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1
조금산 글.그림 / 더오리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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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시동 1  


여기 방황하는 자들이 있다.방황을 끝내고 싶은 이들도 존재한다.

누구보다 잘 살아가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아우성인 사람들...이 모든이들이

존재하는 웹툰이 바로 시동이다.

다음 웹툰 평점 9.8,영화가 되는 이유가 있는 원작에 힘을 제대로 

보여주는데도 이유가 다 있을것이다.

일상생활 웹툰을 현실화한다는것은 많은 사람들에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다는건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가.

진심 어디에선가 본듯한 이야기,주변을 둘러보면 일어날수 있는

흔한 이야기들이 마음에 더 와닿는법,동화속에 백마타고 나타나는

왕자님이 아니라,왕자님에 키스에 눈을 뜨고 목숨을 건지는 공주님에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 흔히 일어날수 있는 이야기들이

마음속에 와닿아서 사람들에 관심을 끌었다는게 중요하다.

재미남을 그대로 표현하는 재미난 웹툰이 단행본으로 나오다니

설레이는 마음으로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동네 꼬마들에게 접근해서 돈을 뜯어내는 택일과 상필.

이런 생활이 자신들도 지겹기 짝이 없지만 달리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그것을 생각하는것 또한 싫다.다르게 살아가고 옳바르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야 없지는 않지만 이들은 자신에 모습을 변화시킬 방법을 모른다.

그러던 택일과 상필은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원하지 않아도 

변화할 다른 인생을 살아갈 기회를 맞이한다.

택일은 장풍중국집에서 배달일을 시작하게 되고 상필은 아는형의 

소개로 일수가방을 들었다.젊은 나이 흔하게 가져야하는 옳은 선택은 

아니지만 무의미하게 아이들에게 삥이나 뜯으며 살아가는 인생보다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인생처럼 나름 살아가고자 노력한다.


찌질한 반항아 택일!!!

폼생폼사 반항아 상필!!!


이들은 이렇게 사회생활이라는 단어에 첫발을 내밀게 되는데...

이들은 장풍반점과 일수시장이라는 애매하고도 묘한 장소에서

나름에 경험과 사람들을 만나며 성장해나간다.

무언가를 하고 싶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반항아처럼 보이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유있는 

반항에서 조금씩 완성되어가는 인간에 이야기를 담아가는

모습으로 변해가며 불안정한 심리를 현실적으로 표현해내는

웹툰에 그림들은 절로 푹 빠져들게 만든다.


인생에 첫 시동을 거는 그들에 방황은 이제 탈출기를 맞이할수 있을까.

캐릭터들의 각기 다른 특징을 심도있게 그려냈으며

탁월한 감정묘사는 물론 웹툰만의 또다른 매력은 

단행본을 선택한것을 후회하지 않게 만들것이다.





조금산 작가님에 이름은 들어만봐도 어디선가 들어본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것이다.드라마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웹툰에 원작을 쓴 작가로 유명한

작가님이지만 단행본은 이번 시동이 처음이라고 한다.

그리고 벌써부터 영화마니아분들에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영화 시동에 

원작 웹툰이 단행본으로 먼저 발간 되었으니,관심폭발하는건 당연한것이 아닐까.

영화는 2월 18일날 개봉되며 염정아,마동석,정해인,박정민등등...화려한 캐스팅으로

웹툰 원작인 시동에 인기를 더더욱 실감할수 있다.

마동석에 연기변신이 실로 놀라운것은 시동이기에 가능한것이 아닐까.싱크로울 100%

그대로 변한 마동석에 매력에 빠져보시기 전 단행본 시동에 매력에 먼저 풍덩

빠져보는것도 특별한 추억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자~~이제 시동을 걸 준비가 되었는가.

준비되었다면 당장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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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별하는 법을 모르는데 이별하고 있다
김정한 지음 / 미래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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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별하는 법을 모르는데 이별하고 있다"


나는 이별하는 법을 모르는데 이별하고 있다



"생의 모든것은 느닷없이 불현듯이었다.사랑이 찾아오는 것도.

사랑이 떠나가는 것도,다리가 늫어지는 것도,억수같이 쏟아지는 

비가 그치는 것도,막무가내로 쓸쓸했던 마음에 웃음이

차오르는 것도 모두 불현듯이었다."


맞다.인생을 살아가는건 모두가 불현듯이라는 말이 첫문장부터

마음을 이끈다.마음속에 박히는 문장들을 참 좋아한다.한문장을 

읽고 그 문장을 마음속에 담는다는건 그 문장이 어느 순간 마음속에

간직되어져 있다가 불쑥불쑥 나와서 마음을 달래주기도 흔들어주기도

하는 그런 감정에 변화가 참 좋다.난 잘 살고 있어 잘하고 있어

나에게 위로아닌 위로를 던지며 살아가는것 같지만 어느순간

잘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놓아버리고 싶은 순간들이 존재한다.

나에 대한 작은 반항심들이 뭉글뭉글 샘솟을때  그 마음을 다잡지

못하면 무너져버리곤 하는데.이책은 제목만으로 사랑과 이별을 

이야기하는것 같지만 사실은 지치고 힘든 나를 위한 글들이 한가득이다

쉬고 싶다는 말을 늘 입에 달고 사는 나에 일상에 작은 쉼이 될수 있는

그런 책이기에 묘하게 이끌렸는지도 모른다

나에게 잠시나마 여운이 남아 오래토록 쉼이 될수있는 그런 책이길

바래보며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하루종일 별것도 아닌 일에 고민을 하고 생각에 잠길때가 있다.

지금 이 순간 잘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가 존재하는가 하면 무엇을 

해도 부정하고 불안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존재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에 사람들이 정말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고 있지만

내가 잘 살고 있는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매번 하는 사람들이 존재할것이다

무엇을 해야 잘살고 무엇을 해야 잘못사는가에 대한 답은 분명히

없을것이다.하지만 어떻게 살아가고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생각은 스스로 헤쳐나가야하는 문제이기에 언제나 그래서 나에

삶에 물음표를 던지는것은 아닐까.남들은 나보다 더 잘살아각가고 

있는데 나만 늘 제자리에서 빙빙 도는것 같은 생각들로

자신을 괴롭히는 일상이 계속된다면 그것은 이별을 준비해야함을

알려주고 싶다.그런 생각들이 스스로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는것을

왜 매번 나를 부정하며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은 이별을 해야

하는것이다.인생을 살아가면서 아무런 변화없이 자신이 원하는대로 

탄탄대로를 살아갈수 있을까.그것은 답이 없다라고 말하고 싶다.

수없이 많은 시련과 고난이 존재하고 있기에 이별도 존재하는것이리라.

나를 아무리 변화시킨다고 한들 나는 나라는 사실을 언제나 

기억하면서 스스로에게 잘하고 있다고 잘할수 있다고 늘~~

말해주어여 하지 않을까.작고 큰 시련들이 존재하고 그것을 

감당하지 못할것처럼 너무도 힘들지만 그 순간을 이겨내면 시간이

흘러 생각해보면 분명 그것들은 작은 시련으로 기억속에 파묻히게 된다.

위로가 필요한 순간 쉬고 싶은 마음에 순간이 찾아온다면

이책이 당신을 위로해 줄것이며 쉼을 줄것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하듯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들도 인생이라는 바람에 흔들리며

살아가고 있다.그 순간순간들에 수없이 많은 흔들림을 겪게 되더라도

항상 나안엔 언제나 내가 존재하고 있음을 기억하라고 말한다.

이책은 당신에게 잠시동안의 쉼을 선물하고 싶다고 했다.

소소하지만 위로가 되는 글들이 가득하다.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감상하라는것이 아니라 글을 읽으므로써

마음속에 자연스러운 위안을 선물해줄것이다.

마음이 힘들고 흔들리는 순간들이 계속되는 어느 누군가에게

아니라면  순간순간 느껴지는 불안감을 감당하기 싫은 

그 누군가에게 이책이 격려와 위로에 순간을 안겨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글속에 새겨져 있다.당신의 마음속에도 

글들이 위안이 되는 순간들이 존재하길 바래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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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파 - 2018년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박해울 지음 / 허블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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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파"


기파



구름을 활짝 열어 젖히매

나타난 달이 

흰구름을 쫒아 떠나니 어디인가

새파란 강물에

기파랑의 얼굴이 비쳐 있구나

여울내 물가에

임이 지니시던

마음의 끝을 쫒고 싶구나

아아,잣나무 가지가 높아서

서리조차 모르실 화랑이시어


매년 SF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을 배출하는 한국과학 문학상 만장일치

수상작인 이 작품은 ,SF와 향가를 접목하여 신라시대 향가를 책속 이야기에

접목한 추리 형식의 미스터리 SF소설이다.많은 책을 읽어보았지만 향가를 접목한

추리SF소설이라 더 관심이 가는 작품이었다.

저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에 무관심을 책속에 접목한 부분도 있다고

말한다.우리가 관심가져주지 않는 그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함을 문학적으로

이야기하는 추리소설과 SF소설,어느것하나 빠짐이 없이 균형있는 이야기를

써내려간 신예 작가의 특별한 소설속으로 들어가보자.





2071년 모든것이 가능할꺼 같은 그 미래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우주여행이 가능한 미래에 어느날 초호화 우주비행선 오르카호가 소행성과 충돌하여

난파하게 되고 전 세계 어느곳이든 사람들은 난파되어 실종된 오르카호를 

애도하기 시작한다.그러중 난파선에서 홀로 남아 사람들을 구해내고 있다는

기파의 행방이 알려지며 기파 열풍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지구.

미래에 그곳은 로봇이 모든일을 다하는 세상이 되었으며,인간에 신분격차는

변화해야 하지만 그러기는 커녕.로봇이 가능한 모든일들을 부자들은 자신이 

인간을 로봇대신 고용하여 쓴다는 사실이 자랑할만한 그런 일이 되어버린 그런

세상에 충담이 살고 있다.그는 우주 택배업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가족들은 사고를 크게 당해 사랑하는 아내를 잃었으며 아이는 힘든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그런 충담은 택배일을 하다가 난파한 초호화 오르카호를 발견하게 

되고,기파를 구출하게 되면 막대한 사례금이 걸려있다는걸 알고 기파를 구출한다면

자신이 그토록 원하는 딸아이의 병을 고칠수있다는 사실에 오르카호를 구출하기 위해

나서게 된다.그리고 그곳에서 그는 무엇을 발견한것일까.사람들이 영웅으로 

받들고 있는 기파에 정체가 밝혀지게 되고 반전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들은 모두 누가 선이고 악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아슬아슬한 그 어느 경계선에서 자신들이 행하는 행동들이 정답인지도 모르고

세상속에 타협할려는 모습으로 이야기를 이끌간다.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는 인간에 내면과 어떤 사실을 숨겨야만 했던 한 인간을 

마주하는 또다른 현실에 대한 이야기는 그래서 더 특별한 이야기를 

기대하는지도 모른다 .정의라는 이름을 모두 상실한채,왜곡되어진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소설을 통해 저자가 전하고자하는 사실에 다가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든다.철저히 절제된 글들속에 말하고자 하는 사실들은

정확히 전달하는 글들속에서 무관심함에 대한 결과물들 속에서 

정답을 헤아릴수 있게 되는것이다.





한국 고전문학과 전혀 어울리지 않을꺼 같은 SF소설에 조화는 정말 색달랐다.

신인다운 풋풋한 글들과는 전혀 어울릴꺼 같지 않은 이야기에 전개는 

그러한 형식만으로도 관심을 받아야 할 대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회에 약자에 대한 관심과 그것을 헤쳐나가고자 하는 이야기들은 소설이라는

장르에 자칫 어울리지 않을것이란 생각과는 대조적이게 

정말 좋았던 작품으로 기억될꺼 같다.한없이 평등선을 그리고 미래나 현재나

대두되고 있는 인간에 욕망과 지켜야할 도리에 대한 한 단면을 서슴치 않고 

보여준 이책은 패배하고 잊혀진 현실에 누군가에게 전해져야할 

한권에 책이 되기를 바라며,책속에 등장하는 냉혹한 현실과는 마주하지 않는

미래에 연장선이 누군가에겐 이어지길 살면시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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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패시지 1~2 - 전2권 패시지 3부작
저스틴 크로닝 지음, 송섬별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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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지 1~2 전 2권"


[세트] 패시지 1~2 - 전2권


인간에 욕심은 어디까지일까.인간이 가지는 최대에 욕심은 불로장생에 꿈이 아닐까

아무리 많은것을 가지더라도 욕망하더라도 가질수 없는것이 있다.그것은 바로

생명이 영원할것이라는 생각이리라.여기 인간에 욕심으로 모든것이 사라지는 재앙이

다가온다면 어떻겠는가.욕심을 없앨수 있을까.도둑질도 거짓말도 한번 맛보면 

그리고 거기에서 쾌락을 느낀다면 멈출수 없이 커져서 눈덩이처럼 굴러가면 갈수록

커진다고 하지를 않는가.어느순간 멈추어야지 하면서 그것을 멈출수 없는게 인간에

욕심이고 헛된꿈이 아닐까.여기 이 이야기는 모든것이 욕심에서부터 시작된 이야기이다

사소한 욕심이든 거짓된 욕심이든..가진자가 없는자를...누리고 있는자가 누리지 않는자를...

약육강식 모든것은 피라미드처럼 이어지는 먹이사슬처럼 자기자신이 누린다면 

결국엔 무언가를 내어주어야하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에 시작이 존재한다.

많은것을 누리는 인간이지만 단 하나 영원히 살수 있다면 하는 생각들이 이루어낸 

재앙속에서 모든일은 시작되었다.인간의 자연스러운 노화를 멈추고 오래 살고자하는 

욕망을 시작으로 암환자 5명의 생태탐험단은 어느 남미의 깊은 정글속 볼리비아에서 있어야하지

말아할 일들을 경험하고 더 강렬해진 그들에 욕망 암환자들은 생애 마지막 여행을

준비한다.무언가를 바라고 시작한 여행지도 아니었다.하지만 그들에게 기적을 

경험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데,암세포가 자라나고 있던 몸속은 암세포를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하였으며,인간이 누려야할 생체리듬속 모든것이 10대수준으로 돌아오는

신기한 일들을 경험하면서 이러한 미스터리한 일들이 일어나는 원인을 알수 없었지만

그들은 암환자들을 보면서 그들이 경험한 일종의 바이러스를 개발한다면 인간의

생명.즉 불로장생은 가능해질것이란 생각이었다.그리고 욕망은 커져만 간다.






아버지와 단둘이 살아가고 있는 소녀는 유부남을 만나 잠시 사랑을 한뒤 

아이를 낳았다.그 누구도 모르게 아이를 지키고 싶었던 소녀는 그렇게 아이를

낳고 에이미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아버지와 함께였기에 에이미를 키우기에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얼마뒤 아이와 함께 그집을 

떠날수 밖에 없었고 궁지에 몰린 소녀는 몸을 팔아서 아이와 살아갔지만

우연히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자신이 경찰에 곧 체포됨을 예감한 소녀는 

에이미를 수녀원에 남겨둔채 떠난다.그렇게 에이미는 수녀원에 남겨졌다.


앤서니 로이드 카터는 살인죄로 감옥에 수감중이다.그는 자신에게 범죄자라는

신분으로 그 어디에서도 받아주지 않아 노숙자 생활을 했지만 우연한 기회를

얻어 잔디깍는일을 시작했다.나름 자신에게 맞는 일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일했지만

우연한 기회에 고용주이자 두아이에 엄마인 여자를 살인하고 만다.

그는 사형수로 1332일째 감옥에 수감중이고 곧 자신에게 사형집행이 이루어짐을

직감으로 알고 있다.그러던중 수감중 단 한번의 면허만이 있었던 아무런 연고도

없는 자신에게 면회신청이 들어오게 되고 그는 자신의 방을 나선다.


특수요원 올가스트는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자였다.자신의 상사인 대령의 명령을 

받아 피실험체들을 실험실로 전달하는 업무를 맡은 그..그가 데리고 오는 피실험자들은

모두 범죄자들이었다.이번에 그가 데리고 갈자는 앤서니 로이드 카터이다.

그들에게는 두가지 선택지가 존재한다.사형집행을 그대로 당하던지 자신이 알지 못하는

단 하나의 선택지를 선택하던지...그렇게 앤서니는 사형집행이 아닌 다른 선택지를 

선택하게 되었고 계약서에 서명을 한뒤 올가스트를 따라나서게 된다.

그들이 가는 실험실은 도대체 무엇을 하는곳일까.그들은 바이러스 균을 맞은뒤

괴생명체로 변하게 된다.그들은 인간에 모습이 아닌 모습으로 변화하였으며 

행동하기 시작한다.그리고 그들에게 붙혀진 이름은 트웰브라 불리었다.

노아 프로젝트라 불리우며 실험에 참여한 사형수들은 그렇게 실험에 이용되어

변하기 시작했다.인간에 모습은 갖추지 않은 모습으로 말이다.

그러던중 올스스트는 또다른 실험자인 에이미를 데리고 오라는 명령을 받게 되고

뒤늦게 자신이 하는일이 잘못된 길임을 알게되고 에이미를 빼돌리려 하지만...

에이미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였다.동물과 교감을 하며 신이내린 아이인것이다.


"한 세계가 죽고 다른 세계가 태어날 때까지 걸리는 시간,단 32분 이었다."


트웰브는 관리인에 실수로 그들이 존재해야할 세상에서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으로 탈출하게 되고 그들은 인간을 공격하고 피를 빨아먹으며 무자비한 공격을

하게 된다.그리고 그들은 전멸했고 멸망했다.

과연 이들은 어떻게 된다 말인가 올가스트가 탈출시킨 에이미는 과연 세상을 

구할수 있을까.그렇게 백년이 흐르고 나타난 에이미는 백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하게

그전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에이미에 도움으로 세상에 살아 남을수 있었던 사람들은

에이미만이 세상을 다시 구원할수 있다고 믿는데...

에이미는 그렇게 트웰브들을 뒤쫒기 시작한다.




현실과 미래를 오가며 이어지는 대장정은 충 3부작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 이야기는 첫번째 이야기이다.책속은 장르성 짙은 매력을 뿜어내며 묵직하면서도

장엄한 이야기에 대장정속에서 뱀파이어 스릴러라는 특별한 이야기를 가미하여

판타지 소설로서의 최고의 이야기를 장르성과 문학성을 고루 갖춘 소설로 

매력을 뿜어낸다.1부는 바이러스를 향한 인간의 한도 끝도 없는 욕망이 실패하여

세상 밖으로 괴물들이 탈출하여 인간들은 종말이라는 단어 앞에서 무너졌으며

이런 세상을 인류이 마지막 구원이 될 에이미라는 소녀를 통해 첫여정을 시작하면서

끝이 난다.앞으로 이어질 2,3부 이야기가 기대되는건 당연한것일지도 모를것이다.

또다른 여정을 기다려야 할 시간이 힘들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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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사람들
박영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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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사람들"


이름 없는 사람들


처음부터 남자에게 행복했던 순간은 존재했을까.자신에 행복은 존재하지 않고 

아버지란 이름에 갇힌 한 남자에 이야기는 놀라운 이야기였다.

빠져나오기를 간절히 빌었다.아주 어렸을때부터 남자에게는 아버지가 존재했고

그 아버지는 남자를 빚에 의해 팔았다.그리고 새아버지는 철저히 자신을 킬러로

키워나갔다.종이에 선이 하나씩 채워질때마다 새아버지 재에게서 벗어날수 있는

길을 찾을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는데...그것은 자신에 소원으로 남을것인지...

마지막 선을 없앨수 있는 기회를 남자는 잃어버렸다.계획된 것인지 우연인지는

자신도 모르지만...오늘도 그저 하는대로 자신의 일을 처리하면 재에게서 벗어날수

있을것이란 생각에 마음이 놓였던 것인지..남자는 오래토록 제대로 된

삶이 아닌 쫒고 쫒기고 지시에 의한 무언가를 해야만하는 그런 삶에서 벗어나고만

싶었는데.물거품이 되어버렸다.그것도 마지막 명령에서 모든것이 틀어져버린 

남자에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것인지....처절하도록 숨막히게 살아온 인생에

읽는내내 숨조이는 느낌을 받았던 그 순간속으로 들어가보자.





그곳은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했다.사람들은 시위를 했으며 그 시위를 

한시도 끝나지 않았고 경찰들은 항상 인상을 쓰며 검문검색을 하는 

그런곳...하나시 어느 오르막길에 기하학적인 건물 속에서 살아가는 재라는

남자는 그곳에서 급하게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준다.재산이 많던

없던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단지 생명보험증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것이다.

그렇게 돈을 빌려간 사람들은 결국 빚을 갚지 못하고 도주생활을 하게 되고 

재는 어떻게 해서든 그들을 찾아낸 캐리어속에 담아 목숨을 빼앗고 

실종처리된 사람들에 보험금을 노리는 수법으로 재산을 축적한다.

그곳에서 용역을 하고 있는 남자 또한 아버지가 빌린 돈에 생명보험증 대신

자신이 팔려왔다.어린시절 그렇게 불우한 삶을 살게된 남자는 재를

위해 일을 하고 선을 그어 하나씩 일을 처리할때마다 종이에 선을 그어 

자신에 빚을 탕감한다.어둠의 세상에 익숙해진 남자는 마지막 빚 탕감을

위한 목표물을 처리하다.올가미에 걸려들게 되고 또다른 빚 탕감을 위해

B구역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그곳은 어떤 곳일까.


"B구역은 수년 전 화학공장들이 화재로 폭발한 이후 패쇄된 재난 구역이었다.

그곳에서 온갖 독성물질에 감염된 사람들이 식인귀가 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두피부터 얼굴과 온몸에 수포가 돋아 있고 피부에선 고름이 흘러 

역한 냄새를 풍긴다고 했다.송장과 다름없는 몸인데도 목숨이 붙어 있는

그들은 인육을 먹는다는 소문이 있었다.게다가 기이할 정도로 힘이 세서

그들의 눈에 띈 이상 그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다는거 였다."


P.71


B구역으로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떠난 남자에게 서유리라는 여자가 나타나고

서유리는 재에 약속과 명령등등...모든것을 믿는냐는 질문을 하며 불신하기를 

바라는 이야기를 늘어놓는다.서유리는 왜 그에게 접근해서 그런 말을 하는걸까

경찰도 군인도 모두 떠나간곳,세상으로부터 철저히 고립되어진 버려진 땅!!

그곳에서 남자는 무엇을 해야하는걸까.과연 남자는 명령을 수행하고 재에 

손아귀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철저하도록 힘겹게 살아온 삶에 마침표를 찍을수 있을까





책속에는 철저하게 양면화를 그리게 화려한 도시속 뒤편에 존재하는 달동네와

B구역속에 존재하는 사람들을 드러내며 어둠속에 명령을 수행하며 살아가는

남자를 통해 그것을 알리고자 한다.살고자하는 강한 욕망을 드러내는 사람들과

그 욕망을 빼앗아야 자신이 성공할수 있는 구조를 열실히 드러내며 인간의 욕심과

내면속에 감추어진 추악함을 제대로 드러낸다.서서히 밝혀지는 가려진 진실들과

재에 대한 이야기들,B구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밝혀지면서 반전에 이야기를

품고 있다.책을 읽으면서도 결말이 너무나 궁금해서 그 어떤 이야기도 결말을

내지 못하고 궁금증으로 달릴수 밖에 없는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재미있게

읽었던 반면 책속 이야기들은 씁쓸한 마음을 오래토록 간직하게 만드는 이야기였다

인간에 단면들이 드러나면 드러날수록 있어야할 이야기도 아니어야 할것이며

 일어나지도 말아야할 그들에 이야기는 소설속 제목처럼

 "이름 없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소외당하고 외면당하며 살아가야 하는 

그들에 이야기가 마음속에 오래토록 맴돌꺼 같다.

글의 완성도와 반전까지 모든것이 좋았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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