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
기도 소타 지음, 부윤아 옮김 / 해냄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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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



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



"............유리코 님에게 당했어.

나는 거의 저물어버린 석양 쪽으로 눈을 돌렸다.

그녀의 망막에 사라져가는 석양의 붉은빛이 남아 있었다.

그 붉은 빛이 그녀가 흘린 피의 붉은 색과 겹쳐지며 지독하게도

짙은 붉은 색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P.90



학교 다닐떄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존재한다.특히 고등학교를 다닐때는 그 전설이 절정이 되어서 그 시절 학교에 전해지는 전설을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지금은 그게 진실이 아닐꺼라는걸 알지만..혹은 진실일지도 모르지만...그때 그시절에는 정말 두려웠기도 했고 전설은 전설에 전설이 되어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더 그 농도가 짙어졌을지도 모를일이다.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모교는 지금은 어떻게 전해지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는데..이책은 바로 고등학교에서 전해지는 전설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한다.48년전 일어난 사건에 의해 해마다 치르게 되는 학교 전설에 대한 이야기..이야기는 전설이라 하지만 무서울 정도의 공포를 심어주는데...그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명문고등학교 유리가하라 고등학교!!톱클래스만 입학을 한다는 사립 고등학교다.지금은 남녀공학이지만,원래는 여고로 오랜 전통을 간직하고 있었다.하지만 시대적 흐름 받아들이기 위해 남녀공학으로 전환했지만 학교는 철저하게 여학생들 위주로 운영되어지며 남학생들은 여학생들에 눈치를 보며 학교 생활을 할 정도이며 반장도 모두다 여학생 남학생들이 부반장을 맡는 식으로 이루어진다.학교는 신학기부터 전설에 의해 시끌벅쩍하다.그것은 바로 유리코님에 대한 전설!!신입생 야사카 유리코는 테니스부 선배로부터 유리코님에 대한 전설을 듣게 되는데..48년전 학교에서는 학교 옥상에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죽은 학생이 바로 유리코였으며 그 죽음으로 인해 학교에서는 알수 없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고 그것은 모두다 유리코님에 저주라는 말들이 전해진다;그리고 해마다 학교에서는 유리코님을 뽑게 되고 절대권력을 가지게 되는데..유리코라는 이름을 가진 학생들은 오로지 한명의 유리코님이 남을때까지 처절한 전쟁을 벌이게 된다,학교에 유리코님은 단 한명만이 존재하므로써 더더욱 위력이 거세어지는 것이리라,유리코님이 되지 못한 학생들은 유리코님에 저주로 인해 상해를 당하거나.그로인해 전학이나 퇴학을 당하며 자연스럽게 단 한명의 유리코님에 학교에 남게 되는것이다.올해는 총 다섯명에 유리코님 후보가 생겼는데 싫던좋던 경쟁을 해야만 하는 상황!!야사카 유리코는 반에서 따돌림을 당하며 어릴때부터 단짝인 미즈키만이 유일한 친구인데...미신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유리코님이라는 존재는 외면할 수 없는 자리라는걸 알고 있는 유리코!!그리고 유리코님 후보에 오른 학생들이 한명씩 사고를 당하게 된다.여태까지 유리코님에 저주로 인해 상해는 있을지언정 살해는 일어나지 않았는데.잇따라 유리코님에 저주라는 명목으로 후보자들이 한명씩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과연 유리코는 무사할 수 있을까.

유리코님에 자리는 온전히 자신의 자리로 만들수 있을까..






이 작품은 저자의 데뷔작이라고 한다. 제 1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는데...처음에 읽어내려 갈때는 학원 미스터리물로서의 글들을 차곡차곡 쌓았다면 막바지로 이어지면서 이야기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말들처럼 이책은 그 말들에 당연한 길을 걸어온듯한 한권의 소설이었다.사람은 기댈곳이나 위안받을 조건이 충족되지 않거나 그 어떤 희망도 느낄 수 없을 때 신을 찾는다고 한다.자신의 힘으로 도저히 문제를 해결 할 수도 없고 도움을 요청 할 곳도 없을 때 사람은 초현실적인 존재에게라도 의지할려고 하는데.이러한 인간 심리들이 책속에 잘 드러나며 소설속 주인공은 사건해결을 해나간다.이 소설은 특이하게도 형사들이 사건을 해결하는것이 아니라..논리정연하게도 사건을 해결하는 이가 등장한다는 점이다.스포가 될수도 있으니 애기는 여기까지..재미있게 읽었던 한권의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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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된 여자 케이스릴러
김영주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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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된 여자"




증발된 여자






여기 한순간에 모든걸 잃어버린 여자가 있다.그렇다고 원래 가진것이 많은 여자 또한 아니었다.가진거라고는 6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제 2금융에서 전세대출로 얻은 낡은 빌라.그리고 빌라안에 채워진 허름한 가구들과 남친이 우겨서 산 가격이 제법 나가는 쇼파가 다였다.가족이라고는 존재하지 않았고 언제나 그녀에 삶은 낭떠러지에 떨어지기 직전에 삶처럼 그렇게 힘든 삶이었다.그녀에 직업은 연극배우이자 필라테스 강사이다.연극배우라고 하지만 늘 그녀가 하는 배역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매표소에서 표를 판매하는 것이 다인 그런 무명배우이다.연극단장이 운영하는 스포츠센터에서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며 근근히 삶을 지탱해 나간다.힘든 과거하나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을까만은 수완에게는 힘든 과거들만 존재했는데..이제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살아간다고 생각했음쯤...임신을 덜컥하고 말았다.분명히 함께 동거를 시작한 남자친구는 아이를 원하지 않을것이다.서울대학교를 다니며 부모님은 호주에 거주하신다고 말했던 남자친구..그에게 나는 그렇게 의미있는 사람인가 항상 고민했으며 나를 언젠가 떠날 사람이라는걸 걱정하며 관계를 이어왔다.그런 그가 수완에게 말한다.갑자기 호주에서 부모님이 찾아오셨고 집으로 온다며 수완이 이집에서 잠시 나가주길 바라는데..이집은 엄연히 수완이 얻는 집인데 남자친구인 은호는 너무도 당당하다.이 남자를 어쩌면 좋을까......







은호에게 쫒기듯 집을 나온 수완은 갈곳이 없다.하필이면 비까지 내린다.결국 자신이 일하는 스포츠센터로 향하는 수완!!그녀는 그곳에서 경진을 만나게 되는데..경진은 수완과 같은 여자지만 완전히 다른 이미지에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처럼 보였다.재벌집 며느리이자 대기업 이사직을 맡고 있는 그녀는 남부러울것 없는 첫인상부터 모든것을 갖춘 이미지를 물씬 풍겼다.

거기에 비해 너무도 초라한 수완은 자괴감에 빠지는데..수완에게 필라테스를 배우고 싶다는 경진!!그녀에 삶에 일부분이라도 속하고 싶은 수완은 마음이 그녀에게 감을 스스로 느낀다.수완은 지금 모든것을 잃었다.자신이 믿었던 남자친구 은호는 전세금과 집안에 있는 물건들을 모두 가지고 잠적해 버렸으며 그토록 바랬던 연극배우로서의 삶도 뜻하지 않게 접어야만 했으며.이제 수완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던 그때.경진은 수완에게 뿌리칠수 없는 제안을 하는데...어린시절 잃은 경진의 동생 남경의 모습으로 자신곁에 남아준다면 경진의 삶속으로 들어와 살수 있다는 조건...그렇게 수완은 스스로 증발된 여자가 되고 만다.자신에 대한 모든것을 버리고 경진의 동생 남경이 되기위한 변신이 시작되고 3개월이란 시간동안 수완은 완벽히 남경이 되었다.하지만 경진은 수완이 남경으로 남는다는 조건만으로 모든것을 수완에게 걸었던 것일까.서서히 경진의 음모가 드러나기 시작하는데..경진은 왜 수완에게 자신의 동생이 되기를 바랬던걸까.







자신의 모습을 완전히 지워야 살 수 있는 여자와 지워진 모습에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여자로 살아가는 두여자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했으며 반전에 반전이 이어진다.스릴러다운 매력은 가득했으나,너무 많은 요소들이 뒤섞이면서 마지막에는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읽어내려 갔던 그런 책이었다.케이스릴러의 매력은 역시 우리 정서에 잘 맞는 글들로 독자들을 매료시킨다는것이 아닐까.조금은 막장드라마 같은 흥미진진함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다.가독성 또한 뛰어나서 금방 책장이 넘어가는 마력의 책이기도 했다.또다른 케이스릴러를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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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노을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82
이희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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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노을"



보통의 노을




"세상은 점점 더 평범함과 보통을 잃어 갔다.평균으로 삼아야 할 것도 

기준으로 내세워야 할 법칙도 시나브로 무너져 내렸다.

과거엔 평범한 삶이라 말했던 삶 역시 쉽게 꿈꿀수 없게 되었다."


P.144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정답이 존재할까?사람이 살아가는데 정해진 정답대로만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하지만 그렇게 살아간다는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소설은 보통사람의 이야기를 말하지는 않지만 보통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한 소년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이어간다.조금은 특별한 18살 소년 노을과 16살이라는 나이에 노을이를 낳은 서른네살에 엄마,그리고 노을이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노을이의 1인칭 시점에서 이야기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사연들이 어우러지며 이야기한다.책속에서 주인공 노을은 끊임없이 답을 찾으려한다,자신의 삶이 보통 삶이 아니기에 보통사람처럼 세상 사람들이 정한 평균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어떤것인지에 대한 답을 말이다.세상엔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하듯이 각기 자신이 바라는 삶이 있을것이고 기준 또한 다양할 것이다.노을이는 대단한것을 원하지는 않았다.그저 보통사람으로 살아가는것...그것만을 원했고 끊임없이 답을 찾기를 그렇게 살아가기를 원했지만 그리 녹녹하지는 않다.노을이가 바라보는 세상 속 그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오늘도 노을이는 엄마와 실랑이 중이다.어릴때부터인지 그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언제인가부터 노을이는 애어른이 되어 있었다.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기준과 노을이가 살아가는 세상에 기준이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다.어린나이에 노을이를 임신한 엄마는 미혼모센터에서 노을이를 낳았고 우연한 기회에 악세사리를 만드는 직업을 가지게 되어서 지금은 작은 공방을 하며 노을이를 키우고 있다.작은 아이였던 노을이는 이제 엄마보다 훨씬 큰 180센티에 엄연한 소년이 되었고 이제는 자신이 엄마를 지켜주어야된다고 생각하며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있다.엄마를 지켜주어야 한다는 사명아닌 사명을 가지고 있는데...하지만 엄마는 이미 다른 사람이 존재하는걸까.친구 성하의 오빠인 성빈은 5년이라는 시간동안 노을의 엄마를 짝사랑하고 있다.성빈은 엄마와 5살 어린 사회 초년생이다.엄마는 처음에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다가 이제는 서서히 마음이 움직이는데..노을은 그것이 못마땅하다.세상이 바라보는 편견에서 빗나간 삶을 살아가고자하는 엄마가 이해되지 않는것.자신이 살아온 삶도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보통의 삶이 아닌데..왜 엄마는 그런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것일까.도통 이해할수가 없다.사람들이 생각하는 보통의 삶!!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회사에 취직을 하며 좋은 사람과 결혼을 하고 평범하게 늙어가는것 그런 삶을 노을은 바라는 것일까.오늘도 노을은 고민한다.어떤 삶이 진정한 옳은 삶이란 말인가.하지만 그 정답에 기준을 찾는것은 그리 쉽지가 않다.노을의 곁에서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평범한 이야기이지 않은듯 하지만 어쩌면 우리네 사람들이 살아가는 그런 삶들이 아닐까.








노을은 정답을 찾을 수 있을까.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삶속에서 보통의 삶을 살아간다는 기준이 도대체 무엇인지..노을이에게 그 정답은 어디에도 어쩌면 없을지도 모른다고..아니면 이미 너는 그런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그런 소설이 바로 이 소설이었다.세상이 정한 기준에서 벗어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책에서 원하는 정답이 아닐까.소설을 읽는내내 짧은 소설이지만 가벼워 보일수도 무거워 보일수도 있는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 다른 소설이 될수도 있을것이란 생각이 들었든 소설이 바로 이 소설이지만 그래도 그 정답을 읽는이로 하여금 과연 당신은 찾을수 있을까는 의문이 들게끔하는 소설이 이 소설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그런 소설이었다.노을이의 세상속에서 조금은 유쾌하면서도 고민도 함께하며 읽었던 기억에 남을 한권의 소설이 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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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맞지 않는 아르테 미스터리 18
구로사와 이즈미 지음, 현숙형 옮김 / arte(아르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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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맞지 않는"



인간에 맞지 않는





""저건 사람이 아니야.겉모습만 봐도 알 수 있잖아.말도 못 하고,

두 다리로 서서 걷지도 못해,우리가 하는 말도 알아듣는지

알 수 없어.그런 존재야.개나 고양이랑 다를 바 없어.아니,개나 

고양이는 그나마 귀엽기라도 하지."


P.36



세상을 살아가면서 제일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 중 하나라면 내 기준에서 자신이 낳은 아이를 어떠한 경우라도 학대하거나,외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모성애와 부성애라는 단어들이 주는 힘은 가볍거나,아무나 어떤 능력에 의해 가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세상이 변해가고 인간이라는 단어에 적합하지 않은 사건,사고는 경악과 충격에 빠지게 만드는 경우와 자주 마주하게 만든다.학대라는 단어속에 아이들을 가두고 죽음에 이르게 하지를 않나,금방 자신의 몸으로 낳은 아이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모습들은 도저히 이해할려고 해야 할 수 없는 그 무언가라고 답을 정할 수 없는 상상이상의 것이라고 생각한다.그래서일까.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현시대에 이 소설은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이었다.그리고 소설이 주는 반전은 그 어떤 소설보다 크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이 소설을 읽은 사람들이라면 말이다.호러소설이라고 생각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마음이 저리는 아픔으로 다가오는 내용이 궁금해질 수 밖에 없는 이 소설 "인간에 맞지 않는"책 속으로 들어가보자.








어느날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들리느 사건사고들!!연일 뉴스에서는 사건을 다루기게 바빴다."내 아이가 괴물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문장들이 주는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은 무엇일까.평범한 주부 미하루는 평상시와 같은 하루를 시작한 그런 날이었다.하지만 그날은 이상하게 기분이 묘한 그런 하루였다.고등학교를 중태하고 자신의 방에서 생활을 하며 바깥줄입은 전혀 하지 않는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버린 아들 유이치!!그날도 늦은 아침을 차려놓고 아이의 방으로 갔지만 이상하게 느껴지는 몸에 와닿는 공기는 분명 평상시와 다른 모습이었다.그리고 방문을 연 순간 미하루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말았다.괴이한 모습으로 변해버린 유이치!!혐오한 모습에 벌레로 변해버린 유이치를 바라보면서 평상시 걱정하고 두려워하던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미하루는 깨달았다.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 '이형성 변이 증후군'사람끼리 전염되지는 않지만 일시적인 증상도 아니며 치료법 또한 전혀 없는 그런 병으로 알려졌다.어느날 갑자기 자고 일어났더니 포유류나 어류,파충류,곤충,식물로까지 변해버리는 매우 그로테스크한 모습으로 변해버린다는 것이 특징이 이병!!특이하게도 청년층에서 일어나며 은둔형 외톨이나,니트족에게 일어난다는 점이다.설마설마 했지만 미하루는 아들이 변해버린 상황과 마주하며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할지 상상할 수 없는 상황과 마주하게 되었다.사실상 이형성 변이 증후군으로 발견되면 실질적인 사망신고가 이루어지며,더이상 인간으로서의 인정은 못 받는것이 현실이다.이런 상황에 남편은 냉정하게도 아이를 사망신고하고 벌레로 변해버린 유이치가 어떠면 잘된 일인지도 모를일이라고 단정하며 급기야 산속에 버리기까지 하는데...하지만 미하루는 비록 벌레로 변해버렸지만 아들을 쉽사리 포기할 수가 없다.그리고 아들을 버릴수도 없다.하지만 세상은 이런 미하루를 이해하기보다 점점더 이형성 변이 증후군에 대한 사회적 외면은 커져만 가는데....







"그를 둘러싼 세계는 언제부터인가 모든 것이 회색이었다.

살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죽어 있는 것 같기도 한.매우 모호한 감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그에게는 주어져있는 세 평짜기 방과 집 안의

몇몇 공간만이 생활의 전부였고...[중략]

낙오자다.밑바닥이다.인터넷이라는 얼굴이 보이지 않는 익명의 상대에게도

두들겨 맞을 정도로 나태하고 쓰레기 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다."


P.345



사람들은 특별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며 남들보다 조금은 나아보이는 삶.지금 내가 힘들더라도 남들에게 보이는 나에 모습은 있는 그대로에 모습이 아닌 꾸며진 가상의 모습으로 비춰지기를 바란다.평범하게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하지만 세상을 살아감에 필치 못할 변수는 언제나 일어난다.인간이라는 단어에 부합되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기도 하고 잘난 사람이 있으면 못난 사람이 존재해야만 잘난 사람이 존재하는 것이기도 하는 논리는 언제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변수가 될 수 있는 것이리라.단순한 소설이라고 생각했던 이 소설은 이런 문제들을 소설속에 내재해 놓았다.기이한 병이 발병한 사회에 그런 삶속에 내 던져진 사람들의 변화속에서 사회의 어둠과 인간의 추악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작품인것이다.,호러소설일것만 같았던 소설이 어느순간 마음을 울리는 한권의 소설을 만들어낸다는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닐것이다.그렇기에 읽고 나서도 생각이 많아지는 그런 소설이었다.재미와 흥미 생각까지도 남겨주는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 "인간에 맞지 않는"궁금하다면 읽어보시길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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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성공방정식 - 그들은 어떻게 한국의 미래가 되었나?
김철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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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성공방정식"



K-POP 성공방정식






K-POP이라는 단어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세계 대중문화 시장속에 K-POP의 가치는 그 힘을 보여주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첫시작은 정확히 언제였는지 모르지만 싸이에 강남스타일에 인기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K-POP의 위력을 보여준 좋은 예이며,우리의 문화 우리의 언어조차 생소한 전세계인들은 어느샌가 BTS라는 가수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전세게 음악시장의 압도적인 1위라는 미국순위 차트에 오르기도 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이책의 저자 김철우기자는 KBS뉴욕 특파원으로 그곳에서 대중문화를 접하며 세계 음악의 본산이라고 불리우는 그곳속에 우리의 K-POP의 발전 과정을 취재한 소중한 결과물이 이 책이라고 전한다.그가 직접 수많은 현장의 음악관계자들을 만나며 현장에서 목격했던 실태와 K-POP의 세계무대 진출의 과정들,그리고 발전의 방향과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K-POP의 다양한 의견들이 담겨져 있다.코로나시대속에서도 꾸준히 발전의 도약을 하고 있는 K-POP의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사람이 자신이 좋아하고 즐기는 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이책을 보자마자 궁금했던 이유는 K-POP 성공방정식이라는 제목만으로 그 내면의 이야기들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던거 같다.그저 좋아서 생활에 일부이기에 듣는 우리에 음악들이 이제는 대한민국이라는 틀속에서 벗어나 세계속에서 인정받고 있다.하지만 세계 음악시장의 본거지라고 일컫는 미국속에 K-POP는 빙산에 일각일 뿐이라는 사실을 저자는 여실히 마주했을것이다.압도적인 1위인 미국은 2~6위인 나라들을 합친 규모보다도 훨씬 더 큰 규모의 위력을 보여준다고 한다.미국은 그야말로 음악의 본거지라는 말이 딱 떨어지는 나라로 다양한 장르에 다양한 방향으로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것이 현실인 시점에서 우리에 음악이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했다는것은 그것만으로 성공에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리라.그렇기에 세계 음악도시의 중심인 뉴욕이 K-POP을 어떻게 바라보는가하는 가치는 성공의 가도를 달릴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이 중요하다는 것이다.하지만 이런 중요한 시점에서도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논의는 나오지 않는것이 현 시점이라고 말하는데..세계시장에 진출해야함에도 한국적 기준으로 바라보고 논의하는 기준은 오히려 그들의 시선을 거부하는 것으로 보이기에 발전을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인것이다.,사실인것이다.이런 상황들이 세계적인 음악도시 뉴욕에서 한눈에 보이며 성공할수 있는 공식들이 존재함을 이책은 말하고 있다.그는 10가지의 성공방정식을 제시하며 도약을 이끌어 내고자하는 글들을 이책속에 이야기한다.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정식으로 얼마나 더 세계 시장속에 우리의 K-POP이 더 나아갈 수 있는 있을까하는 길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저 막연하게 K-POP의 인기가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그들의 대중문화에 가치있는 음악으로 통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나에 생각들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세계를 장악하고 과정들을 살피며 해법을 찾아 나서야만 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이책의 중요성을 더더욱 부각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우리의 대중문화가 그리 소극적인 반응으로 다가오지 않음을 대중은 알고 있다.그 문화를 더이상 우물한 개구리가 아닌 세계속에 존재하고 인정받길 바라는 마음은 다 같지 않을까.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그것처럼 완벽한 것이 또 있을까.세계의 음악중심도시에서 바라본 우리의 K-POP !!그 가치와 발전을 알기에 저자는 이책속에서 그 발전과 가치를 이야기하는 것이리라.그들은 우리의 미래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 궁금하지 않는가.그렇다면 이책에 관심을 가져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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