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일 만에 배우는 심리학수첩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우에키 리에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3월
평점 :


p4. 심리학을 공부하면 상대방이 하는 행동의 의미를 이해하거나 자신의 마음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다.
한참 전 청소년 심리학을 공부한 적이 있다.
아이가 하는 행동과 말을 이해하고 싶어서였다.
온전히 마음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는 없었지만,
청소년 시기에 왜 이런 반항적인 행동을 하는지, 중2병이 생기게 되는지 감정적이지 않게 바라볼 수 있기도 했다.
최근에는 범죄 심리학에 관심을 갖고 있어 여러 가지 심리학을 기웃거리고 있다.
아직도 심리학 용어나 내용 등이 어려워 자주 찾아보고 관심을 가져본다.
우리 주변에서도 의외로 심리학 용어를 많이 사용한다.
예전엔 들리지 않았던 말이
심리학을 배우며 들었던 내담자, 상담자, 라포형성, 페르소나 등 용어가 미디어에 나오면
직접 알아듣고 신기해 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내용을 살짝 언급할 수 있어 뿌듯하기도 했다.
심리학 교양입문서 심리학수첩은
심리학을 주제별로 30일 만에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쉽지 않지만,
입문서에 꼭 필요한 3대 심리학자의 이론도 소개되어있다.
아마도 심리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프로이트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 ‘의식, 전의식, 무의식’으로 나누고,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환자의 무의식으로 접근했던 지그문트 프로이트
그는 무의식으로 접근한 정신분석의 치료법을 통해 과학적인 수법을 확립했다고 한다.
카를 구스타프 융은 프로이트의 제자였지만, 의견이 달라 결별하게 되었다.
사람의 마음에 존재하는 페르소나 그림자, 아니마, 아니무스 등 원형에 대해 주장했고,
원형을 통해 융은 꿈의 분석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탐구했다.
개인심리학을 확립하고 신경을 앓는 사람들의 치료에 도입했고, 열등감 콤플렉스라는 말을 사용한 알프레트 아들러까지 읽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실험을 통해서 배우는 심리학의 이야기
파블로프의 개, 고슴도치 딜레마 등 소개되는 사례들은 무궁무진하다.
인간 관계, 연예, 행복과 우울증 등 관심 있는 단어에 대한 사례와 내용이 소개되고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얇은 책이지만 내용은 알차다.
꼭 들어가야할 핵심적인 내용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이다.
15분이라면 짧은 시간이라 생각이 들지만.
30일 동안 15분씩만 누적되어 투자한다면 심리학의 기초를 튼튼하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배움의 성과 확인용 다이어리를 활용하여
오늘 읽어본 심리학 내용과 더 배우고 싶은 내용을 적어 볼 수 있다.
단단한 기초를 다지고 싶다면 심리학 교양입문서 30일 만에 배우는 심리학 수첩으로 시작해보면 좋을 것이다.
[미래와사람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