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 같은 나
빅토리아 토카레바 지음, 승주연 옮김 / 잔(도서출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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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같은 나"



티끌 같은 나



현존하는 러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빅토리아 토카레바" 이 소설의 저자이다.가만히 생각해보면 러시아소설을 그다지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읽었다고해도 현대소설이 아닌 고전소설을 읽었던 기억밖에 없었던거 같아 현대문학의 거장이라고 저자가 쓴 이책이 더 궁금했는지도 모른다.소설은 저자에 따라 그 내용이 달라지고 나라에 따라,시대적인 배경에 따라 각기 다른 자신만의 색이 뚜렷한거 같다.그다지 많은 책들을 골고루 읽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나 러시아 소설으 몇권 읽은 나로서는 러시아소설은 투박하다는 인식이 박혀있었던게 사실이다.툭툭 내밷는 말투하며 심리적인 요소를 깊숙이 숨겨놓고 그것을 독자로 하여금 그 감정들을 끄집어내는 그런 느낌이라기보다.깊게 감정에 소용돌이 빠지지 않으면서 단정적인 말투에 짧게 표현되는 문장들은 러시아 소설에 매력이라면 매력이고 단점이라면 단점이 아닐까.너무나 익숙해서 고전적으로만 접근했던 책들속에서 벗어나 현대문학에 한발자국 다가설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소설 '티끌 같은 나'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랑과 야망이 바탕이 된 다섯편의 중단편집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각기 다른 이야기들로 이루어진듯 하나.결국엔 지금 현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에 꿈을 이루기위한 욕망과 문제들,빠질수 없는 사랑까지 어느것하나 놓치지 않고 독자들에게 다가선다.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러시아 현대 여성들의 이야기,다른 이야기인듯 보이나 나에 이야기,당신에 이야기가 이책에 존재한다.책속으로 들어가보자.






당신은 살아가면서 내가 살아가는 지금 이순간 지금 이시간 지금 이 모든것에서 나의 존재가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닌채 살아간다고 생각하는가.우주의 중심이고 세상의 중심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간직하고 있지 않을까.이런 마음들에 돌을 던지는 문장이 '티끌 같은 나'라는 이 제목에 책이 아닐까.세상에 한부분도 차지한채 살아가지 못하는 마음을 써내려간 저자에 마음이 고스란히 책속으로 들어와 있으니...다섯편에 중단편집인 이 책속에서 첫 시작은 "디끌 같은 나'시작해나간다.드넓은 초원 그곳에서 소를 몰면서 시작하는 이야기.안젤라에 이야기이다.소녀는 꿈꾼다.가수가 되고 싶은 꿈!!!가수가 되기 위해 안젤라는 모스크바로 향한다.몸이 떠나기전에 마음은 이미 모스크바로 다다랐을 것이리라.그곳에서 어디에도 갈때가 없는 안젤라에게 키라 세르케예브나는 선뜻 방을 내어준다.그리고 그곳에서 가수로서의 꿈을 키워나가는데..그런 안젤라에게 기회가 찾아온다.오디션에 참가하게 된것이다.2차까지 합격한 안젤라는 3차에서 고배를 마시게된다.하지만 안젤라는 좌절하지 않는다.키라 세르게예브나의 도움으로 프로듀서를 만나게 되고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뚱이가 아닌 큰돈이라고 말한다.하지만 그 누구에 도움없이 무조건 모스크바로 오게 되었던 안젤라에게 큰돈이 있을리 만무했다.돈이 필요했던 그녀는 일을 하기 시작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할수 있을것만 같은 안젤라 그녀에 도전은 이어진다.포기할 수 없는 마음이 가득했던 그녀에 인생에 새로운 문이 열릴수 있을까.세상에 작은 먼지와도 같고 모래사장에 한알에 모래와도 같은 한없이 작은 티끌같은 살을 살아가는 그녀들에 꿈을 이이루기 위한 각기 다른 이야기들로 책은 구성되어져 있다.



책속에는 오롯이 주인공을 위해 이야기한다.복잡한 인물로 감정선을 두드러지게 하는것이 아닌 주인공이 헤쳐나가는 여정을 그려낸다.여정속 고난과 갈들은 그대로 표현하되 무뚝뚝하고 투박한 러시아 특유의 느낌에서 벗어나 유머러스한 면모도 함께 그려내어 독자들에게 한발 더 친근한 모습으로 책속으로 들어갈수 있도록 하였으며 갖가지 감정에 소용돌이에서 변화하는 책속 주인공들에 모습은 과거에 안주하며 괴로움을 호소하기보다,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안겨준다.소설을 덮으면서 그들에 앞길에 꽆길만이 가득하길.비록 현실적으로 어울리는 이야기는 아지만 책은 통한 이해심과 바라봄은 가득했던 책이었다.

꿈을 꾸는가,세상속에 자신 혼자만이 존재하더라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는가.그런 당신에게 이 소설 한권이 힘이 되어줄것이다.특별하고도 강인한 그 여정속으로 들어가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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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냐도르의 전설 에냐도르 시리즈 1
미라 발렌틴 지음, 한윤진 옮김 / 글루온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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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냐도르의 전설"



에냐도르의 전설





"먼 옛날 인간은 에냐도르 대륙을 통치했다.얼음처런 차디찬 북부,풍요로운 남부,황량한 동부,수산자원이 풍부한 서쪽 해안을 네 군주가 다스렸다.그렇지만 대륙 전체를 지배하려는 욕망에 부푼 군주들은 후손에게 대륙의 통일을 요구했다.더욱이 인간은 권력과 부를 점점 더 갈망하며 탐욕에 젖어 들었다"


P.9


책이란 참 묘하다.각기 다른 장르마다 저마다에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니 말이다.장르소설을 너무도 좋아하지만 요즘 같이 무료하며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모험을 떠날수 있는 판타지소설 한권이 절실했다.마침 이책이 눈에 들어왔고..이책을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는 저자에 독특한 매력 떄문이기도 했다.사람이 진정으로 좋아하는것,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는건 참 보기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한다.항상 판타지소설 속에서 사는듯 자신에 행동이며 말투를 책속으로 책 밖으로 꺼내놓기에 바쁜 그녀에 모습은 참 보기 좋은 모습이었다.실제로 그녀는 그 어떤곳에서도 눈에 띄는 자신에 취향을 감추려하지 않고 소설과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에 소유자였다.판타지소설은 우리가 현실에 세상에서는 절대 느낄수 없는 가상에 세상으로 직접 들어가 또다른 세상속으로 들어갈수 있는것이 아닐까.이책 '에냐도르의 전설'은 모험과 로맨스,,등등 환상적인 세상으로 당신을 안내해줄것이다.

기대되는 세상속으로 들어가보자.






에냐도르 대륙을 통치하는 네 군주.북부,남부,동부,서쪽 해안.이들은 각기 자신들이 통치하는 구역내에서 살아가면 될것을 에냐도르 대륙 전체를 지배하고 싶은 욕망에 의해 후손들에게 압력을 가하기에 이르는데...그러던 어느날 동부의 왱은 대단한 위력을 가진 대마법사를 만나게되고 ,대마법사를 이용해 대륙읜 통일을 꿈꾸고자하여 자신의 왕자를 대마법사에게 보내며 대마법사를 만나 큰힘을 선사하도록록 설득하라는 명을 내리게 된다.대마법사는 자신에게 댓가를 치르고 힘을 가질수 있게 해준다고 하는데,동부의 왕자에게는 동부의 왕자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성품을 주는 대신 반은 짐승의 모습이고 반은 사람의 모습인 드래곤으로 변신하여 힘을 얻게 된다.그들은 그렇게 에냐도르 대륙이 자신들의 것이라고 여겼지만 ..드래곤에게 공격을 받아 멸망 위기에 놓인 북부의 왕자는 대마법사에게 찾아가 드래곤에 불에 저항할수 있는 힘을 달라한다.대마법사는 왕자의 외모를 뺴앗고 데몬으로 변신시킨다,드래곤의 화염도 인간의 칼조차도 이겨내지를 못하는 강력한 힘을 가지게된것이다.그렇게 또 하나의 강력한 종족이 탄생하고 서부의왕자는 사랑,유머,삶의 의혹을 대마법사에게 맡기고 수천 자루의 검을 만들수 있는 자격을 다른 종족에 맞설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남부의 종족들 또한 왕자를 대마법사엑 보내게 되고 댓가를 치러야만 힘을 얻을수 있다는 마법사에 말에'아무 힘도 원하지 않소'란 말로 자신에 주장을 확실히 다른 종족의 왕자들과는 다르게 대찬 모습에 마법사는 의아하면서도 관심을 자극하기에 이르게 되고 대마법사는 자신의 마력 일부를 왕자에게 건네준다.그렇게 에냐도르 대륙에 통일을 향한 각 종족들에 욕망은 커져만가고 전쟁은 끊임없이 이어진다.광장에 모여든 사람들.병사들은 소년들을 모아놓고 전쟁에 나갈 병사들을 착출한다.17~21살,소년들에 부모들은 아들들을 전쟁터로 내어주기 싫은 마음에 아들들을 대신할 고아들을 데려다 전쟁 훈련을 시키고 잘 먹이고 잘입힌뒤 병사착출을 내어 보내기에 이르게 되고 그곳에 있던 고아인 트리스탄과 마법사인 카이대신 그에 여동생인 아그네스가 대신 끌려가게 된다.그리고 그곳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각 종족에 네 종족의 왕자 !!서로 다른 욕망은 이야기를 이어가고 결국에는 하나에 운명으로 만나기 위한 과정이 아닐까.

데몬,드레곤,엘프,그리고 인간...서로에 능력을 상부상조하며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만은 그들은 에냐도르의 통일만을 위한 여정을 이어간다.각기 다른 종족의 파수꾼의 운명은 어떻게 이어질까.이야기는 1편'에냐도르의 전설'에서 '2편 에냐도르의 파수꾼'으로 이어진다.시간가는줄 모르고 제법 두꺼운 책을 순삭했다.이제 2권을 어떻게 기다려야할까.다음 이야기가 더 궁금한 책 곧 만날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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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트 와이프
에이미 로이드 지음, 김지선 옮김 / 흐름출판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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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트 와이프"


이노센트 와이프



집착은 서서히 다가온다.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집착이라는 단어는 스스로를 잠식해버린다.처음에 시작은 남자친구 마크에 의해 시작되었다.그는 자신이 열광했던 이슈룰 샘에게 장난처럼 보여주며 자신이 열광하였듯 샘도 분명히 열광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화면에 비춰진 18살에 남자아이를 보고 난뒤 샘에 머릿속에는 그 남자아이로 채워져 버렸다.자신도 모를 이상한 끌림이었다.샘의 마음속에 가득 차버린 데니스.살인범으로 복역중인 데니스에 다큐멘터리를 보고 샘은 데니스에 관한 팬클럽과도 같은 온라인 소모임에 가입하여 데니스에 사건을 추적하고 데니스에 무죄를 찾기위한 사람들에 이야기에 집중하는 그런 일상속에 살게 되었다.그리고 얼마뒤 남자친구 마크는 아무런 말도 없이 자신에 곁을 떠나버렸다.하지만 슬퍼하지 않았다.샘에게는 데니스가 존재했으니 말이다.샘은 망설이다가 데니스가 수감중에 감옥에 편지를 쓰게 된다.데니스는 이미 유명인이 되어 있었고 그에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사람들은 노력을 가하는 중이었다.설마하는 마음으로 보내게 된 편지는 데니스에 답장으로 인연이 이어지게 되고 두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신인이 쓴 글이라고는 상상하기 어려운 필력으로 '데일리 메일'퍼스트 노벨 컴피티션 수상작으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나를 찾아줘'제작진에 의해 이미 영화화가 결정되었다고 한다.살인범과 사랑에 빠진 여자...샘에 일상은 서서히 변해간다.그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샘은 어릴적부터  부모님에 사랑을 받기보다는 할머니에 의해 키워졌다.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남겨준 유산과 집에서 교사라는 직업으로 제법 멋진 라이프 스타일을 살아가던 샘은 사랑에 성공하지 못한 애정결핍자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책을 읽으면서내내 드는 생각이었다.첫눈에 반해버린 상대가 살인범이라니...샘은 데니스와 편지를 주고 받던중 그를 만나러 갈거이라고 데니스에게 말한다.그리고 데니스에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캐리와 주고 받게 되고 친구가 된다.캐리는 오래토록 데니스와 함께 한 측근이기에 샘은 가까이 할수 밖에 없다.사람이 시작되고 그들은 그렇게 감옥에서 첫만남을 가지게 되고 서로 더 강렬히 이끌리게 된다.그러던준 그들은 옥중 결혼식을 하게 되고 무죄를 밝히기 위한 노력이 통했는지,마침내 진범이 밝혀지고 데니스는 세상밖으로 나오게 된다.사람들에 관심속에서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를 한 데니스에 대한 시선들은 그를 안타깝게 생각한다,드이어 무죄판결이 나게 되고 데니스는 세상밖으로 나오게 되고 감옥이라는 한정된 공간 플라스틱판으로만 바라봐야했던 두사람은 이제 자유로워졌지만 샘에 마음속에는 알수 업는 불안감이 몰아친다.데니스는 일약 스타가 되고 바쁜 일상은 시작되지만 샘은 데니스와의 관계에서 이상한 조짐을 떨쳐버릴수가 없다.서서히 드러나는 데니스에 본 모습을 보게 되면서 두려움에 마음이 진정되지 않는다ㅣ.데니스에 이중성은 혹시 데니스가 살인범이 아닐까? 의심을 하게 되기에 이르는데...데니스에 대한 사람들에 반응은 무죄를 인정하는가하면 아직도 그에 유죄를 의심하는 사람들로 나눠진거 같다.특히 데니스가 자란 고향마을에서는 그에 어릴적 행적을 알기에 그를 의심하고 두려워하기까지 하는데....데니스는 과연 살인자일까,아닐까?그것은 마지막까지 추측할수 없는 잔잔한 호수에 물안개와도 같은 한치앞도 알수 없는 결말로 독자들로 하여금 이책을 드는 순간 마지막까지 놓치 않게 만드는 마법을 선물해준다.







도무지 자신에 속을 드러내지 않는 남자 데니스,사랑을 위해 자신에 모든걸 버린채 데니스에게 달려간 여자 샘!!과연 이들은 끝은 어디일까.심리 스릴러답게 감정에 충실한 심연에 깔린 스토리가 비로소 떠오를때 어떤 결말을 선물해줄지...이책을 읽지 않고는 당신은 그 무엇도 알수 없을것이다.환상적인 서프펜스에 세계로 들어가보고 싶은 그 누구라면 이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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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 - 무민 골짜기, 시작하는 이야기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토베 얀손 지음, 이유진 옮김 / 작가정신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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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




사람들에게 아주 오랜 시간 사랑을 받는다는건 그만큼에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그리고 무엇이든 처음이라는 단어는 그 느낌부터가 다르지 않을까.특별함을 간직하고 있는 처음이라는 단어는 기억속에 더더욱 오래토록 남는다.1945년 출간한 이 작품은 무민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첫 작품이었다.무민 탄생 75주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무민은 사람들에게 인기쟁이로 남아있다.사람들에게 사랑을 오래토록 받는다는건 그만큼에 이유가 분명 존재하는 법!!!'토베 얀손'어린이 노벨상이라고 불리우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하고 핀란드 최고 훈장까지 받은 그에 이력은 무민과 오래토록 사람들에 입을 통해 전해져 온다.86세란 나이로 세상을 떠날떄까지도 그는 무민 시리즈와 함께 하며 그림책,동화,코믹 스트립이란 다양한 장르에서 무민을 등장시켰던 인물이었다.그에 이런 열정은 만화영화뿐만이 아니라 뮤지컬로 이어지며 핀란드에서는 무민 테마파크까지 세워져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하니 무민에 존재는 그만큼에 가치가 충분히 있음을 증명하는것이기도 할 것이다.

무민 골짜기 그리고 무민의 모험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속으롣 들어가보자.보는것만으로도 무민에 존재는 충분히 존재가치를 드러낸다.무민과 함께 하는 그 모든것들이 당신게 전해지길 바라며 책속으로 살며시들어가보자.







"제 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었던 1939년 겨울이었습니다.그림을 그린다는 게 아무 쓸모없는 일로 느껴졌고,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옛날 옛적에 로 시작하는 글을 쓰고 싶어진 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그에 이어지는 이야기는 동화여야만 했지요.그건 피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저를 봐주는 의미로 공주와 왕자와 어린 아이들 대신,제 시사 풍자만화에 서명에 같이 그려 넣었던 화난 캐릭터를 선택해 "무민"이라는 이름을 붗여 등장 시켰습니다."


저자에 무민은 이렇게 탄생앴는가보다.제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그 시대,전쟁의 물안함과과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함으로 아이들에게 무민을 선물하고 싶었다는 저자에 생각들은 무민 탄생에 새로운 시작점이 된것이다.얀손은 이 작품을 시작으로 26년이란 시간동안 여덟편의 연작소설을 우리에게 선물처럼 발표했으며 6년에 걸친 코믹 스트립 연재와 그림책 네권을 출간했다고 한다.무민은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대에 탄생하지 않았다.무민이 탄생할 쯤에 얀손과 주위 모든 사람들은 불행속에서 살아가는듯 했으며 공포와 우울이 지존하는 세상속에서 이런 모든것들을 떨쳐버릴수 있는 소재들을 얀손을 택했던 것이다.전쟁의 그림자가 가득했고 불안하고 우울한 세상속에서 얀손이 만들고자 한것은 무민이 살아가는 세상속에서 어쩌면 피난처가 만들어졌을것이다.그래서일까 무민은 단순한 귀엽고 무표정한 캐릭터라 하기엔 얀손이 보여주고자했던 세상에 무민 세계는 넓고 무한한 이야깃거리들이 한가득이다.원래 무민들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집에서 숨어살며,무민뿐만이 아니라 그런 존재들이 많다는 사실,눈사람처럼 몸은 하얗디 하얗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추운 겨울은 너무나도 싫어하는 무민의 의외의 면은 물론이거니와 무민과는 전혀 다른 생김새를 자랑하는 스니프,스니프에 존재는 무민과 어떻게 살게 되었으며 무민 골짜기에 둥지를 틀면서 살게 되었는지는 책속으로 들어가보지 않은 이상은 전혀 모르는 이야기가 될것이다.언제나 가족을 사랑하면서도 방랑자로 살고자하는 마음을 버릴수 없었던 무민파파는 무민과 무민의 엄마를 떠나고 그렇게 무민파파를 찾아 떠나는 여정속에서 무민과 무민마마는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게 된다.무민파파가 길을 따라 떠나버린 해티패티!!!작은 트롤 생명체인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무민마마의 이야기는 귀를 쫑긋 세우고 듣게되는 이야기였다.무민마마는 그렇게 무민파파를 찾기 위한 여정속에서 무민과 함께 갖가지 이야기들을 쏟아낸다.그렇게 어려운 여정속에서도 무민파파를 만나기 위한 여정은 계속되고 목숨을 잃을뻔한 상황속에서도 대머리 황새아저씨에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힘든 여정속에 위험에 처한 아빠를 만나게 되고 무민의 가족들은 그들의 터전인 숲속 골짜기에 도착하여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게 된다.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이책은 무민 가족의 이야기의 시작점인만큼 갖가지 모험과 이야기들이 한가득이며 그런 무민의 모습은 우리가 여태까지 알았던 그런 단면적인 모습과는 차이를 보일지도 모르나 저자 토베 얀손이 들려주고자 했던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과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희망이라는 단어를 잃지 않으며 자신만의 의지와 주변 누군가에 도움으로 세상은 언제나 평화롭기를 바라는 무민의 이야기속에 진심은 그대로 담겨진 작품이라고 말할수 있을꺼 같다. 70년전 무민이라니...언제나 곁에 존재헤서 이리 오래 된줄 몰랐는데,놀라움에 연속을 선물해주는 무민시리즈 ..이제 무민을 만나러 갈 준비가 되셨나요.무민에 이야기속에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다고하는 진실 아시나요.같이해요.무민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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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를 담아 애정을 고백하는 법
무라타 사야카 지음, 최고은 옮김 / 살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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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를 담아 애정을 고백하는 법"



적의를 담아 애정을 고백하는 법




소설을 읽을때면 자신만에 색깔을 고정적이게 표현하는 작가가 있는가하면 출간하는 소설마다 각기 다른 변화를 끊임없이 뿜어내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 같은 작가가 존재한다.같은듯 다른 느낌에 소설로 늘 읽을때마다 책장을 덮을때면 멍한 표정으로 덮게되는 그런 소설....그 소설이 나쁘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여태까지 읽어보지 못한 장르에 소설이었음에 늘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그런 소설에 작가가 바로 이책에 주인공 '무라타 사야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저자는 늘 특별했다.사람마다 같은 책을 읽고도 다른 느낌을 표현하듯이 어떤이는 저자를 다른 느낌으로 기억할지도 모른다.하지만 나에게는 특별했음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첫 소설 '편의점 인간'으로 독특한 이미지를 심어주었고.소멸세계,살인출산,멀리 갈 수 있는 배....등등 각기 다른 소재를 같은 느낌이면서 다른 이미지로 여운을 남기는 소설을 쓴다는건 그리 쉬운일은 아닐것이다.특히 첫소설 편의점 인간은 자신이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쓴 소설이었으며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라는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가지 못하는 어느 곳으로 가보고 싶은 마음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어린시절에 가진 그런 마음이 지금에 그녀를 있게 만든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여태 읽은 소설에 느낌을 알기에 이책 또한 어떤 책일까하는 궁금증으로 읽기 시작했고 역시는 역시라는 말이 이책에 적합함을 느끼는 순간은 기억속에 오래토록 남아 생각을 거듭하게 만들었다.소녀는 학교라는 권력안에서 억눌리면서 여러 사람들에 마음을 신경써야 했으며 자신에 내면과도 싸워야했다.어린 그 소녀에 세상속에 숨겨진  인간의 양면성을 소설에서는 그려낸다.무엇이 그 소녀에 마음을 해맑음이 아닌 고민하고 깨달음에 순간들과 마주하게 만드는 것일까.소녀가 느끼는 그 나이 그 순간들에 찰나는 남들과 달랐고 그것들을 홀로 오롯이 이겨내야만 했다.정상과 비정상 그 어떤 경계선에 놓여진 소녀에 일상속으로 들어가보자.







재개발이 한창 이루어지는 뉴타운 지역 그곳!!그곳은 완전하지 못한 세상을 나타낸다.길은 만들어지고 있으며,터널은 뚫다가 말았다.사람들은 각기 다른 목적으로 이곳에 발전에 기대를 한다.학교는 새학기가 아니라도 전학생으로 늘 새로운 친구들과 마주해야 한다.초등학교 4학년인 유카는 항상 동네가 부풀어오르는 소리가 들린다고 말한다.들썩거리는 안정되지 못한 미성숙인 유카에 성장점과 마을은 어딘지 모르게 대조되면서 비슷한 상황을 보여주는듯 하다.유카,노부코,와카바는 세명이서 유독 친한 삼총사이다.서로 집도 가깝고 마음이 통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들은 그 나이 소녀들이 느끼는 성장통에 시달린다.유카는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친구들에 기분을 맞춰주며 그저 그렇게 평범하게 관계를 유지한다.그런 유카에게는 서예교실  친구인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인 이부키가 존재한다,유카는 성에 대한 호기심에 이부키에게 어설픈 키스를 시도하게 되고 그뒤 이부키는 자신에 장난감이라며 "언제까지고 작은 어린 애기이기를 언제까지고 장난감이기를 ..."마음속으로 빌고는 한다.그렇게 어설픈 그들만에 관계는 이어지고 마냥 어린 애기이기를 바랬던 이부키는 중학교 2학년이 되면서 같은 반이 되고 성숙한 모습으로 이제는 어린 아이가 아닌 어엿한 남자 아이가 되고 말았다.한편 중학생이 된 유카에 세상은 이제 변해도 너무 많이 변해버렸다.교실에는 상위그룹과 중간그룹,하위그룹으로 나뉘어지며 초등학교시절 삼총사였더 와카바는 성숙미를 자랑하며 상위그룹이 되었고 유카는 중간그룹,노부코는 하위그룹으로 서로 영원하자는 우정은 변해버렸다.중학생이라는 세상속에도 확실하게 정해진 인간관계는 유카에게 어려운 현실로 다가온다.이부키와 유카에 관계 또한 더이상 유카만에 장난감이 아닌 이부키는 변해버렸다.책을 읽으면서도 유카에 마음을 솔직히 들여다본다는건 어려운 점이 존재했다.중학생 소녀가 느끼는 성장통과 첫사랑에 마음은 그저 이부키를 자신에 장난감으로 성에 대한 욕망만을 가지려는 마음일까,아님 청소년시기에 느끼게 되는 연애감정일까 하는  의문점에 중간지점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고 했기 때문이다.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중간그룸에 존재하는 유카는 학교에서 자신이 처해진 현실이 힘들다.친구에 따돌림과 괴롭힘을 보면서도 자신에 이중성을 감당해야하며,서서히 알아가는 성에 대한 욕망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알지 못한채 이부키에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유카에 이중성은 열실히 책속에서 표현된다.그리고 그 끝은 역시 강렬했다....






당연한 것이다.그 나이떄 유카에 마음은 갈피를 잡지 못한채 마음과는 어울리지 않는 세상속에서 허우적거린다.변해가는 재개발 도시에서 개발이 주춤하게 된 마을과 유카에 마음은 대조 되면서 자신이 속해진 권력속에서도 양면성에 억눌리는 소녀에 마음은 끊임없이 인간에 양면성을 보여주며 책을 읽는 나에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그리고 '크레이지 사야카'라는 그녀에 별명답게 저자에 색깔이 뚜렷한 결말과 마주하면서 이책 또한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을꺼 같다.드리워진 진실을 그대로 전하기보다 책을 읽는이로 하여금 끊임없이 책속으로 끌어들이는 매력이 그대로 존재해서 더더욱 좋은책이었다.저자에 다음책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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