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 너에게 보내는 편지, 완글
하태완 지음 / 넥서스BOOKS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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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책표지가 사람에 마음을 설레게 한다.

비오는 물방울을 연상케하는 책표지에서 누군가에 아픔과 그리움이 가득 담긴

창가가 떠올려진다.겨울에 찾아온 봄 같은 남자가 전하는 보내온 편지속에는 과연

어떤 내용으로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것일까.사람이 살아가는 모든것들은

사랑에서 시작된다고 말하는저자...가만히 생각해보면 시속에서 사랑이라는

단어가 빠진다는것은 이해못할 일이란 생각이 들기도 하다.

완벽하지 않은 삶과 완전하지 않은 사랑을 글로 쓰는 남자.하태완

그가 이야기하는 너에게 보내는 편지,완글에는 사랑과 삶에 지친 청춘을

위로하는 글들이 한가득이다.이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사람들에

지대한 관심으로 그에 이야기는 알려진지 오래이다.그 편지를 살짝 엿보았음 좋겠다.

 

 

 

당신의 아픔은 어느 밤에 스치는 소나기이길

 

당신 생각으로 며칠밤을 세워가며 써내려간 이 편지들을 읽고

 

당신의 어두운 새벽이 눈부시게 밝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선언한 아픔에 하루빨리 미소가 번졌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희미한 앞길이 선명하게 그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제껏 충분히 사랑에 아파하고 사랑에 상처받은 당신이 이글을 읽고

 

어딜 가나 사랑받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워했던 사람을 용서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오랜 시간 속앓이하는 그 상처가

어느밤에 잠깐 스치는 소나기였으면 좋겠습니다.

 

그 잠깐으로 온 세상을 적시지만

그친 뒤에는 온 마음에 평안함과 고요함을 가져다주는

그런 한날의 소나기였음 좋겠습니다.

 

첫장을 넘기면 등장하는 이 글귀들이 너무도 좋아서 살짝이 남겨본다.

누군가에 시를 읽는다는건 나안에 감춰진 감성들이 춤을 추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사랑을 하고 그 사랑으로 아파하고 행복해하는게 사람인것인데...

그것들을 그 마음들을 시속에 고스란히 담겨진다는것은 그 마음을

압축해서 고이고이 글에 남겨두었다가 시를 읽으면서 마음 한구석에 존재하는

묘한 감정들이 솟아오른다.그렇기에 감정이 때로는 메마르고 사는데

지친 어느순간 시를 잘 읽는다.그런 마음들이 존재해야만 그래도 살아가는

에너지가 되어주는것이 아닐까.나는 그렇게 생각한다.물론 힘들고 바쁜 일상들이

수없이 우리를 괴롭히지만 그 시간들속에서 버리지 말아야 할 감정에 소용돌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우울하고 참담한 현실에 끝이 보이지 않는 감조차 잡을수 없는 현실속에서

위로받고 마음에 한가득 담겨져 있는 쓸쓸함을 쏟아내고 싶은 감정으로

가득할때 책을 읽고 그 글들에 취해보는건 어떨까.

 

 

 

이책은 독특하게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란 말들로 가슴이 설레게 한다.

사랑이 달콤하고 아름답기만 한다면 그것이 사랑이라고 할수 있을까

그 남자에게 존재하는 사랑속에는 설렘과 호기심 환희 그리움 청춘 풋풋함

그 모든것이 존재한다.그가 말하고자 하는 그 모든이야기들이 감성적인

글귀로 변해서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가 지나가는 #너에게

이책은 하고 싶었던말.사랑했기에 더 듣고 싶었던 말들이

사랑으로 스며져 있는 한편에 소중한 책이다.감성적인 글들과 그림들로

이루어진 이책을 읽고 있노라면 마음이 시리기도 행복하기도 하는

잊고 지냈던 그 단어들이 스치고 지나갈것이다.겨울에 찾아오는 봄 같은

한 남자가 보내온 편지를 받아볼 준비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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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따위 - 내 청춘의 쓰레빠 같은 시들
손조문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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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따위"

 

 

 

시란 누구나 좋아하는 장르에 문학이 아니다.시란 제일 쉬워보이면서도 오히려

그 속으로 들어가보면 가장 어려운 장르이기도 한것이다.그래서 젊음을 노래하는

세대에서는 시를 가까이 하지 않는것이리라..이 책에 저자는 생각한 것을 곧장

말하기보다 마음에 담아 두었다가 글로 다듬어 표현하길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 문구가 나에 마음을 흔든다.별거아닌 말이 마음을 흔들고 울리는게 시이고

책속에 내용이 되는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사람들은 느리다고 말을 하지만

자신은 그저 느긋한 사람이라고 말을 하고 주장하는 저자를 나는 보지는 못했지만

공감을 하고 이해되는 부분이었다.느리기에 주변을 다른 사람보다 한번더

볼수 있고 느낄수 있고 그래서 자신에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시를 책속에

풀어 놓은 저자에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과연 그에 청춘속에 이야기는 어떨까

 

 

 

지금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 이야기를 시로 나타낸 이책은

나도 한 젊은 사람에 엄마가 되는 이유만으로 관심을 끈 책이다.꼭 청춘들에

이야기를 써놓은 책이라고 청춘들만 읽으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나는 이런류에 책들을 좋아한다.아니 사랑한다.그들에 이야기속으로 들어가 있으면

한낯 철없고 시대를 모르는 철부지로만 생각했던 그 아이들이 때로는 나에게

가르침을 주고 아픔을 주고 슬픔을 주고 위로를 주고 위안을 돌려주는 이야기로

돌아온다는것을 알기 때문이다.그들은 분명히 우리들 세상보다 편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더 어렵고 힘든 세상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아니 그럴거란 생각이

든다.자신이 겪어야하는 현실에 암울하고 위태로운 청춘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현실

그 어느때보다 아프지 않고 마음이 행복해야할 찬란히 빛나고 아름다워야 할

그들 청춘들은 오늘도 먹고살아야하는 문제 대면하고 궁상과  자조적인 관념으로

뒤범벅된 하루를 간신히 버티고 살아가야 한다.앞만 바라보고 도서실 한 귀퉁이에

박혀서 공부에 취업시험에 대한 대비로 바빠야할 그들에게 시를 알아라고 감수성이

없다고 낭만이란 사치라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속에서 무엇을 우리가 바랄수 있을까

우울하게도 취업과 승진과 합격이라는 단어가 자신들에게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단어라고 알면서 살아가는 그들에게 청춘의 시를 읽는다는건 그야말로

사치가 되어버린 것이다.하지만 사치라고 여겨지는 시라고 할지라도 어딘가에서는

누군가 그들을 위로하고 위안이 되는 시가 쓰여지고 있고 시들은 누군가에게

때론 기대어 쉴수 있고 버팀목이 되어주며 고단하고 팍팍하다고만 여겨지는 청춘들의

삶에 잠시나마 오아시스 같은 존재를 선물해주기도 한다.

그렇기에 이 책속에는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앞만 보고 달려갈줄만 하는 청춘들에게

잠시나마 그들에 삶을 들여다보고 위로에 손길을 건네주는 현대적인 시 28편과 함께

궁상맞은 현실에서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기만의 위치에서 환하게 빛났던

청춘들의 자화상 같은 에세이들로 엮어 놓은 책이 바로 이책이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겪은 자신이 걸어온 길들이 모두다 지금 세대들이 걸어오는

길이란걸 알기에 시라는 존재가 불안과 좌절로 그들에 고립되고 막힌 세상속에 어떻게

견디고 이겨낼수 있는 마음이 단단해지는 용기의 단어들로 그들을 토닥려준다.

 

 

 

 

 

지금은 모두가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담아두고 살아간다.

단지 다들 힘들기에 자신만 힘들다고 주저앉고 말하지 않고 살아가는것이라고

생각한다.그들이 열심히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제자리인것만 같은 현실에

불안해하고 위로받기를 원하는 청춘들에 마음들에 마치는 책이 이책이란 생각이

든다.자신에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하는데 서툰 마음들에 대한 위로가 되어주는 책

각박한 세상 무엇하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불안해하고 힘든 그들에게

그렇기에 더 이룰수 있는 가능성이 더 많은거라고 말해주고 싶은 청춘들에게

하는 이야기들 작은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바로 이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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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에서
김훈 지음 / 해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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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에서"

 

 

 

세상은 무섭고 달아날수 없는 곳이었다.

내가 살아온시대는 아니지만 이책속에 담겨져 있는 이야기는 20세기 한국 현대사를

살아낸 아버지와 그 아들들...그리고 그 주위사람들에 비애롭고 현실적인 삶을

그려낸 소설이다.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어떤 세월을 보냈는지 다는 모르지만 알고는 있다.내가 살아온 세월은 아니지만

분명 우리 아버지..그리고 할아버지 세대들은 겪은 일이기에 지금 내가 살아가는

시대가 존재하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지금에 사람들은 옛날 어른들이 살아온 시대적인

현실에 대해서 고리타분하고 쓸데없는 이야기라고 말할수도 있다.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어른들이 그 시대를 살아오고 견뎌낸온 덕분에 지금에 시간들속에

우리가 누리고 행복할수 있는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비록 내가 살아온 시간들은

아니지만 그 시절 그 이야기를 듣고 있을때면 정말 마음이 아리고 시큰거린다.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한다.그 어린시절 아버지께서는 술한잔

드실때면 꼭 옛날 자신에 어렵게 살아온 현실들을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해주시고는

했다.그때야 그 이야기들이 의미없었지만 지금 내가 어른이 되고 그때 이야기를

할때면 과연 그런 시대가 있었나하는 생각과 상상을 해보기도 한다.

우리가 접할수 있는 TV속 이야기들로 남겨진 그때 20세기를 살아온 우리에 아버지에

이야기들을 담아놓은 이 소설이 그렇기에 더 의미있고 가치있는 소설이란 생각이

들기도 하다.시대는 흐르고 변해버린 세상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우리나라

우리가 발닿고 살아가는 한반도 20세기 억압적이고 상황이 끝이 날줄 알았더니

더 강하고 힘든 속박들에 소용돌이속에서 권력은 존재하고 그 권력뒤에 숨겨졌던

검은 그림자속 속내가 일순간 밝혀지기도 했던 그시절,..심지어 상상치도 못한

일들이 현실속에서 이루어지는 현 시점에서 우리의 삶은 진정 어디로 나아가고

살아가고 있는것일까..물론 우리도 쉬운 삶을 살아가는것은 아니다..

분명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고 그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현실도 그리 녹녹하지만은

아니한다.나라에 뒤숭숭하고 어지러운 현실속  거기서 희생된 사람들.

그 굴레에세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가야만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그 이야기속으로 들어가 그들에 그 시간속으로 들어가보자

 

 

 

이책속에는 저자 자신이 살아오면서 겪은 역사적인 사건들이 가득 들어가 있다.

일본에서 해방된직후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정치적 소용돌이들

지금도 우리나라는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 시절에도 내 아버지때에는 갖은 사건사고들이 존재했다.한국전쟁이 발발했으며

4.19,5,16...등등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들을 거쳐 국가권력들이 하나씩 그에

해당하는 획을 그은 정치가들에 이야기들..그에 따른 그 시대에 사람들에

이야기들이 현실적인 글맥이 아닌 그 시절을 그대로 나타내는듯한 글들로

이책은 가득 들어차 있었다.읽는내내 마음이 쓰리고 아팠다.내가 살아가는 세상은

아니지만 정말 그 시대에 드라마 한편을 바라보는듯 이야기는 내 머리속에서

춤을 추는듯한 기분으로 그려져 있었다.책속에는 마씨집안의 가장인 아버지

마동수와 그의 그런 힘든 세상속 아버지에 삶을 바라보며 자란 마장세,마차세

두아들의 삶을 통해 그 시대에 사건들이 적적하게 어우러져 이야기는 이어진다.

저자는 만주와 길림,상하이와 서울.,..그렇게 20세기에 어울리지 않는 해외속

인물들에 생활들을 나타내기도 하고 등장인물들이 파편화된 일생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그 세월속에 우리를 끌어들인다.그리고 그는 그들속 그 시간들에 서늘한

시선을 드러내고 바라본다.그 시선속에 자연스럽게 우리도 빨려들어가게 된다.

 

이야기에 시작은 마동수에 죽음으로부터 시작된다.그는 홀로 쓸쓸히 다 쓰러져가는

산동네 자신에 집에서 아무도 죽음을 바라보지 않는 그 곳에서 생을 마감한다.

그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그 시대 아버지라면 당연히 겪어갸했을 순간들

그의 아내는 연탄을 가지고 집으로 올라오다가 고관절에 금이 가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고 그의 차남 마차세는 15일간의 휴가를 얻어 아버지 마동수에

병간호를 대신하고 있다.그날밤 마차세가 친구를 만나러 간 사이에

홀로 죽음을 맞이했다.하지만 그에 장남은 외국에서 일을 한다는 핑계로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장례식은 쓸쓸히 몇몇에 의한 지인들만 모여 조용히 치른 장레식이다.

 

마동수는 암발병이 한지 3년만에 온몸에 퍼쳐 죽음을 맞이했다.

아버지에 죽음 그리고 그에 삶을 돌아보며 이야기하는 차남 마차세

그에 시각으로 바라보는 아버지에 세상도 마차세가 살아가는 세상도

나에게는 낯설다.그런 세월을 살아오지 않은데 대한 다행스러움을 느끼면서도

내가 앞으로 살아간 날들이 훗날 내 아이들에 아이들은 이런 모습으로

우리가 살아온 시간들을 기억 할것이기에 씁쓸함이 밀려들기도 하는 시간들이

스쳐지나가기도 했던 참 많은 생각을 남기는 소설이었다.

 

 

 

 

아무리 앞으로 나갈려고 한들 나갈수가 없는 미로를 수없이 돌고도는것 같은

시간들을 세월들을 가득 담은 그시대 그소설 ..공터에서

두렵고 무서운 현실만이 미래에 존재할꺼 같았던 그시간들을 부딪치고

이겨내어 달아날수 없는 현실속에서 지금 우리 자신들이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이들에게 어떤 삶을 꾸려나가고 그 삶을 가치있게

살아갈수 있을지 우리의 영혼을 쉬게 하고 작은 거점이 되고 돌아보고 생각할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책이 이 한권의 책이란 생각이 든다.

힘들었다고 말하고 싶으나 그 누구에게도 말할수 없는 현실속에서 그 삶을

이겨내고 살아왔노라고 장하다고 스스로에게 토닥토닥을 말하고 싶은

주인공들에 이야기속으로 들어가 우리도 그들에 마음을 헤아려 보는건

어떨지 ...문득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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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비움 - 차근차근 하나씩, 데일리 미니멀 라이프
신미경 지음 / 북폴리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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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비움"

 

 

 

미니멀 라이프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미니멀 라이프가 뭐야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대충은 알지만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것인지.....미니멀 라이프란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삶을 말하는 것이다.

근데..이런말들은 나하고는 거리가 멀다.나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모으는 것을

좋아하고 나에 물건에 대한 애착이 아주 강한 편이다.하지만 그런 문제들로

인해 집이 지저분해지고 어지러져서 보기 싫고,미니멀 라이프라는 의미를

다시금 되살리고 나게게 적용하는 그런 삶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가득차 있던 찰라

이책은 나에게 구세주같은 책이라고 할수 있을까..ㅎㅎㅎㅎ

이책은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정리해야하며 성과를 나타내는것에 급급한 그런

책이 아니라 차근차근 하나씩 자신에게 주어진 물건과 그것에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애기를 나누는 잔잔한 에세이집이다.이런 책이 왜이리 좋을까

다른 사람들을 엿보는거 같은 묘한 에세이집이 좋다.사는이야기를 급박하지 않게

잔잔히 이어지는 이야기들이 좋으다~~~

하나씩 자신에 대한 물건에 이야기와 그것에 대한 비움에 대한 이야기

이책은 그속에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것인지 그속으로 들어가보자.

 

 

 

 

어린시절 집집마다 갖가지 물건들이 그득하고 온갖 전자제품들이 즐비하게

있는 그런집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무언가 있어 보이는 집으로 통했다 .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전혀 그렇치 않다.이미 현대인들은 모든것이

포화인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일과  사람들 그리고 물건들은 모든곳에 존재해서

24시간 어디에서는 구비해 놓치 않아도 대부분은 조달할수 있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이런 시대에 살아가면서 이제는 미니멀 라이프가 필요하다는것을

대한 관심과 열풍은 뜨겁고 여기저기 책 또한 너무도 많이 출간되고 있는것이

사실이다.하지만 미니멀 라이프 라는게 하루 아침에 시행되는 문제는 아닐것이다.

자신에 물건에 애정이 많은 나같은 사람들은 더욱 그러하리란 생각이 든다.

우선 물건을 정리하고 비우는 데서 출발하는것이 미니멀 라이프다.

그리고 나서는 물건에서 관계나 생각과 같은 추억등등 정신적인 비움까지

실행하는것이 미니멀라이프에 걸음걸음이다.하지만 미니멀 라이프라고 해서

자신에 모든것을 버리라는것은 아니다.자신에게 추억이 가득한 물건이나.

소중한 것들은 간직하되 우선순위로 비워냄으로써 그속에서 오히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데 있다.가장 좋아하는 그 무엇을 찾고 그속에서 이루어지는

행복을 찾아가는 삶을 즐기되 물질에 대한 집착과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나를 찾아가고 알아가는 삶의 본질에 집붕하는것이 핵심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에 삶속에서 하나씩 비워가는 삶을 살아간다면 어느순간 내 취향에

어울리는 그런 소중한 시간과 행복을 누리면서 살아갈수 있는것이 아닐까.

 

무조건 버리고 줄인다는 미니멀 라이프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불필요한

것을 찾아내고 그것을 하나씩 비우는 삶을 실천하며 본질에 집중해서 얻는 행복을

이책속에서는 말하고 있다.한 물건에 대한 자신에 강한 집착을 벗어던지고

소중함에 대한 감사를 느끼며 자신에게 필요한 무언가를 찾아가는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 오늘도 비움.......

저자에 물건에 대한 비움에 생각들이 너무도 좋았다.

사진들과 어우러지는 글들이 행복으로 가는 길로 느껴졌다면 내가

이상한 여자일까..그렇치 않다 .이책을 손에 쥐고 읽어내려가는 시간들이

소중함으로 느껴질것이다.비운다는 사실에 두려워하지말고 행복할수

있다는 것을 깨달게 하는 책이 이책일것이다.그것은 진정한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생각이기 때문이다.

 

 

 

 

 

물건을 비울수록 취향을 채운다는 멋스러움의 역설이 이책속에는 담겨져 있다.

가장 좋아하는것들만 남기기 위한 내 취향이 살아 있는 삶을

살수 있고 거기서 우아함이 드러난다는 것을 알아가는 시간들을 선물해준다.

 

삶이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행복한 길을 가는것이 힘들다는걸

살아가면서 매순간 느끼는 징검다리 같은것이란 생각이 든다.

내가 진짜 행복하고 피로감 없이 살 수 있는길이 무엇인지 소유하는것을

중시하는 미니멀 라이프의 진정한 멋에 대한 이야기를 이책속에서

엿볼수 있다.무조건 버리고 정리하는것에 얽매이지 않는 자신에 행복을

위한 작은 움직임이 바로 오늘도 비움에 의미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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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아프리캇
마쓰무라 미카 지음, 김해용 옮김 / 달콤한책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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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안녕 ,아프리캇"

 

 

 

 

나는 호기심이 많다.새로운걸 좋아하고 그것을 꼭 해보고자 노력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다.이책은 내가 처음으로 읽는 경제소설이다.소설인데..경제를 주제로

이루어진 소설이라니~~완전 새롭다..호기심이 한가득인 이책을 꼭 읽고

싶었다.많은책을 골고루 읽을려고 노력은 하나 나는 아직 한참 멀었다는것을

알고 있다.세상에는 수많은 책이 있고 욕심은 하루에 몇권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현실은 정해진 책으로만 나를 용납한다는게 현실이다.

다른 경제소설 또한 존재하겠지만 이책은 나에 첫 경제소설이라

기대 한가득~~~그리고 경제소설답지 않은 저 표지는 마음을 흔든다.

너 뭐니??무슨 내용을 가득 담고 있는것이니..궁금하다.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광활한 대지 .문명이 손닿지 않은곳,무엇이든 이루어질꺼 같은 나라

아프리카!! 이소설은 일본작가가 쓴 소설이지만 배경은 특이하게도 아프리카다

저자는 국제개발 컨설런트로서 전세계를 누비면서 활동하는 장본인이다 .

이런 그가 경제소설을 출간했다는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로운 책이란

생각이 든다.조금만 새롭고 조금만 달라보여도 사람들은 관심과 호기심에

사로잡힌다.나또한 그런 사람이기에 더 이 소설이 관심이 갔는지도 모르겠다.

 

종합상사에 다니는 주인공 다이키는 회사생활 5년째 컴퓨터관리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그는 늘 욕망한다.사무실에서만 활동하고 일을 하다보니 활동적이고

다른 세상으로에 도약을 늘 꿈꾼다.그렇다고 컴퓨터 관련 업무가 불만스러운것은

아니다.하지만 다이키가 어린시절부터 막연하게 꿈꾸던 일은 전 세계를 누비며

일하는 상사맨..답답한 자신만에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컴퓨터만 들여다보고

그 세상에서만 자신을 평가받는것이 아니라 세계속으로 뛰어들어 직접 부딪치고

사람들을 만나고 어릴적부터 늘 꿈꾸어오던 그것을 이루고 싶은 다이키..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회사에서 아프리카로 갈 기회를 쟁취하고 그는 아프리카로 떠난다

 

하지만 세상이 어디 호락호락 하면 세상이란 말인가.세상에 공짜로 얻어지는것은

없으며 현실은 늘 다른법!!그가 직접 겪은 아프리카라는 곳은 정말 자신이 겪은

생각과는 너무도 다르다.자신에 열정과 생각대로 움직여줄주 알았던 사업 아이템은

우물안 개구리라는 말이 실감나도록 찾기 힘들고 아프리카라는 나라가 지니고 있는

온갖 장애물까지 더해져서 사업 가능성은 점점 멀어지는 현실에 도달하게 된다.

다이키는 사람이 중요하고 그 다음이 사업아이템은 자연스럽게 생길리라고 믿지만

현실은 그렇치가 않다.아프리카 사람들과 공생하고 비즈니스를 이루고자 하는

그에 바람은 회사라는 큰 벽앞에서 늘 무너지기 일쑤다.원래 회사란 이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무엇도 현실이 될수 없는 법이기에 그러리라.

 

무엇하나 쉽지않은 상사맨 다이키..마음보다 실수가 먼저이고 정의감과 열정은

가슴에 가득하지만 그 마음은 밖으로 꺼내보이기도 전에 실수만 연거푸하고는

쓰러지기 일쑤다.병에 걸려 죽을 고비까지 넘기는가 하면 ,아프리카라는 그곳에서도

사랑은 불타는지 설레는 사람을 만나지만 그것마저도 그곳은 다이키에게 허락하지 않는다.

함께 떠난 직장동료의 냉정한 질타와 비웃음 상사들까지도 그에 마음을 누구하나

알아주지 않는 상실감에 다이키는 절망에 고배만 들이킬 뿐이다.

 

하지만 그는 넘어지고 빠지고 구렁텅이에 빠져도 이겨내고 일어서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대 자연이 살아숨쉬고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그곳에서

일어나는 상사맨에 좌충우돌~~이소설을 읽다보면 정말 아프리카로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든다.그에 힘들고 지친 일상을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든다는건

미안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아닌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책속에 리얼리티

자연은 정말 매력적인 부분이었다.

 

 

 

 

 

지금 현실은 세계경제는 꽁꽁 얼어붙었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나라에도

어수선한 시국으로 인해 힘든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이런 답답하고 고구마 100개는 먹는 기분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그렇다고

넋놓고 살아가기에는 우리가 살아갈 날들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날들이

너무도 삭막하지 않은가..이책은 다이키를 통한 사회에 부딪칠수 있는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보여주면서 희망이 없으면 존재하기조차 너무 버거우니까

머뭇거리고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안녕,아프리캇은 말하고 있다.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은 아프리카라는 나라에 준비되지 않은 한 사나이

다이키를 통한 좌충우돌 이야기 !!이책은 그를 통한 새로운 세상으로의 도약을

전하기 위한 저자에 마음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주저하고 망설이고 겁부터내는

세상이 아닌 희망을 가지고 직접 부딪쳐보고 노력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가지며 다이키와 함께 아프리카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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