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궁궐을 아는 사전 1 - 창덕궁 후원 창경궁 우리 궁궐을 아는 사전 1
역사건축기술연구소 지음 / 돌베개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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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정성이 들어간 책이다. 궁전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설명과 사진이 풍부하게 들어간 이 책을 보면 아마 대부분의 의문이 1차적으로는 해소될듯. 가격이 다소 만만치 않지만 좋아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이쯤의 투자는 뭐.

 

이 시리즈로 수군절도사영이나 병마절도사영 시리즈도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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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유 2016-01-27 0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척 흥미로운 책이군요. 감사합니다.

히버드 2016-01-27 21:23   좋아요 0 | URL
이 분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괜찮으실 겁니다!
 
흑월 - 상
무연 지음 / 봄출판사(봄미디어)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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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월은 내용보다 작가 이름을 믿고 산 책. 서양 시대물은 재미없었지만(제목도 기억나지 않는다) 나머지 동양 시대물 로맨스는 다 괜찮았기 때문. 이번 흑월 역시 여주인공이 참 마음 고생 많이도 하지만...그나마 그게 남주 탓인 경우는 드문 데다가 끝은 역시 해피 엔딩이라 다행이었다.

 

남장 여자물은 흔해도 그만큼 매력적인 소재. 더하여 이복이지만 형제가 다 그녀에게 집착한다는 건 (이복형인 황제쪽은 지옥의 스토커보다 더 하지만)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작가 묘사가 좋아 흔한 소재라도 재밌게 볼 수 있으니 다행이고. 여하간 앞으로도 이 작가 소설은 동양물이면 결국에는 다 보게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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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한국사 2 - 조선 건국에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 남경태의 가장 독창적 역사 읽기 종횡무진 시리즈
남경태 지음 / 휴머니스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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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저자인데도 이분 책을 읽는 건 이번이 처음. 사실 그전에도 살까말까 했으나 내 경우 개설서는 그닥 매력을 느낄 수 없는 분야라(어지간한 줄거리는 알고 있기 때문) 미뤘더랬다. 헌데 중고가 떠서 냉큼 구매.

 

읽어보니 과연 개설서로는 나무랄 데 없다는 생각이 든다. 비록 후반부 근대사는 보지 않았지만 전기와 중기만 봐도 쉽고 혹은 재미있게-또 세계사와도 연결하는 감각이 좋으신 분인듯 하다. 감히 일반인 입장에서 학자를 평가할 수야 없는 노릇이지만. 다만 전체적인 논조가 마음에 든다는 점은 역시 덧붙여야겠다. 여하간 이분의 개설서가 이 정도니 집중적인 내용(어느 한시대만 파고들어간)을 다룬 것도 보고 싶긴 한데-안타깝게도 이미 유명을 달리하신 분이라 아쉬울 뿐이다. 늦었으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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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찾다
정명섭 지음 / 청아출판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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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는 드라마고 가볍게 보는 중인데다가 저자가 추리 소설을 주로 쓰거나 번역하는 분이라 신기해서 사봤다. 책값이 상당히 싸고(요즘 물가에 원가 1만원이라니. 아무리 두께가 간신히 250쪽을 넘고 글씨도 크다지만) 표지 디자인도 괜찮은 건 덤.

 

내용 역시 의외로 괜찮다. 군더더기 별로 없이 깔끔하게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렸는데,어차피 장영실은 나이도 미상일 뿐더러 행적 자체가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 작가적 상상력이 소설의 재미를 좌우하는 것. 즉 이분이 그려낸 장영실은 거의 정석대로 꽤나 재미있게 잘 그린듯 싶다. 따라서 장영실 관련 도서를 좀 더 볼 흥미가 생긴 셈. 최소 하나는 더 볼 건데 이번에는 나온 책중 가장 오래된 것(최근 합본판이 나왔으니 두권 짜리로 이미 2005년에 나왔다고 함)을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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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 - 상 - 왕을 기록하는 여인
박준수 지음, 홍성덕 사진 / 청년정신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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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작가가 쓴 거 같은데 분위기는 상당히 로맨스물 같기도 하고. 왜냐하면 비록 내전쪽 상황을 기록하기 위함이라고 하나 女史-즉 여자 사관을 육성한다는 골자가 주요 내용이기 때문.

 

하지만 동시에 수양대군=세조의 역사 지우기 시도라든지 공신들의 자기 멋대로 유리한 내용을 적고자 함이라든지...이런 것도 충분히 들어가있으니 그럭저럭 역사 소설로 보는 것도 무리는 없다. 다만 하권에서 너무 로맨스를 강조한 게 조금 흠이랄까? 양쪽 다 잡으려다 상권의 훌륭함이 다소 지워지는 느낌(역사 소설로서)이었으니 말이다. 그래도 처음 보는 작가인데 필력은 좋은 편이었으니 다음 소설이 나온다면 흥미는 가져볼법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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