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고 정확해야 한다

책 쓰기의 여정은 목표 고객을 설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목표 고객의 니즈를 알아 적중시키는 책 쓰기여야 한다.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겠다는 것은 아무도 대상으로 하지 않겠다는 것과 같다. 목표 고객은 좁고 구체적일수록 좋다.

예를 들어 건강보다는 눈의 건강으로, 눈의 건강보다는 노안의 건강으로 테마를 좁힐수록 목표 고객은 한층 또렷해진다.

목표 고객이 정확해야 한다. 볼보는 안전을, 페라리는 속력을, 할리데이비슨은 소음을 추구하는 고객을 각각 겨냥한다.

<서른, 내 인생의 책 쓰기>(한국경제신문i, 2018)

반전이 없다면 집어치우라

서른, 책 쓰기에 딱 좋은 나이
테마가 거의 전부다
공유하기 좋게 쓴다.
팔린 만큼 만족이다.
책, 가장 강렬한 자기소개서

<서른, 내 인생의 책 쓰기>(한국경제신문i, 2018.04.2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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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없다면 집어치우라
<서른, 내 인생의 책 쓰기>(한국경제신문i)

서른, 책 쓰기에 딱 좋은 나이
테마가 거의 전부다
공유하기 좋게 쓴다.
팔린 만큼 만족이다.
책, 가장 강렬한 자기소개서

<서른, 내 인생의 책 쓰기>(한국경제신문i, 2018.04.25)

피드백을 받을 용기

잘 짜인 출판 기획서로 출판사를 유혹한 후 몇 꼭지의 강력한 샘플 원고까지 첨부함으로써 출판사에 필력을 확인시킨다.

각 출판사가 원하는 투고 양식에 따라 출간 기획서를 변형해 보내면 몇 주 또는 몇 달 만에 출판사로부터 회신이 온다.

출판사 승인이 단번에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많은 출판사의 문을 두드려야 한다. 거절의 단련을 거쳐 저자가 된다.

거절이든, 지적이든 출판사의 피드백을 받을 용기를 가져야 한다. 출판사의 피드백에 예민할수록 좋은 저자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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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없다면 집어치우라
<서른, 내 인생의 책 쓰기>(한국경제신문i)

서른, 책 쓰기에 딱 좋은 나이
테마가 거의 전부다
공유하기 좋게 쓴다.
팔린 만큼 만족이다.
책, 가장 강렬한 자기소개서

<서른, 내 인생의 책 쓰기>(한국경제신문i, 2018.04.25) 중에서

흥행성과 홍보성

저자 경력이 화려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쓰려는 책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전문성과 경험이 있다는 인상을 심어야 한다.

매일 신간이 쏟아지는데 구매는 오히려 주는 양상이다. 출판사는 저자의 필력과 함께 흥행성과 홍보 능력도 감안한다.

좋은 책도 홍보 능력이 없으면 묻힌다. 처음부터 불티나게 팔리는 책은 없다. 출간 전후의 마케팅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

인터넷 서점을 검색해 출판사 목록을 만든 후 출간 기획서를 보낸다. 내려는 책의 장르가 주력인 출판사일수록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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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없다면 집어치우라
<서른, 내 인생의 책 쓰기>(한국경제신문i)

서른, 책 쓰기에 딱 좋은 나이
테마가 거의 전부다
공유하기 좋게 쓴다.
팔린 만큼 만족이다.
책, 가장 강렬한 자기소개서

<서른, 내 인생의 책 쓰기>(한국경제신문i, 2018.04.25) 중에서

상업성이 있는 원고

출판사는 원고의 고상한 내용보다 상업성을 먼저 따진다. 독자층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원고일수록 상업성이 확보된다.

부모의 눈에는 자기 아이의 영재성이 보일지 몰라도 교사의 눈에는 그저 그렇다. 출판사의 동공을 확대하는 원고인가.

쓰려는 책과 비슷한 책이 거의 반드시 시중에 나와 있다. 왜 꼭 그 책이어야 하는가. 출판사를 설득할 강점이 무엇인가.

집필 기간은 넉넉히 잡아야 한다. 자료가 많아도 원고는 적게 나온다. 다 쓴 후 문법에 맞게 다듬는 시간도 많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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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없다면 집어치우라
<서른, 내 인생의 책 쓰기>(한국경제신문i)

서른, 책 쓰기에 딱 좋은 나이
테마가 거의 전부다
공유하기 좋게 쓴다.
팔린 만큼 만족이다.
책, 가장 강렬한 자기소개서

<서른, 내 인생의 책 쓰기>(한국경제신문i, 2018.04.25) 중에서

출판사가 원하는 책

출판사의 입장에서는 많이 팔릴 책을 선호하지 않을 수 없다. 쓰고 싶은 책이 아니라 출판사가 원하는 책을 기획하라.

출판사는 대체로 유명 저자들을 선호한다. 엔간한 출간 기획서로는 어림도 없다. 차이를 한눈에 내는 소개서여야 한다.

언젠가는 내 이름으로 된 책을 한 권 내겠다는 것이 필생의 목표여서는 안 된다. 책은 제품이다. 제대로 기획돼야 한다.

내 이름의 책을 갖겠다는 욕심만으로는 출판사의 결심을 끌어내지 못한다. 상업성을 확신시키는 출간 기획서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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