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력과 행운

행운은 정지 화면이 아니라 순간 이동 화면이다. 불쑥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불규칙적이다. 관심과 관찰력이 있어야 포착할 수 있다.

운은 흐름이다. 멈추어 있지 않다. 움직인다. 돌고 돈다. 아무에게나 보이지 않는다. 관심을 갖고 관찰하는 사람에게 운이 드러난다.

몇 년 후의 미래를 몰라도 된다. 현상만 잘 관찰해도 앞서갈 수 있다. 관찰이 행운을 낳곤 한다. 오래 고민하고 관찰하면 마침내 보인다.

변화의 흐름을 읽고 편승할 줄 안다면 불운을 모면하고 행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전환기에는 남다른 관찰력이 행운을 얻게 한다.

<완전한 자기경영법> 중에서

나이 서른부터도 가능한 퍼펙트 라이프
PART 1 답을 낼 줄 안다
PART 2 고독할 줄 안다
PART 3 행복할 줄 안다
완전한 인생으로 이끄는 질문 3가지

<완전한 자기경영법>(한국경제신문i, 2018) http://www.yes24.com/24/Goods/57667832?Acod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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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밖에서 승리하는 무한창조 뉴크리스천 - God's Way
김종춘 지음 / 21세기북스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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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김용철 변호사](2)

친구 김용철은 법무법인 바른의 구성원 변호사다. 나는 그의 절친이 아닐 테지만 그는 나의 절친이다. 나는 그를 괴롭힌다. 아무 소식 없이 잠잠하다가 불쑥 전화질을 해대며 이런저런 상담을 받곤 한다. 재계나 정계의 거물급 고객도 아닌데 말이다. 사실 나는 잔챙이도 아니다. 돈 안 되는 무료 서비스만 줄곧 받아오고 있으니까.

내가 편할 대로 아무 때나 이기적으로 연락해도 늘 호방하게 웃으며 환대해 주는 그가 신기하다. 고등학교 동기생이라는 게 무슨 죄인가. 나는 분명히 그에게 귀찮은 존재다. 좀 미안한 마음이라도 내비칠라치면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을 도우려는 목회자의 마음을 왜 모르겠느냐며 손사래를 친다.

다들 이익이 되는 사람들과만 상대하려는 세상 풍조다. 누구나 중심부 상층을 지향한다. 그도 거물급 고객들을 상대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 아래도 살필 줄 아는 아량이 있다. 이런 게 오히려 더 큰 성공의 지름길인지도 모른다. 나처럼 도움받은 사람들은 하늘에 감사를 드릴 것이고 또 주변에 널리 알릴 테니까.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은 여호와께 빌려 주는 것이니 여호와께서 그의 선행을 반드시 갚아 주실 것이다˝(현대인의성경, 잠언 19장 17절). ˝자기 이웃을 멸시하는 사람은 죄를 짓는 자이며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사람은 복 있는 자이다˝(현대인의성경, 잠언 14장 21절).

[친구 김용철 변호사](1)

법무법인 바른의 김용철 변호사는 나의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다. 학창시절 하숙집을 오가며 함께 통닭과 맥주를 나누곤 했던 기억이 새롭다.

그는 검사를 거쳐 변호사가 됐고 나는 회사를 거친 후 목사가 됐다. 목회를 하다 보면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법적인 난제도 더러 있다.

그래서 그에게 무조건 돌발적으로 전화할 때가 있다. 그러면 그는 언제나 큰 웃음소리로 반긴다. 나는 미안한 마음으로 사정을 조심스럽게 말하면 그는 걱정하지 말라며 화끈하게 상담해 주곤 한다. 법은 잘 모르지만 그럴 때마다 그가 실력자라는 것을 느낀다.

아무리 친구라지만 돈 한 푼 안 내고 어려운 형편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마구 해대는데 정말 싫지 않겠는가. 그래도 그는 한결같다. 몇몇 경우는 그의 유능한 전화 상담으로 위태로운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돈 안 되는 목사 친구의 돌발 전화질을 늘 받아 주는 그가 고맙다. 자신의 업적은 돌에 새기고 남의 은혜는 물에 새긴다고 하지 않던가. 그래도 오늘만큼은 친구 김용철 변호사에게 받은 은혜를 글로 새기고 싶다.

그와 그의 자손에게 번성의 복을 주시라고 조용히 하나님께 간구한다.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성경 시편 37편 25절).

오, 하나님이시여, 돈도 없고 ‘빽‘도 없고 정보도 없고 시스템도 없고 심신마저 허약한 변두리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 계시지요? 잊지 않고 기억하시지요? 힘 있고 부하고 건강한 중심부 사람들과만 함께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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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제목대로 산다

미국의 흑인 래퍼였던 투팩 샤쿠어(Tupac Amaru Shakur, 1971-1996)는 깡패음악으로 빌보트 차트 1위를 연달아 휩쓸었다. 그가 부른 <내가 오늘 죽는다면>(If I Die 2Nite)과 <길모퉁이에 다가온 죽음>(Death Around the Corner)에는 포악하고 불길한 언어들이 난무했다.

그는 자기 배에다 ‘폭력배 생활(THUG LIFE)‘이라는 글자를 새기고 다니기도 했다. 그는 자기 노랫말대로 어느 날 문득 죽음을 당했다. 1994년 총탄 5발을 맞고도 살아난 그였지만 1996년 차를 타고 나이트클럽으로 가다가 총탄 4발을 또 맞았다. 비극적인 죽음이었다. 그의 나이 25세였다. www.everce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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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함께 쓰기], 생활문화 상품화, 멀티유즈: 일러스트, 카툰, 디자인, 캘리그라피, [그림책 콜라보]
https://onoffmix.com/event/139086

˝[메시지 그림책 함께 쓰기]입니다. 아마추어 학생이라도 좋아요. 잠재력이 있는 그림장이와 함께 성장을 거듭하고 싶어요. 그림책 콜라보를 넘어 생활문화 상품화, 콘텐츠 사업화까지 발전시키려고 해요.˝

1. 삶에 힘을 주는 긍정적, 적극적, 생산적, 효과적 메시지 문구를 그림, 카툰, 일러스트, 디자인, 캘리그래피, 타이포그래피 등과 조합해 [메시지 그림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2. 메시지 그림책을 바탕으로 해서 다양한 생활문화 상품 등에 [원소스 멀티유즈] 하려고 합니다.

3. 책쓰기를 열망하는 (아마추어) 일러스트레이터, 카투니스트, 디자이너, 그림장이, 캘리그래퍼, 타이포그라퍼 등과 콜라보로 우선적으로 메시지 그림책을 만들려고 합니다.

4. <베끼고 훔치고 창조하라> 등 저서 15권의 저자, 김종춘 작가(목사)가 짧은 메시지 문구를 제공하며 공저 형태로 메시지 그림책 출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5. [생활문화 상품화, 콘텐츠 사업화]는 그림책 출간 이후에 점진적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신청자 체크 사항입니다*

1. 책쓰기, 그림책 만들기에 관심이 지대한 편인가요?

2. 어떤 분야의 그림쟁이이신가요?(카툰, 일러스트, 디자인, 캘리그라피, 타이포그라피 등)

3. 아마추어라도 성장 잠재력이 있는 편인가요?

4. 작품료는 따로 없고 출간 후 인세가 배분되는데 괜찮나요?

5. 우선 기독교적 메시지로 시작하는데 괜찮을까요?

6. 매주 일요일 오후 3-6시, 1-3부 모임(2부 예배) 참여가 가능할까요?

7. 이름, 나이, 휴대전화, 출신학교와 전공, 직장을 기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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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시지 그림책을 바탕으로 해서 다양한 생활문화 상품 등에 [원소스 멀티유즈] 하려고 합니다.

3. 책쓰기를 열망하는 (아마추어) 일러스트레이터, 카투니스트, 디자이너, 그림장이, 캘리그래퍼, 타이포그라퍼 등과 콜라보로 우선적으로 메시지 그림책을 만들려고 합니다.

4. <베끼고 훔치고 창조하라> 등 저서 15권의 저자, 김종춘 작가(목사)가 짧은 메시지 문구를 제공하며 공저 형태로 메시지 그림책 출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5. [생활문화 상품화, 콘텐츠 사업화]는 그림책 출간 이후에 점진적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신청자 체크 사항입니다*

1. 책쓰기, 그림책 만들기에 관심이 큰 편인가요? 꼭 자기 이름의 책을 내고 싶으신가요?

2. 어떤 분야를 더 잘하시나요?(그림, 일러스트, 카툰, 디자인, 캘리그래피, 타이포그래피 등)

3. 아마추어인데도 성장 잠재력이 좋은 편인가요? (끝까지 해내는 끈질김이 더 중요합니다.)

4. 자기 이름의 공동 저작이니 작품료는 따로 없고 출간 후 인세(책 판매 지분)가 배분되는데 괜찮나요?

5. 이름, 나이, 휴대전화, 출신학교와 전공, 직장을 기재해 주세요. 중고교생, 대학생도 좋아요.

6. 1:1대화 문의나 이메일(cleven@hanmail.net) 문의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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