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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일타강사 레시피 - 한식과 서양식을 한 권에 담은 최초의 디저트 교과서
이애라 외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 / 2024년 11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1206/pimg_7381061074520279.jpg)
만들고 먹는 것에 관심이 많아 예전엔 구움과자를 배웠고, 최근에 떡을 배우고 있다. 기본으로 배우다 보니 이왕이면 더 맛있게 예쁘게 만들고 싶었다. 한식과 서양식을 한 권에 담은 최초의 디저트 교과서 , 디저트 일타강사 레시피를 만났다. 화려한 색감과 생각지도 못했던 재료와 아이디어를 보며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다.
다섯 분의 저자는 직접 현장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계시고 체계적으로 책을 통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을 하였기에 보다 즐겁게 볼 수 있다.
서양디저트는 구움 과자류, 제빵류, 케이크 등 한식디저트는 멥쌀부터 찹쌀로 만드는 디저트류, 차와 함께 먹을 수 있는 한과와 양갱 등 디저트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이 중 저녁에 밥 대신 먹을 수 있는 설기류, 이 중 무지개떡을 만들어 보았다.
천연재를 가루로 내어 자색고구마, 단호박, 쑥가루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만들 수 있게 실리콘컵과 원형 무스링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만들어 보았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1206/pimg_7381061074520280.jpg)
계량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고 만드는 방법도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있어 더욱 쉽게 만들 수 있다. 기본 보다 응용되어 있는 내용이여서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해줄 수 있을 듯하다. 실모양의 사색타래과는 전통과자로 바삭하고 담백한 맛이라고 한다. 멸치나 건새우, 파래 등의 가루를 넣어 한식을 만들 수 있다니 신기하고 색달라보였다.
인공가루가 아닌 천연가루인 단호박, 청콩가루, 백년처가루 등 보다 건강하게 만들 수 있어 더욱 흥미롭게 느껴진 것 같다.
여러 가지를 만들어볼 예정이다. 카늘레, 쌀가루를 이용하여 크리스마스 미니 쌀 케이크도 도전해볼 예정이다.
계절에 맞게 제철 과일이나 식재료를 이용하여 입에도 맛있고, 눈에도 예쁜 미니 디저트를 만들어보자, 나의 일상을 즐거운 취미 시간으로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