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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1가지 심리실험 - 일과 휴식편 ㅣ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심리실험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주노 그림,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4년 5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530/pimg_7381061074309961.jpg)
회사에서 요구사항만 많아지니 최근에 마음이 무겁고 즐겁게 일을 할 수가 없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1가지 심리실험_일과 휴식편
즐겁게 일을 할 수 없다보니 회사에서 얼마나 손해일까라는 생각이 든다.
심리실험 01 나의 마음을 대변하듯, ‘직원이 행복하면 생산성이 높아진다.’라는 내용과 실험은 너무나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같은 업무를 하더라도 조금 더 신나게 즐기며 일하면 행복해지고 힘이 날 수 있는 것이다.
행복하다면 회사로 가는 발걸음이 조금은 가벼워질 것이고 업무에 집중할 때 능률이 최대화가 되면서 회사도 좋은 영향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요구사항만 보내는 회사에 불만만 갖지 말고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심리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악수의 강도를 통해 사람의 감정과 성격을 읽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상대방의 성격도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마음상태도 엿볼 수 있어 꼭 확인해 보고 싶은 실험이다.
책을 읽다보니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다는 내용에 고개를 끄덕인다.
월요병, 많은 직장인들이 일요일 저녁 먹을즈음 우울함을 느낀다고 한다. 예전에 개그 프로그램이 끝나는 일요일 밤이 가장 슬프다고 말했던 동료들이 있었다. 시작할 때쯤 즐겁게 보다 끝날때는 울고 싶다는 내용을 들었다.
하지만 캐나다 대학교수 존 헬리웰은 월요병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한다. 일요일에 기분이 들뜨고 행복하다는 내용을 파악하고 주말효과라는 현상으로 불렀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부부은 아니고 임원이나 대표이사는 일요일여도 마음을 완전히 내려놓을 수 없고 책임감, 압박감이 더해져 일요일이 온전히 행복할 수만은 없다는 것이다.
일부는 맞지만 꼭 월요병이 없다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자료이니 일반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심리학이라고 하면 조금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책에 흥미를 느끼는 이유는 아마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용 그리고 내가 겪어볼 수 있는 일상적인 내용에 많은 공감이 되는 내용이여서 어렵지 않게 즐겁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사람의 마음을 조금은 파악한다면 함께 공감하며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인간관계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을 듯하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