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움"

미니멀 라이프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미니멀 라이프가 뭐야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대충은 알지만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것인지.....미니멀 라이프란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삶을 말하는 것이다.
근데..이런말들은 나하고는 거리가 멀다.나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모으는 것을
좋아하고 나에 물건에 대한 애착이 아주 강한 편이다.하지만 그런 문제들로
인해 집이 지저분해지고 어지러져서 보기 싫고,미니멀 라이프라는 의미를
다시금 되살리고 나게게 적용하는 그런 삶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가득차 있던 찰라
이책은 나에게 구세주같은 책이라고 할수 있을까..ㅎㅎㅎㅎ
이책은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정리해야하며 성과를 나타내는것에 급급한 그런
책이 아니라 차근차근 하나씩 자신에게 주어진 물건과 그것에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애기를 나누는 잔잔한 에세이집이다.이런 책이 왜이리 좋을까
다른 사람들을 엿보는거 같은 묘한 에세이집이 좋다.사는이야기를 급박하지 않게
잔잔히 이어지는 이야기들이 좋으다~~~
하나씩 자신에 대한 물건에 이야기와 그것에 대한 비움에 대한 이야기
이책은 그속에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것인지 그속으로 들어가보자.

어린시절 집집마다 갖가지 물건들이 그득하고 온갖 전자제품들이 즐비하게
있는 그런집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무언가 있어 보이는 집으로 통했다 .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전혀 그렇치 않다.이미 현대인들은 모든것이
포화인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일과 사람들 그리고 물건들은 모든곳에 존재해서
24시간 어디에서는 구비해 놓치 않아도 대부분은 조달할수 있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이런 시대에 살아가면서 이제는 미니멀 라이프가 필요하다는것을
대한 관심과 열풍은 뜨겁고 여기저기 책 또한 너무도 많이 출간되고 있는것이
사실이다.하지만 미니멀 라이프 라는게 하루 아침에 시행되는 문제는 아닐것이다.
자신에 물건에 애정이 많은 나같은 사람들은 더욱 그러하리란 생각이 든다.
우선 물건을 정리하고 비우는 데서 출발하는것이 미니멀 라이프다.
그리고 나서는 물건에서 관계나 생각과 같은 추억등등 정신적인 비움까지
실행하는것이 미니멀라이프에 걸음걸음이다.하지만 미니멀 라이프라고 해서
자신에 모든것을 버리라는것은 아니다.자신에게 추억이 가득한 물건이나.
소중한 것들은 간직하되 우선순위로 비워냄으로써 그속에서 오히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데 있다.가장 좋아하는 그 무엇을 찾고 그속에서 이루어지는
행복을 찾아가는 삶을 즐기되 물질에 대한 집착과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나를 찾아가고 알아가는 삶의 본질에 집붕하는것이 핵심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에 삶속에서 하나씩 비워가는 삶을 살아간다면 어느순간 내 취향에
어울리는 그런 소중한 시간과 행복을 누리면서 살아갈수 있는것이 아닐까.
무조건 버리고 줄인다는 미니멀 라이프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불필요한
것을 찾아내고 그것을 하나씩 비우는 삶을 실천하며 본질에 집중해서 얻는 행복을
이책속에서는 말하고 있다.한 물건에 대한 자신에 강한 집착을 벗어던지고
소중함에 대한 감사를 느끼며 자신에게 필요한 무언가를 찾아가는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 오늘도 비움.......
저자에 물건에 대한 비움에 생각들이 너무도 좋았다.
사진들과 어우러지는 글들이 행복으로 가는 길로 느껴졌다면 내가
이상한 여자일까..그렇치 않다 .이책을 손에 쥐고 읽어내려가는 시간들이
소중함으로 느껴질것이다.비운다는 사실에 두려워하지말고 행복할수
있다는 것을 깨달게 하는 책이 이책일것이다.그것은 진정한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생각이기 때문이다.

물건을 비울수록 취향을 채운다는 멋스러움의 역설이 이책속에는 담겨져 있다.
가장 좋아하는것들만 남기기 위한 내 취향이 살아 있는 삶을
살수 있고 거기서 우아함이 드러난다는 것을 알아가는 시간들을 선물해준다.
삶이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행복한 길을 가는것이 힘들다는걸
살아가면서 매순간 느끼는 징검다리 같은것이란 생각이 든다.
내가 진짜 행복하고 피로감 없이 살 수 있는길이 무엇인지 소유하는것을
중시하는 미니멀 라이프의 진정한 멋에 대한 이야기를 이책속에서
엿볼수 있다.무조건 버리고 정리하는것에 얽매이지 않는 자신에 행복을
위한 작은 움직임이 바로 오늘도 비움에 의미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