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세계에서도
이현석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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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에서도"


다른 세계에서도





"이후가 아니라 바로 지금이어야 하지 않을까.

기약할 수 없는 언제인가가 아닌 지금 당장이어야 하지 않나"


P.62




사람들은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일이라면 관심을 가지려 하지 않는다.당장 자신에게 주어진 문제가 아니라면 그 어떤 것이라도 그 문제에 의문을 가지지 않는것도 마찬가지일것이다.현실의 여러 문제들 그것들을 항상 곁에 가까이에서 접하면서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그 현실적인 문제들의 근원적인 질문들은 잊어버리고 살아가듯이 말이다.그런 점에서 이 소설은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한 물음과도 같은 책일지도 모른다.그저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지는 문제들을 소설이라는 장르속에 이야기로 풀어 놓았으니 말이다.사람들에게 관심을 얻으면서도 소설이라는 글속에 이러한 주제들을 나타내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독자들로 하여금 글속에서 그러한 문제들을 흡수할 수 있게끔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 소설은 묵과할수 없는 매력적인 소설임에는 틀림 없을것이란 생각이 든다.그저 멀게만 느껴지는 문제들을 소설속에서 이야기가 되어 우리에게 다가오는 이 책이 궁금하지 않은가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쉽게 말들한다.너의 불행은 너에 스스로 자처한 일들이라고...그 불행을 왜 사회로 돌리고 비난하는냐고..책망하느냐고..하지만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다는 말들이 사회적 약자들에게 통하는 단어들이란 말인가.사회적 약자들은 그들이 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비난받고 강자가 아닌 약자가 만들어져버린 세상속에서 힘들어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문제들을 안고 살아가게 된다.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사회의 모든 일들이 자신에게는 너무도 가혹한것이 아닌가하고 의문에 의문이 꼬리를 문다.소설속에는 총 8편의 단편소설들로 이루어져 있는데.각기 다른 사회적 문제들을 소설형식으로 풀어내어 독자들에게 책속으로 스며들게 만든다.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한편의 소설을 꼽으라고 한다면 소설의 표제작인 '다른 세계에서도'가 아닐까 싶다.'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이라는 헌법재판소를 배경으로 쓰여진 이 문제들은 찬성을 할수도 반대를 할수도 없는 끝없이 도도리표 같은 형식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답이 없는 물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었다.이러하듯 시대적인 윤리와 사회문제들에 치열하다 싶을정도의 문제의 의문을 글로 독자들에게 어필하면서 우리가 무엇을 잘못하고 살아가며 어떻게 답을 찾아야할지 그것들에 대한 물음을 일꺠워주며 글들을 마음속에 채워나가는 방식에 소설이 바로 이 소설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보아야하며 이 책속에 존재하는 글들을 의미있게 받아들이고 사회적인 문제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문제가 아닌 남들에게 닥친 불행이라고 생각하며 안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것이다.현재의 세계에 대한 비판적이며 치열한 기억들의 단편적인 기억이며 기록이 되어진 이 소설!!!이 소설을 통해 더 나은 이후의 세계를 맞이하고자 하는 생각의 구축을 만들어야 할 그런 소설일것이다.무엇이 옳고 그름을 따지지말고 주어진 불행들을 사회적 약자들을 조금은 더 이해하고 살아가야 힘을 스스로 구측해가는 자립성장의 기회가 될수 있는 책!!"다른 세계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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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 드림
사만타 슈웨블린 지음, 조혜진 옮김 / 창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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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 드림"



피버 드림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 맞아요.아만다 아주머니.저는 응급병동 

병실에 있는 아주머니 침대 가장자리에 무릎을 꿇고 있어요.

우리에겐 시간이 별로 없어요.그리고 시간이 다 되기 전에 

정확한 순간을 찾아내야 돼요."




누구나 살아가면서 후회라는걸 하게 된다.'내가 만일 그곳에 가지 않았더라면...''내가 만일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더라면..'등등..이 소설의 주인공 아만다는 그곳에 가지 말았어야 했다.단지 휴식이 필요했고 가족들과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었을뿐이었다.남편은 일이 있어 딸과 함께 떠난 시골 별장 그곳에서 아만다는 않은 일을 당했고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그 무엇도 상상하지 마라.이책을 읽기전에는 말이다.아르헨티나 작가 [사만타 슈웨블린]의 대표작인 소설이 국내 첫출간 되었다.처음 이 소설을 읽기 전 나름에 상상을 했더랬다.책을 읽기전 나름에 기대감과 상상은 언제나 행해지는 의식과도 같은 행동이기에..하지만 이 소설은 상상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흘러간다.처음부터 끝까지 소설속에는 소년 다비드와 아만다에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처음에는 이게 뭐지 했던 대화방식에 소설은 읽을수록 묘한 긴장감과 스물스물 연기가 주위에 스며들듯 온몸을 감싸는 이야기에 전개로 흘러간다.읽으면서도 상상할 수도 무엇을 이야기하는지도 뚜렷히 답을 내리지 못한채 읽게 되는 소설!!하지만 읽는내내 책에서 한순간도 눈길을 돌릴수 없게 만드는 소설이 바로 이 소설이었다.소설속으로 들어가보자.








소설에 시작은 아만다와 다비드에 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무슨 이유인지 밝혀지지 않은 채 그들에 대화는 이어지고 아만다는 시골 병원 침대에 누워 죽어가고 있으며 다비드는 그런 아만다에 귓가에 대고 속삭이고 있다.대화라고 하지만 아만다에 회상과도 같은 이야기에 다비드는 끊임없이 물음을 남길뿐이다.아만다에 회상으로 이어진 이야기는 아만다에게는 단지 휴식이 필요했다.한적한 시골에 별장으로 어린 딸 니나와 함께 떠난 그곳에서 옆집에 살고 있는 시골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호기심이 가는 부인 카를라를 만나게 되고 카를라는 뜬금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낸다.카를라는 6년전 자신의 아들 다비드가 알수 없는 병에 걸리게 되고 당시 시골인 마을에서는 의사가 존재하지 않아 마을에서 살고 있는 녹색집 여인이라고 불리우는 여인에게 아들을 데리고 가게 되고 아들을 그대로 놔두면 죽음에 이르게 되며 자신이 '이체'라는 방법을 통해 다른이와 다른이의 영혼을 옮겨갈수 있게 해줄수 있다고 한다.다만 그렇게 된다면 아이는 괴물이 될수도 있다고 말한다.다비드는 카를라에게 그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로 모성애 또한 빼놓을수 없는 엄마라는 존재는 아이가 괴물이 될지언정 자신에 곁에 두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그렇게 행하여진 치료는 다비드에 목숨을 구했지만 그후....카를라에 말을 들은 아만다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딸인 니나에 안전을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구조 거리'를 유지하며 아이에게 신경을 곤두세우게 되고...어디에서든 자신의 시야에 존재하는 니나라면 자신이 구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나름에 구조거리를 만들어낸것이다.하지만 이러한 아만다에 방식으로도 니나는 마을에서 안전할수 있을까.마을에서 일어나는 기괴한 일들은 사실 마을에 환경이 무너지는 일들과 연관되어 있다.시골이라면 공기좋고 안전해야할 그곳이 무언가에 오염되어 아이들이 변해가고 녹색집 여인이라는 존재에 의해 모든것이 뒤죽박죽 되어가는 마을에 위기속에 아만다는 자신의 어린 딸과 던져진것이다.








아만다는 그토록 지키도록 애썼던 딸 니나와 떨어지게 되고 병원 침대위에서 죽어가는 와중에도 다비드와의 대화속에서 끊임없이 니나를 찾아 헤메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도대체 왜 휴가를 떠난 그 마을에서 아만다는 침대위 죽음을 맞이하듯 누워있으며 딸 니나는 어디로 간것일까.다비드와의 대화속에는 많은 의문과 알수 없는 늪으로 빠져드는 기분을 끊임없이 느끼게 하며 마음을 휘저어 놓는다.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며 어떻게 전개되어질지 그 어떤 답도 내리지 못한채 그들에 대화를 따라가게 되는 묘한 매력의 소설...다비든 말한다.모든것도 정답은 그들에 대화속에 존재한다고...이 대화속에서 정답을 찾을 수 있을까.많은 의구심이 드는 소설속 이야기에 빠져들고 또 빠져들수 밖에 없게 만드는 소설 한권!!바로 이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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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건너뛰기 트리플 2
은모든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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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건너뛰기"



오프닝 건너뛰기





"경호가 품고 있는 따스함과 단순함.그 두가지가 서로 긴밀히 연결돼

있다는 것은 연애 시절부터 알고 있었다.아마도 과일의 껍질을 벗기고 

씨앗을 도려내듯 필요 없는 부분은 제거하고 원하는 부분만 취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터였다.누군가와 한집에서 평생을 살아가는 

일의 본질이 거기에 있는 것일지도 몰랐다,


P.26




한국 문학의 새로운 작가들을 시차 없이 접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리즈 자음과 모음의 트리플 시리즈 그 두번째 이야기 "오프닝 건너뛰기"는 은모든 작가님에 작품이다.전작인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해]를 통해서 접했던 작가님이라 반가운 마음이 앞선것도 사실이었다.그때도 흡입력있게 이어지는 이야기에 빠져드는게 참 신기했었는데 이번 작품 또한 특별한 주제를 내세우지 않으면서도 책속으로 빠져들어 한순간에 읽어 내려갈수 있었던 책으로 만날수 있었던거 같아 참 좋았던 책이었다.그렇다고해서 결코 가볍지 않은 읽고 나서 느껴지는 여운은 가득찬 그런 한권의 소설이었다.책속에는 세편의 단편으로 채워져 있다.흔히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결코 낯설지 않으면서 익숙한듯 익숙하지 않은듯한 묘한 감정속에서 이어지는 관계에 대한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소설속에 존재하는 세편의 이야기는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이 미뤄지면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부부가 되어버린 경호와 수미,연애라는 단어를 알고는 있지는 그 단어를 실천하지는 못하고 살아가는 은우,연애를 했지만 그 연애를 떠나보내버린 그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가는 세영과 가람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시대가 변하고 사람들이 그 시대에 맞쳐 변해가지만 변하지 않고 불멸의 법칙처럼 남아있는게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사랑과 연애...그리고 사랑과 연애를 걸쳐 이루어진 결혼이라는 단어속에 존재하는 것들은 그리 쉽사리 변하지 않는다.세상에는 수많은 관계가 존재한다.사랑과 연애라는 관계로 이어지는것뿐만 아니라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수도없이 많은 관계들을 만들어가는것은 당연한 것일테지만 그 어떤 관계보다도 살아가면서 인생에서 느끼게 되는 반전과 버라이어티는 사랑을 하고 연애를 하는것이 아닐까.각기 다른 세편의 단편들이 관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가지만 그 중간 어느 곳에는 항상 사랑과 연애..그리고 아픔이 존재하듯이 말이다.책속에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 이십대를 지나 삼십대로 그 나이대에 생기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안고 있다.취직,연애와 결혼을 지나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는 삼십대라면 당연히 걸쳐야하는 문제들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제목에 표제인 '오프닝 건너뛰기'는 코로나로 인해 미루어지는 결혼식을 건너뛰고 함께 살게 되면서 이들은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단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경호와 수미는 결혼 전 알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모습들에 익숙하지가 않다.그도 그럴것이 삼십대가 되기전 그들은 각기 다른 환경속에서 같은 방식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살아 왔기에 서로에 모습들을 이해하고 닮아가야 하거늘 수미는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가 자신의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온기를 느끼지만 경호는 수미의 모습들이 자기가 생각했던 모습과는 달라보여 신경이 거슬리기 시작한다.같은 드라마를 보더라도 경호는 오프닝부터 모든걸 순서대로 보는 스타일이고 수미는 오프닝을 건너뛰면서 보는 스타일인것이다.이런 사소한 문제들이 겹치면서 충돌을 하게 된다.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런 문제들이 별게 아닌것이 될꺼라는걸 아는데..이들에 모습이 그저 풋풋하다는 생각이 들었던건 나만 그런걸까.이러하듯 책속에서는 서로의 위기심과 관계에서 오는 트러블을 위험수위로 끌어올리기보다 차이들을 차츰 알아가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 나감을 이야기한다.








세상의 이치가 항상 그러하다.무엇이든 자신의 해석대로 해석을 해 나가며 살아가는가 하면 또 누군가는 관계라는 단어속에 다른 어떤 의미를 부여할수도 있는것이리라 책에서는 수없이 많은 관계가 존재함을 암시하면서도 그 관계는 또다른 관계를 만들어내고 그 관계속에서 힘들어하는 이도 고통 받는 이도 존재하지만 관계는 이어질수 밖에 없음을 이야기하기도 한다.그 매력들을 생각하며 이 소설과 마주한다면 이 소설은 분명 당신에게 또다른 관계에 대한 생각을 스며들게 할지도 모를것이다.

짧지만 여운이 남는 한편의 소설과 마주할수 있었기에 참 좋았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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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진심입니다 - 150cm, 88kg의 여자가 44kg을 덜어내고 얻은 것들
이지애 지음 / 더블유미디어(Wmedia)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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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진심입니다"



다이어트에 진심입니다





당신의 삶의 숙제가 무엇이냐고 물음표를 던진다면 당신은 무엇이라고 말하겠는가.날씬한 사람들에게는 삶의 목표라는 그런 문장들이 그저 비웃음처럼 느껴질테지만 그 어느 누군가에게는 전투적인 삶의 한부분이라면 그것은 단연코 다이어트가 아닐까 한다.어릴적부터 이어진 고민과 물음들에 대한 답변에 어른들은 한결같이 말들을 했더랬다.조금만 더 크면 젖살이 빠질꺼야.중학교 들어가면 초등학교와는 다르게 빠질꺼야.고등학교 들어가면 공부한다고 바빠서 빠질꺼야.대학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빠질꺼야.임신에서 뿌둥뿌둥해진 몸매에 한탄해하면 애기놓고나면 자연스럽게 빠질꺼야...왜!!!왜!!!빠질꺼야라는 말들은 그렇게 무책임하게 내어 놓는 단어가 되어버린건지...어릴때부터 다이어트에 대한 열망에 빠진것은 아니었다.결혼을 하고 아이를 임신하면서 변해가는 몸매를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면 그것이 다이어트에 대한 열망을 불사르고도 남지 않을까.다이어트는 평생 숙적이면서도 어쩌면 평생 거짓말로 남을 단어가 아닐까.작심삼일이란 말은 다이어트와 상동한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참 다이어트란 단어에 할말이 많은 일인이다,이런 나에 마음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이책은 내 마음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고..20년이 넘는 시간동안 감행해온 다이어트에 대한 회고록이란 말은 마음을 더 흔들어 놓기에 충분했다.자신의 인생에 팔할은 다이어트란 말을 서슴없이 내밷는 저자의 이책1!기대된다....기대했고...기대이상이었던 이책!!바로 "다이어트에 진심입니다"제목부터 마음을 흔들어놓는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150cm,88kg 패션 매거진 마케터로 일하는 저자는 스물살 꽃다운 나이에 몸무게를 정점을 찍으며 다이어트에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한다.자신이 날씬한하지는 않았지만 대학들어가면 빠진다는 어른들의 말을 믿지 않으면서도 믿고싶은 심리에 둘러싸여 방심한 탓도 있었으며 대학생활을 하며 그럭저럭 버틸만 했던 자신의 몸무게가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기 위한 과정속에서 상처와 불합리함을 깨닫으면서 이건 아니라는 생각으로 다이어트 결심을 하게 되고 사투를 시작되었다.정말 피나는 노력이었다.그렇게 해서 빠진 자신의 몸무게의 반을 유지하면 좋을련만 요요현상이 옴과 동시에 수없이 많은 시련과 좌절을 겪게 되고 저자는 지금도 자신의 다이어트는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한다.누구나 한번은 꿈꾼다,나도 모델 한혜진처럼...나도 모델 이소라처럼의 몸매를 가질 수 있을것이라고..하지만 서두에서도 말하지 않았는가.다이어트는 작심삼일과도 상통하는 단어임을....시작과 동시에 무너지는 수없이 많은 유혹은 어찌 뿌려친다 말인가.그런 삶을 포기하고 날씬이로 살기를 바라는가 하는 물음을 수없이 머릿속으로는 반복해보지만 몸은 어느새 젓가락을 쉼없이 움직이는 그런 삶의 연속이 반복되는게 현실...이런 마음가짐을 이책을 읽으며 동질감을 느끼며 책속으로 더 빠져들게 만든다.수없이 많은 다이어트책을 읽으며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그 경계선에서 우왕좌왕 하는 독자들이 어디 한두명인가 말이다,하지만 이책은 틀리다 저자가 몸소 직접 느끼고 부딪치며 제대로 쓴 다이어트에 관한 자신의 이야기!!그 어떤 전문서보다도 특별함을 이루 말할수 없으니 말이다.책속에는 총 4장의 글들로 분류되어져 있다.핵심만을 쏙쏙 끄집어 내어 다이어트의 처음과 끝의 모든것을 자신의 경험으로 채워넣은 책이라면 무슨 추가적인 말이 필요할까.이책은 다이어트를 오늘도 숙제로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그리고 절망하는 모든이들에게 이렇게 다이어트하라는 지시적인 내용만 가득한 책을 뛰어넘어 다이어트를 달리 볼수 있는 그런 책이라고 말할수 있을듯하다.







오늘도 전세계 어느곳..우리땅 어느곳에서 다이어트를 꿈꾸는 이들은 분명 존재할것이다.당신이 생각했던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들이 이 책과 함께라면 당신도 해낼수 있지 않을까.책을 읽고 나는 불가능한 도전이라는 생각에 매번 절망하게 한두번이 아니다.세상에 다이어트는 모두다 해보지 않았는가..그 다이어트에 대한 실망감에 좌절했다면 이책을 당장 손에 쥐어보길 바래본다,보다 현실적이고 보다 나에게 다가오는 한권에 책이 바로 이책이기 때문이다.분명 느낄것이다,누군가의 경험담이 마음을  움직이는 순간을 말이다.울고 웃는 다이어트 성장기 "다이어트에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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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인 러브
마르크 레비 지음, 이원희 옮김 / 작가정신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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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인 러브"



고스트 인 러브




"슬퍼하지마,아들아 함께 노력했잖아.이 여행은 우리에게 주어진 덤의 시간이야.

누구에게나 주어지는건 아니지.나 때문에 불행해하는 너를 보고 싶지 않아

나는 멋진 인생을 보냈고,네 인생은 훨씬 근사할거야.너를 기다리는 모든걸 

생각해.너의 연주회,사랑,아름다운 아침,살아 있는 기쁨,네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모든 것들을.살아볼 만한 멋진 인생이잖아.네가 얼마나 운이 좋은지 알아?

내 운명에 대해 탄식하는 것으로 이 귀한 시간을 단 한순간도 날려버리면 안돼

내 선택이었고,조금은 후회하지 않아.나는 열심히 일했어.그리고 너를 키웠고,너를

사랑했고,네가 성장하는 걸 어엿한 남자가 되는걸 봤어."


P.249




작년 그 어느날 초여름이 시작되기전 6월 처음 마르크 레비 작가님에 작품을 처음 알았었다.솔직히 별기대를 하지 않았고 읽기 시작했고,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알수 없는 묘한 감정에 휘말렸던 기억이 난다.그래서일까 이번 작품을 받아보고 설레이기까지 했다.이번 작품은 어떤 이야기로 마음을 흔들어 놓을까.프랑스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프랑스 작가라는 마르크 레비의 신작 소설!!이번엔 아버지의 유령이 아들 앞에 나타나 자신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어달라는 요구사항을 따라 길을 떠나게 되는데..과연 아들은 아버지에 사랑을 이루어질수 있게 할수 있을까.그 여정을 따라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파리에 사는 피아니스트 아들 토마!!그는 내일이면 공연을 앞두고 있다.아버지가 사망한지 5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공연에 대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어머니에 집을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우연히 마리화나를 발견하고 망설이다 한번쯤은 괜찮겠지하는 생각으로 하게 된다.그리고 그때 그에게 보인 아버지에 모습!!분명 아버지였다.아버지는 그에게 말을 건다.처음에는 환청과 약효과로 인한 부작용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분명 이것은 무언가가 잘못되었다.아버지가 유령의 모습으로 그에게 왔다.외과의사였던 아버지와의 어릴적 관계는 남달랐다.,하지만 커가면서 이런 저런 일들로 소원해졌고 그리고 아버지는 토마에 곁을 떠나갔다.아버지의 죽음으로 토마는 아직도 상처와 후회에 사로잡혀 있다.그런 그에게 나타난 아버지의 유령!!처음에는 모든게 그저 자신의 환상이라고 생각했다.시도때도 없이 나타나 토마에게 말을 거는 아버지를 외면하기도 했지만 이것은 분명 현실이다.아버지는 이제 토마에게 나타나는것만을 뛰어넘어 자신이 생전에 이루지 못한 사랑을 찾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이런일이 일어날수 있는것일까.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아버지가 아닌가.그리하여 파리에서 센프란시스코로 토마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외향적이지 못한 고독한 피아니스트 토마와 수다쟁이에 까다로운 요구사항이 이만저만이 아닌 아버지와의 센프란시스코로 떠나는 여정!!그곳에서 무슨일이 벌어질까.아버지가 첫눈에 반해 사랑했지만 결코 이루어지지 못한 그분에 장례식장에 온 토마!!그곳에서 아버지는 두사람의 유골을 합쳐달라는 요구사항을 말하고 유골을 훔쳐야하는 상황 !!그게 그렇게 쉬운일인가.쉽지 않은 상황속에 장례식장에서 그분의 딸 마농을 만나게 되고 토마는 이상하게 그녀가 낯이 익다.토마는 마농과 시간을 보내며 그녀와 점차 가까워지고...아버지와 토마,마농과 토마는 서로 교차되며 이야기를 이어 나가는데..이 세사람에 인연은 무엇일까.과연 아버지에 의도는 무엇이란 말인가.








이번에도 작가님에 작품은 특별했다.아버지의 죽음 5주년!!아들 토마 앞에 나타난 아버지의 유령과 떠나는 판타지적인 설정속에서 그저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오며 살아가는 특별한 일들이 자신에게는 의미 없다고 느꼈을지도 모를 토마에게 그 여정속에서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게 되고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서 토마는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눈을 가지게 되며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이번에도 좋았고 매력적인 소설에 여운은 오래토록 남을듯하다.짜릿한 반전이나 극적인 무언가를 안겨주지 않으면서도 책을 덮고나서도 내내 마음을 흔드는 글을 쓴다는 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닐것이다.아직도 마르크 레비 작가님에 책을 읽어보지 못한 이들이라면 꼭 한번 그에 책을 읽어보길 바래본다.저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를테지만 분명 마음을 흔들어놓을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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