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위의 한국사 - 미처 알지 못했던 먹을거리에 담긴 역사 이야기
민병덕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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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내용을 설명해주는 책이다. 음식에 얽힌 역사를 조명해보는 책. 우연찮게 오프 라인 서점에 갔다가 사보게 된 책인데 몇가지 특징적인 점이 있다.

 

우선 책 가격이 비싼데 비해 글씨가 의외로 매우 크다는 점. 그래서 처음에는 청소년용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 모양이다. 게다가 내용이 굉장히 쉬워서 어디서 보던 이야기같다는 것......그러니 아마 편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전문적이라기보다는 '설' 중심으로 풀어낸듯 하여 정사보다 야사를 읽는 느낌. 그게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는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달리 평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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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식의 언어 - 국어학자가 차려낸 밥상 인문학 ㅣ 음식의 언어
한성우 지음 / 어크로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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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되었을 때 의도는 '우리 음식의 역사' 였는데 '언어'에 방점을 둔 책이라는 걸 미처 몰랐다. 말 자체의 역사를 따지는 거라 엄밀히 보자면 역사가 아니라고도 할 수 없겠으나...언어학에 관심이 없는 나로선 솔직히 그럭저럭 대충 본 셈. 하지만 책 자체는 훌륭하니 언어학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읽어볼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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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팬텀 - 미츠쿠리 박사의 미스터리 표본실, Novel Engine POP
이요하라 신 지음, Renian 그림, 문기업 옮김 / 데이즈엔터(주)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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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최근 라노벨은 점점 재미도와 흥미가 떨어지는듯 싶다. 예전에 트리니티 블러드(아직도 소장중)라든가 듀라라라 내지는 기타 몇몇 대작과 중견작들은 모두 재밌고 캐릭터 성도 참 좋았는데.

 

간만에 본 이 라노벨-박물관의 팬텀도 설정은 좋았으나(표지 일러스트의 그림체와 배색도 좋다) 딱 거기까지. 추리적인 요소도 눈에 별로 띄지 않고 여주는 조연격에 머물며 심지어 성격도 패턴이 반복되니 별다른 재미를 못느끼겠다. 그냥 시간 때우기 용으로 보려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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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뉴스 - 뉴스는 이야기다
SBS 스브스뉴스팀 엮음 / 책읽는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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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이 있다는 걸 알고 약간 놀람. 인터넷으로 봤지 설마 책으로까지 나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니까. 구성 자체는 서프라이즈 책보다 낫긴 한데 인터넷에서 본 거랑 차이는 없어서 그냥저냥이라고 해야 하나? 글씨가 너무 큼직큼직해서 별 내용이 없게 보이니 그것도 조금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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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살인사건 ㅣ 다카기 아키미쓰 걸작선 4
다카기 아키미쓰 지음, 김선영 옮김 / 검은숲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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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을 읽는 것은 이번이 2번째. 물론 출판사는 다르다...동서문화사와 지금 이 회사로. 왜냐? 사실 동서 문화사가 다양한 소설을 번역해주는 건 좋은 일이지만 번역은 솔직히 영 아니기 때문. 특히 요코미조 세이시의 혼진 살인 사건은 번역이 극과 극이라 새로 다른 출판사에서 읽었을 때 완전 놀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다행히 이 소설은 번역 격차가 그다지 크지는 않은 편. 아울러 그 시대에 이 정도의 트릭이 나왔다는게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새삼 작가의 능력에 감탄할 밖에. 또한 나루토가 어쩌면 이 소설에서 일종의 아이디어를 약간은 얻지 않았겠는가 싶기도 하고. 물론 츠나데-지라이야-오로치마루 전설은 이미 있던 거라고는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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