님, 안녕 ㅣ 오사카 소년 탐정단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왜 제목이 저런가 했더니 이 시리즈 마지막 편이라나? 1편을 보고 반한 책이라 얼른 2편이 나오길 고대했는데 벌써 마무리라니 말도 안된다. 왜냐면 유쾌하고 재밌으니까!

 

1탄처럼 연작 단편집인 이 소설은 시노부 선생님의 활약을 그린다.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에서 힌트를 얻어 의외로 어려운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시노부의 재치. 되바라졌지만 요즘 애들 같지 않게 상당히 착한 제자들. 또 개그맨의 재능이 엿보이는 두 구혼자 청년들까지. 이렇게 재밌는 시리즈가 더 나오지 않는다니...작가가 부디 훗날에라도 또 써주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로마의 일인자 3 - 1부 ㅣ 마스터스 오브 로마 1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구구절절 길게 설명하지는 않겠다. 1차분으로 나온 로마의 1인자 전 3권을 거의 다 읽어간다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예고에 보면 다음 권은 11월인가 그쯤은 되야 나온다는데...아이고. 아직도 몇달을 기다려야 뒷 이야기를 볼수 있다니.

 

일전에는 술라를 더 주목해가며 봤고 실제 옛날에 봤을 때 현재까지 남은 기억은 술라와 달마티카에 관련된 부분이었는데...지금은 가이우스 마리우스. 물론 그가 주역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 이전에 그가 몹시 어려운 과정(물론 부유하고 군사적 능력은 천재급이었지만 정통 로마인이 아니라 먼 시골에서 자라난 소위 '시골뜨기'이니)을 겪었다는 것. 그것이 바로 그만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더 끌리는지도.

 

여하간 뒷권을 기대한다. 부디 하루라도 빨리 나오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페어리 레이디 1 ㅣ 퀸즈셀렉션
해연 지음 / 로크미디어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정같은 숙녀가 냉철한 검사와 황태자(이쪽은 반 이상 정략 내지는 장난이지만)의 사랑을 받는다. 흔한 소재이나 여기에 숙녀의 비밀(사실은 시건방지다든가 제국에서 천대받는 이종족의 피가 절반은 섞였다든가)이 곁들여지고...그 이상으로 작가가 태양을 삼킨 꽃을 쓴 그 작가라고 생각하면 안볼 도리가 없는 터.

 

그러나 레디메이드 퀸 작가처럼 태양을 삼킨 꽃 작가 역시 똑같은 케이스에 속한다. 즉,전작이 너무도 뛰어나다보니 후속작이 상대적으로 시들해보이는 셈. 이번 소설도 사실 따로 놓고 보면 무난하게 볼수 있는 판타지 로맨스이긴 한데-직전 소설이 대작이다보니 이게 되레 상당히 평범해보이기까지 한다. 그렇다해도 다음 번 소설에 대한 기대가 줄어든 것은 아니지만 여하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사우의 마 ㅣ 미스터리, 더 Mystery The 11
미쓰다 신조 지음, 이연승 옮김 / 레드박스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미쓰다 신조하면 독특한 매력으로 마니아 성향인 팬이 꽤 많은 걸로 아는 작가. 개인적으로 크게 선호하는 작가는 아닌데 작품이 새로 나올때마다 최소한 관심은 가고 대개는 거의 다 사보게 되는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소설은 사상학 탐정 시리즈 제2탄. 그간 나온 것들 중에서도 소재 면에서 특히 독특한-문자 그대로 죽을 상을 봐서 그걸 해결해주는 탐정이니-소설. 주인공은 그 특이한 능력 덕에 사실 다소 삐딱해질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조부모님의 충고와 도움으로 제법 사회인답게 살아가는 중이다. 여하간 그 능력으로 사건을 추적하고 해결해나가게 되는데......

 

2권의 사건은 제목 그대로 호러 체험에 얽힌 기묘한 사건을 풀어가는 것. 즉 사방의 코너에 한사람씩 서있다가 순번대로 돌아가며 등을 치다보면 어느샌가 제 6의 사람(즉 출발점에만 2명이 서있음)이 나타나는 소름 끼치는 체험을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호러 체험을 한 대학생들 중에 한 여대생이 죽어가면서 더욱 사건은 구체화되고.

 

결국 사건은 해결되긴 하는데(당연하게도!) 이게 의외로 호러와는 또 거리가 멀다. 즉 1권보다도 호러나 초현실적인 내용이 적고 거의 정통 추리에 가까운 셈이다. 사실 무난한 전개였으나 반전이 그럭저럭 괜찮았으니 한번 보실만은 할 거라 생각한다. 물론 시리즈 다음 편도 기대가 되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