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모양 - 2016년 세종도서 문학 나눔 선정도서
초선영 지음 / 엑스북스(xbooks)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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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모양"

책이름이 신기하다.

뇌구조가 유행한적이 있었다.뇌구조를 그림으로 그려서

뇌속에는 무슨생각으로 가득차있는가에 대한 그림..

그것처럼 이 책속에도 마음에 모양을 그려 놓은것일까..

 

 

수많은 에세이가 있는데 이책은 그림에세이이다.

보도듣도 못한 그림에세이라니..그림책도아니고 화보집도 아닌

그림에세이...마음의 모양...모든게 낯설기에 더 궁금한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늘 그렇듯 버릇처럼 책을 읽기전 작가에 이력을 살짝 엿보았더니...

사람들과 소통하면서도 동시에 좋아하는 창작을 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심에서 시작한 작업이 마음의 모양인 내면초상화라고 한다.

그런 과정에서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오고 초대해주는 일이 많이 생기면서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에 기록을 하였고 7년이라는 시간동안 에 기록들을

더~~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이 책을 출간하였다고 한다..

 

 

작가는 작가가 만난 2768명의 사람들의 마음의 모양들을

이책속에 소개하고 있다.

단순한거 같지만 우리가 몰랐던 마음에 모양이란 어떤것일까.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나가야겠다.

 

우리들에 마음속모양은 어떤모양일까.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이 하루에도 수없이 많이 바뀔 나에 마음속 모양

그 모양들을 그림으로 그려낼수 있을까

사람들이 하나같이 개성이 뚜렷하고 모습또한 다르듯

마음의 모양또한 다르지 않을까..

수없이 많은 질문들이 내 마음속을 스쳐지나간다..

이 마음또한 그림으로 그려낼수 있을까...

방법은 간단해 보이면서 어려워 보이는 방법이었다..

 

 

작가는 어딘가 아지트같은 장소사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생각하고 마음을 털어놓을수 있는 그런공간 ..

그 장소가 작가가 작업을 하는 소박하고 단촐한 탁자위가

되는것이다.그곳에서 작가는

이야기를 듣기전...

 

 

자신을 표현하는 한 단어를 적어달라고 한다..

위에 있는 수많은 단어들은 여태까지 자신이 만난 사람들이 제시한

단어들이다..이 단어들을 통해 그사람과 대화를 하고 그 마음을 그려주는

것이다.어떤가 의외로 간단하지 않은가...

이책 앞부분에서 한 소년에 대한 상담내용을 읽었다..

까까머리에 일반고등학생처럼 올망졸망 에너지가 발산될듯한 17세에 소년

그러나 그 소넌은 밝은 모습과는 달리 자신에 마음숙에 떠오르는 단어를

"괴로움'이라고 표현한다.

소년은 하루하루가 괴로움에 살기가 힘들고 잠을 제대로 못잔지

2년이란 세월이 흘렀다고 했다.

밝게만 보이는 이 소년은 재즈페스티벌에 와서 왜 이런 마음을

표현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요즘 환경에 변화하고 있고 예전에는 없던 수많은 병과 싸우고

있으며 인류학적으로도 우리는 마음에 병과 가장 큰 싸움을 하게 될지도 모르는

시간이 다가올지도 모른다.그런 마음속을 누군가에게 털어 놓기란

정말 쉽지 않은일이다.실제로 마음을 혼자만에 틀에 가두어놓고 괴로워하다

힘들어서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약에 의존하거나 정신을 놓아버리거나

최악에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는것이다.

이 소년도 자신을 괴롭히는 현실과 자학하며 괴로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여리고 여린 소년인 것이다.

작가는 이소년을 보고 예민한 감성의 촉수가 여러개 돋아나 있는

사람의 모습을 그렸다.좁고 힘든 마음에 촉수에서 벗어나 더 넓고 자유로운

곳을 만난다면 자신의 촉수를 길게 뻗을수 있을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마음의 모양을 받아들고 소년과 헤어지고

이소년에게 메일 한통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 초상화를 방에 붙여두고 내면초상화를 곱씹어 보며

자신의 고민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여전히 힘들고 괴로운 순간도 있디만 그것을 이제는 대처하고

방어할수 있는 힘을 길렀다고..이겨낼수 있을꺼 같다는 메일이었다는데

이 내용을 보면서 나도 이해되는 마음이었으며 그것을

내면초상화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그려내어 소년에게

길을 보여준 작가님이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힘이 들때면 포기를 쉽게 해버리는 사람들도 물론 많겠지만 그렇치 않은

사람들도 많다..무언가 길을 찾아주고 희망을 보여준다면 그 길을

찾아 새로이 변할수 있는것이다.

내면초상화를 통해 길은 찾고.희망을 찾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마음에 초상화는 의학적으로 말하는 정신치료가 아닌

사람들에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가를

통해 사람들은 자신을 알고 찾아가는 내면초상화이다..

이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나는 나에 내면초상화를 그리고 싶었다.

 

고민과 걱정으로 가득차 있지 않아도 내마음을 그린다는건 신기하고

새로운 도전일꺼 같은 생각이 든다.

 

 

 

각기 다른 사람들의 내면초상화를 보면 오묘하지만

나는 이책을 읽고 그사람에 마음을 알기에 충분히 이해되고 공감이

간다.쉬우면서도 어려운것 같은 내면초상화를 보면 다른 사람들은

어떤 마음일까....

 

 

마음을 나누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적어보라고 한다..

나는 나를 사랑하면 나의 마음이 보여요.....라고 적었다.

나를 모르고 마음을 나누고 싶은 사람에 마음을 적을수는 없기에

나를 알고 사랑하고 마음을 안다면 자연히 다른이들은 내 마음을

알아주리라 믿기에 이렇게 적어본다...

 

책을 덮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처음에는 허무맹랑한 말이라고 생각한 마음의 모양이

만나는 사람에게 내면초상화를 그려주고 더 많은 사람들에세

알리고 싶어서 이책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이제 이해가 된다.

 

나는 어떤 사람이지

내가 지금 어떤 느낌이지

내 마음이 보이지 않을때,"자신"을 들여다 보고 그릴수

있는 마음모양,내면초상화.....

이책속에 가득 담겨져 있으니...우리도 우리에 마음을 살짝 들여다보고

내면초상화를 그려보는건 어떨까...할수 있을것이다.

자기 마음이니...그러면서 우리에 마음도 커가고 더 앞으로 나아갈

계기가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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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어쩌다 이런 가족
전아리 지음 / 다산책방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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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이책은 4명의 가족들 이야기이다.

누구나 막장가족을 겪는다는 말아래..이 가족에 막장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허구인것이다.늘 그렇듯..세상에 있을법한 이야기를

소설이란 책으로 쓰여진것이리라..

작가도 사람이기에 완전한 허구란 없는것이니..

급격히 변한 사회로 인해 우리는 쇼윈도 가족,막장가족등...

신조어가 봇물터지듯 나오고 있다.

드라마를 틀면 나오는 막장드라마도 허구라고 생각되지만

우리가 흔히 볼수있는 시사프로나 뉴스를 보더라도

쉽게 막장이란 생각이 드는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는게 현실이다.

 

난 현실에서는 이런가족은 못보았지만..이 소설이 나에게는

허구라고는 하나 충격이 아닐수 없었다.

내가 생각하는 가족이란 의미는 세상에 모든것을 다 준다고 하더라도

버릴수 없는 내가 살아가는 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설이라도 적잖이 놀라움을 감출수 없었다.

제목처럼..남인듯 살아온 이 가족들..

제목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어쩌다가 할수없이 가족이

될수밖에 없었던 가족인듯한 느낌...

실제로 책속 가족들은 각기 다른 생활에 바쁘다.

무늬만 가족일뿐 실제로 이들은 각기 생활과 생각들로

서로 관심가지고 이해해주며..가족간에 사랑이라곤 모르고 산지

오래된가족이다..

 

 

 

 

명문대를 나와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위치에 있는 아버지

태어날떄부터 금수저로 태어난 미술을전공한 어머니

집안에서 모든기대를 다받고 촉망받고 자란 큰딸

큰딸에게 모든기회가 다 가있어 늘 불만이지만 언니보다 딱한가지

뛰어난 미모로 살아가는 작은딸..

 

모든게 다른이가 본다면 부러움에 존재들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가진것이 많다고 남들보다 우월한 두뇌를 가졌다고

부러움에 존재이고 행복한 가정이라고 할수 있을까??

남들보다 못한 그런존재는 아닐까.....

 

이런 가족에게 위기가 닥치는데...약혼자까지 있는 큰딸이

동영상이 유출되면서 조용하던 이 가족에게 반전에 계기가 되는

사건이 되기에 충분했다.

남들보기에 완벽한 이가족은 실제로는

폭력과 협박으로 사람들을 위협하며 살아가는 아버지

가족에게 향하는 사랑보다는 고고하게 품위따위나 지키는 어머니

대가를 바라고 언니에 뒷조사를 하는 작은딸까지...

가족이라면 하지말아야할 일들을 하고 있으니..

인간에 이면성..그리고 남들 보여주기에 급급한 이가족들에

불행한 모습들이 실체인것이다..

서로 협박하고 시기하고 위기에 빠트리면서 이가족들은

절정으로 치닫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가족이라는 그 마지막 단어를 잊지않고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각자에 자리에서 진정한 가족에 의미를 되찾아간다.

 

그렇치 가족이란 그런것이지..작가는 요즘 사회에 문제화되는

사실들을 소설로 절묘하게 이끌어내어서 가족에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로 마무리를 지었다.

소설이라지만 허구라지만 그것으로 인해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는

소설을 우리에게 선물처럼 이렇게 읽을수 있다는게

나는 너무 좋았다...책속에서 모든걸 정답처럼 살아오던

첫째딸이 일탈을 결심한게 자기 집에는 소음이 없다는거였다.

생각해보라 소설이지만 소음이 없이 가족들은 식사를하고

큰집에서 생활을 한다는게...그 사소한 우리일상에 느끼는것들이

소설속에 스며들어가 허구와 실제상황을 절묘하게 어울러지게

애기를 써내려가서..아주 쉽게 술~~~술~~

읽어내려간 소설이었다...

 

 

비록 소설이지만 이책을 읽어내려가면서 다시한번

가족들에 대해 생각해본다..

변해가는 세상속에서 그래도 유일하게 내편이 되어주고 위로가

되어주는 사람들은 가족이 아닐까..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가족이란 의미는 그러하다...

 

세상은 변해가도 변하지 말아야할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고 그 사랑에 힘으로 살아가야하지 않을까..

소설이라지만 실제처럼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하게되는 책이 이책 "어쩌다 이런 가족"인거 같다.

우리 모두는 이런  막장가족이 되지말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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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의 품격 - 군인엄마의 가슴 따스한 응원산문집
최혜경 지음 / 더블:엔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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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있는 이 나라는 세계에서  단 한곳에 분단국가이며

의무적으로 군대를 가야만하는 현실속에서 살고있다.

사람들은 군대를 왜 가야만 하는가에 대해 수많은 질문을

하지만..그건 이미 정답이 나와있는것임에도 불구하고

의례적으로 현실부정을 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에

군대라는곳을 안가고

무방비로 산다는것에 대해서도 답을 내리지 못하는것이리라.

 

나는 이런 문제들이 남들 애기로밖에 들리지 않는게

나에게는 아들두명이 있고..의무적으로 자의든 타의든 두 아들은

이런문제들에 부딪칠수밖에 없기에  군대를 보낼수밖에 없다..

 

애들이 어릴떄는 먼나라 이야기인줄만 알았던

군대라는 곳이 이제는 현실이 되었다..

큰아들이 어느새 내년이면 군대를 보낼수밖에 없게 된것이다.

남편은 이야기한다.남자라면 군대는 꼭 가야한다고 고생을

해봐야 부모귀한줄 알고  자기가 살아가는 환경이 너무도 소중한줄

안다고..자기도 그리 힘들었다는 군대를 보내야한다는 모순을 보이고 있는것이리라.

근데 나도  굳이 이나라에 살고 있으면서 군대를 안보낼려고

편법을 쓰고싶지는 않다.가야된다면 쿨하게 가는게 맞는거니....

 이런 마음인 나에게 이책은 정말 나의 마음에 교과서같은

책이 되어줄꺼 같아서..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것처럼 "어머 이건 꼭 읽어봐야돼"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군인엄마의  가슴 따스한 응원 산문집"이란글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확실히 내가 보낼떄가 되었나보다.

 

이글을 쓴 작가님도 군대에 아들을 보낸 맘이라고 한다.

경험해보았기에 이책을 쓰셨겠지만,....

그때에 마음을 알기에..준비없이 보낸 아들에 군입대가 너무도 힘든

시간이었음에 이땅에 살고 있는 아들들 모두가 행복한 군인이 되길 간절히

바라른 마음을 이 한권에 책속에 담았다고 한다.

 

군인엄마의 희망 군대 만들기 프로젝트속으로

들어가보자..

 

 

책속으로 들어가기전 요즘에 군대에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구절에서는 저도 마음이 철렁하기도 하는건 모든

아들들엄마들에 마음일것이다.

있어서는 안되는일들이 잔혹하게 군대라는 굴레속에서 일어나고

있으니..거기에 우리는 더 현명히 대처를 해야하는것이다.

 

 

책속에는 엄마가 아들을 군대를 보내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군대에서 어떻게 하면 일어날일에 대처하면서 살수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행복과 불행은 마음이 빚어낸 마술이다...

 우리들 아들들에게도 마음속에서 마술이 일어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들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을 가고 대학을 졸업하기도 전에

새내기일때 군대를 가게된다.

한창 친구들과 어울려서 행복해야할 나이에 힘든 굴레처럼

군대를 가야한다면 그 얼마나 잔인한가..

나는 알지 못한다..군대가 어떤곳이라는걸...그렇기에 여자들이

아이낳는 고통에 비할까 하지만..군대는 힘든일인건 확실한건 분명하다...

 

군대를 보내고 힘들어할 내 마음은 아들이 군대를 가고

637일간에 시간동안 불안과 불신으로 시간을 보낼수는 없지않은가..

그런 나에 마음에 이책은 정말 하나하나 소중한 팁이자..귓뜸이 되어주는 책인거

같다.처음들어갈때에 엄마마음부터 그릇씻는것부터 대처하는

행동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군인엄마들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대한민국 엄마들이여 이제 더이상 나처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다

군대라는 굴레에 아들을  보내지 마길 바래본다.

이 책속으로 들어가 더 읽고 더 나아가

아들과 이야기를 할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빌어본다..

 

두려워하지말자.,걱정하지말자.이왕해야 하는일이라면

두려워하고 걱정할시간에 이 책한권으로

마스터해보다.해볼테면 해보라는 심리로 부딪쳐본다면

다른 시각으로 군대를 볼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나도 이책속에서 해답을 얻기위해 노력했고..

더이상은 걱정하지 않을것이다.

물론 이책이 원하는대로 할수는 없지만

노력한다면 이루어질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군대를 가야만하는 아들들에게 이제는 두려운 눈빛을 보내지말고

당당하게 국가의 의무를 다하고 올수 있도록 좀더 알고

좀더 이해하는 그 마음 그대로 담은 이 책 한권으로

시작해보자.

품격있게 군대를 다녀올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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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죽이기 - 엘러리 퀸 앤솔러지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외 지음, 엘러리 퀸 엮음, 정연주 옮김, 김용언 해제 / 책읽는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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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릴적부터 괴도루팡이나 셜록홈즈를 정말 좋아했다.

여자아이인 난 다른아이들이 신데렐라,백설공주 같은걸

읽을때..탐정소설을 완전 책이 닳을때까지 읽고는 했는데..

뻔한 내용에 책들이 아닌 내가 추리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소설이라는 장르가 왜 그렇게 재미있었을까?

그런 나에게 이책은 어릴적 명절때나 받았던

최고의 선물인 종합과자세트와도  같은책이었다.

 

 

20세기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의 상징인   엘러리 퀸이  

노벨상,퓰리처상을 받은 21편의 작가들에 단편작품중

그중 12편의작품이 이책에서 나를 반겨주었다.

 

이 한권에 책속에 세계작가들에 12편의 범죄,탐정,미스터리,서스펜스가

다 들어있다니..이것이 종합선물세트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책속에는

 

 

이렇게 총 12인의 12색이 실어져있다.

책제목들도 미스터리,서스펜스 내용답지않게 재미난

제목들도 눈에 들어와서 책을 펼쳐보고 이책이 코믹한 책은 아니겠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책을 펼치면 이렇게 각 단락마다 작가에 대한 설명이 있고

이야기를 이어 나간다..

작가들에 12인이다 보니..글을 읽으면서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나는 책을 읽을수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러디어드 키플링의  [인도 마을의 황혼]and

월리엄 포크너의 {설탕 한스푼]이 재미있었다....

인도 마을의 황혼에서는 유능하고 잘나가는 젊은 임레이가 하루아침에

연기처럼 사라진다.과연 그런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사라진뒤 문제의 방갈로에서 동거를 하게 되면서 그 이유가 서서히

밝혀지게 되는데...그 이유는...읽어보시길

 

그리고 설탕 한스푼은

인간의 이중성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책이었다.

달콤할꺼같은 책내용이랑은 다르게 흘러가는 단락이었는데..

가면뒤에 숨겨져 있던 삶이 자의든 타의든 밝혀지게 되면서

이중적인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면서 일어나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였다.

 

21세기를 살고있는 내가 20세기 거장들에 다양한 장르를 읽는다는건

흔한일은 아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너무도 자극적이고 앞서나가는 책들을 읽고있다.

이책은 우리가 살아오는 이 시간들을 거꾸로 올라가

다시금 거장들에 책을 읽는것이다.

 

이미 자극적인 책내용들에 익숙해져버린 사람들은

이책이 다소 다른느낌일수 있으나

나는 너무 감사하며 읽은 책이었다.

한글한글 읽어내려가면서도 내가 이렇게 20세기

범죄.미스터리.서스펜스.스릴러를 읽을수 있다는것에

감사한 마음이 가득했던 것이다.

 

나도 지금 무수히 쏟아지는 책들에 홍수속에 살고있고

재미있게 미친듯이 읽기도 한다..

사람들은 변했고 거기에 맞는 시간들을

살고있기에 이책이 지금현실에 맞지않다고 말할수 있으나

분명 이책은 이책으로서에 역할에 충실하며

마니아들에 마음속에도 오래남을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는것은

확실하다.

때로는 반전이 있을까 기대도 하게되고,깨알웃음으로 입꼬리를

올리게 되는 재미도 느끼며 묘한 매력속으로 빠져들수 있을것이다.

 

책을 다 덮기전에 이책에 대해서 논하지말았음 좋겠다.

책속에 들어갔다 나온후 우리는 100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대에 최고였던 작가들만에 매력속으로 빠져들수밖에

없을것이니..

 

 

 

나에게 특별한 매력으로 아주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책이 될꺼같다.

12인의 각기다른 12색으로 가득한 "헤밍웨이 죽이기"

이글을 보는 당신도 그속으로 들어가보지 않고는 모를 궁금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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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메트로
카렌 메랑 지음, 김도연 옮김 / 달콤한책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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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작가의 이력만큼이나 특이한거 같다..

무언가 코믹성이 한가득일꺼 같은 책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과연 그럴까...코믹함만이 책속에 가득할지..궁금증을 가득안고

책속으로 들어가본다.

 

 

 

이책에 작가는 좀 특이하다.

작가 카렌 메랑은 젊은나이에 재능 많고 열정이 넘치는 세아이에 엄마이자

헤어제품 브랜드에서 마케팅 책임자로 일하는 워킹맘이다.

다른 직장인들처럼 지하철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는데...

지하철을 타고다니가가 구걸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어

직장생활을 하면서 출산때 원고를 완성하고 5년동안 내용을 다듬고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원고를 보여주며 용기를 얻어 출판사를 거치지 않고 프랑스

아마존에 직접 전자책으로 먼저 독자들에게 나온 책이라고 한다.

셀프마케팅을  하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게되고 사람들에 호응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작가에 이력에 난 크게 신경쓰지 않는편인데..작가에 이력이

더 소설같아서 이렇게 자세히 적어본다.

신기하고 웃기다는 생각이 들어서 써 내려가 보았는데

이글을 읽는 사람들도 그렇게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어본다.

 

나는 지하철이 있는곳에 살고있지는 않다.

그러니 지하철에 로망이라든지 사람들에 생각들을 알수는 없지만

이책속에서 일어나는 지하철속 이야기들이 너무도 흥미진진했다.

 

사람들이 출퇴근을 하기위한 지하철은 지옥철이라고 불릴만큼

사람들이 싫어하는 곳중에 하나이다.

빠르고 간편하다는 생각으로 사람들은 이 지옥철을 견뎌내고 있지만

힘든것은 어쩔수가 없는일이다.

그런 현실을 오히려 즐기고 좋아하는 이 책속에 주인공 마야...

알아주는 화장품 기업,  헤어 제품 브랜드 팀장을

맡고있는데,서른살을 코앞에 둔 마야는 지하철이 특별하다.

출퇴근길 지하철속에서 그냥 스쳐 지나가는 한사람 한사람이

마야에 상상속에서 되살아나 개인 개인으로 다시 태어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으레히 하는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그런일들을 하는것보다 지하철속 사람들을 보고 관찰하고

지켜보다보면 어느새 짧은 지하철에서에 시간은 끝이 나

버리기 떄문이다.

지하철속에서 마야는 사람들의 머리스타일을 보면서도

자신의 직업정신을 발휘하여 제품 개발에 쓰는 자료들을

모으고는 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그곳에서 한사람을 알게된다.노숙자 로제..

어느날 지하철에서 휴대폰을 소매치기 당하게 되고 운명처럼

다가와 그녀를 도와준 사람이 로제이다.

노숙자이지만 정장에 깔끔한 옷차림..

그 흑인은 지하철을 돌아다니며 책을 팔면서 생활하지만 벌이는

형편없다.마야는 그를 도와주고자 자신의 특기인 마케팅업무 경험을 살려

로제를 도와주겠다고 결심하고 아이디어를 내지만 둘은 부딪치게되고

갈등을 겪게된다.

사람들은 노숙인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멀짱한 사람이 일은 하지않고 노숙을 하고있으면 돈을 구걸해서

술이나 사먹고 막사는걸로 착각을 하지만 로제는 그렇치 않다.

이책속에서는 로제를 통해 사회에 대한 이기성과 문제점에 대해 고립되어져

살아갈수 밖에 없는 노숙인들에 슬픔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반명 로제는 행복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하고 있고 스스로 만족하며

살고있지만 우연히 로제를 알게되고 다른사람들을 살펴보며

우정을 알아가고 거기에서 일어나는 해프닝과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서로 다른 환경속에서에 두사람에 우정은 다른 사람들과에 관계에도

물음을 하게되고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기도 한다.

마야는 말한다.

"바다를 이루는건 작은 물방울"이라고

사람들을 비판하고 슬픈눈으로 바라보기보다

조금씩 이해해 나가고 노력한다면 세상은 결국 희망에 빛으로 가득

할껏이라고...

 

 

이책속에는 로제말고도 다양한 사람들이 나온다..

희망을 부르는 마야에 주변사람들..

책을 읽기전 나오는 이장을 다 읽고 다시 살펴보니 남다르다.

 

사람들이 그냥 스쳐지나가는 지하철속에서

주인공 마야는 여러사람들과에 우정과 사랑을 이야기하고 그사람들과의

인연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소재가 특이하고 특이한 인물들로 작가는 천연덕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코믹 발랄...물론 코끝이 찡긋한 일도 있지만

마지막부분에서는 열린 결말로 이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결말을 남겼다.

 

다 읽고 이책을 덮으며 행복한 웃음이 나왔다.

나도 모르는 웃음으로 마무리되는 나에 마지막 결말은 나만에

생각으로 남기고 싶다..

이글을 읽는 사람들은 제각기 자신만에 생각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갈것이다.

지하철속에서 펼쳐진 특이한 이야기속으로 한번 꼭 들어가보길

바라면서 이글을 마무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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