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는 도둑입니다
비외른 잉발젠 지음, 손화수 옮김 / 북레시피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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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도둑입니다"





세상은 변화한다.마녀사냥이라는 말이 흔하게 떠돌고 누군가의 잘못이 어느순간

큰 사건 사고가 되어 사람들에게 큰 이슈가 되기도 한다.여기 한소년이 있다

한소년에 일상은 무던히도 단조로운 평상시 그대로였다.학교를 마치고 아이들과

축구를 하고 집으로 향하는 길..그 길이 평범한 길이었는데..어느순간 평범함이 

아니라 사람들에 시선에 평범함이 평범함이 아닌길로 변하는 순간과 바꾸어야

할 삶이었다면...그것도 자신이 아니라 자신에 가족에 잘못으로 인해 모든것이

변해버렸다.비록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이웃사람들과 잘 지냈으며 평범함이

그저 좋았던 소년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것일까.소년에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소년이 걸어가는 길은 평범하기 그지 없었다.그 골목길을 접어들기까지...

평상시 골목길과는 달랐다.조용하던 골목길에서는 보지 못했던 차들이 

들어차 있었고 평상시 대면대면하던 이웃집 아저씨는 자신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퍼부었다.단지 어리둥절했다.자신이 왜 이런 질문을 들어야만 

하는것인지 자신이 더 신기할뿐이었다.경찰차는 왜 우리집 앞에 세워져 

있는것일까.머릿속에서는 끝없는 생각만이 감돌았다

"경찰이 와서 네 아버지를 체포해갔어"

소년은 이웃집 남자에 말을 듣고 놀랐지만 그말을 무시하고 집으로

뛰어갔다.집에는 낯선 남자들이 엄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이야기ㅔ 귀를 기울려보았지만 그 어떤 이야기도 들을수가 없었다

무슨일일까.무슨일이 우리에게 나에게 일어난것일까.

생각을 하던 소년은 끝없는 불안감이 자신을 휘감아놓는걸 몰랐다

그저 잘못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엄마는 소년에게

자신은 잠깐 나갔다 오겠다며 소년을 집에 남겨두고 나가버린다.

그뒤 집을 둘러싼 이상한 기운을 소년을 감싸고 이런저런 생각이

불안감으로 다시 휘몰아치지만 괜찮을거라는 주문만을 외우며

엄마와 아빠를 기다릴뿐이다.늦은밤 엄마는 돌아왔다.

소년에게 하지말아야할 말들을 어렵게 꺼내었다.아빠가 도둑으로

경찰에 체포된것이라고....소년은 설마 아니라고 경찰은 잘못안것이라고

했지만 ....아빠 회사 사물함에 물건들이 오랜시간 없어졌고 동료들이

잠복을 해서 아빠를 현장에서 검거했다는것이었다.

아빠는 정말 도둑인것일까...엄마와 소년은 어떻게 해야만할까.엄마는 

아무일 없을거라고 평상시처럼 행동하고 살면 될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다음날 학교에서 소년은 겪지 말아야할 일들을 고스란히 겪었다.

아이들에 놀림거리가 되었으며 가장 친한 오래된 친구마저도 그를

외면했다.그리고 소년에 작은 마을은 소년과 엄마에게 낯선 시선으로

바라보며 최악에 상황으로 치닫게 하고 있었다.

소년은 이 모든일들이 자신에게 일어나는것이 꿈만 같았다.

가장 친했던 친구가 이웃들이 엄마와 소년에게 보내는 행동들은

자신들이 잘못한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통을 안겨주는 것이다.

소년에 눈으로 바라본 그가 서있는 자리는 위태롭다.슬프다.위험하다...




책속에서는 소년에 시선에서 소년다운 글들로 저자는 글들을 써내려 가지만

슬프고 흔들리는 엄마와 소년에 마음을 담담히 써내려간다.어른들을 위한

동화같은 글들을 써내려가고 싶었다는 저자는 제대로 성공한듯하다.

담담히 소년답게 써내겨간 글들이 동화처럼 마음속에 와닿았기 때문이다.

아주 작은 마을 그곳에서 일어나 큰 살인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경범죄에 흔들리는 시선들을 제대로 소년을 통해 나타내 주었다.

복수와 냉소...독선등 마음에 혼란스러움을 제대로 나타내면서 마지막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안겨주는 마무리도 참 좋앗던 책이었다.

비단 이소설을 이 작은 마을에 비춰지는 이야기는 아닐것이다

어느나라 어느곳 어느 누군가에게 일어날수 있는 이야기이기에

더욱더 마음속에 와닿았는지도 모를일이다.

분명 죄는 잘못된것이다.그 죄를 옹호해서도 잘못을 용서하는건 

개인에 마음차이지만 그 가족들에게 마저 힘든 일상을 선사하는건 

잘못된것이리라..평상시 잘 지내왔던 내 이웃이 가족이...친구가..

변해버리면서 나타나는 그 망연자실한 마음을 느끼지는 말아야할

그런 세상이 되어야하리라....많은 것을 생각하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한

한편의 소설로 기억될것 같다.한소년의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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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 사막의 망자들 잭 매커보이 시리즈
마이클 코넬리 지음, 이창식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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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스릴러의 마니아라면 이미 그를 잘 알고 있을것이다.[마이클 코넬리]

범죄기자로 일을 하다 수많은 범죄사건을 다루면서 얻은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1992년 LAPD살인전담반 형사 해리보슈를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을 집필했고 그로 인한 에드거 상을 수상하며 해리보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시리즈들을 발표하면서 그는 작가적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고 한다.

19편이라는 어마한 해리보슈 시리즈를 출간했으며 새로운 주제를 모토로 

하여 다양한 책을 꾸준히 출간하였다.그에 소설중 허수아비는 

시인시리즈에 완결판이다.[시인][시인의 계곡][허수아비]이렇게

세소설이 시인시리즈로 출간 되었으며 책속에는 잭과 레이첼이 등장하여

범인을 잡는 시리즈이다.첫번쨰 직품 시인,시인의 계곡에서 12년이 지난

이야기에 시작이 허수아비에 시작이다.레이첼과 잭이 재회하면서

사건에 수사를 시작하게 되고 여태까지 그래왔듯 그들은 새로운 사건 

그리고 범인을 잡을수 있을까? 책속으로 들어가 보자





시인사건이후 잭은 그렇게나 원하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기자 잭 메커보이 

그는 기자로서 열심히 살아왔지만 그는 기자생활을 그만두어야 할 판이다

해고 명단에 오른 그는 망연자실하다.LA타임스는 그가 진정으로 원했던 일인데

말이다.그러던중 그는 기자로서의 직감으로 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고 

그것은 오랜전 사건에 기억에 조각에서 다시 나온 사건이었다

라스베거스 클럽의 댄서를 살해한뒤 트렁크에 숨겨버린 16세 소년 알론조 윈슬로

사건 기사를 쓴적이 있는 잭은 우연찮은 기회에 다시 한번 그 사건과 마주하게

되고 연쇄살인아라는 단서를 찾게된다.그리고 이 모든 사실들은 LA타임스를 

물먹일려는 기획기사라는 의심을 하기에 이르게 되는데.그는 자신에 일을

인수인계할 신입기자 안젤라 쿡과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그렇게

추적을 이어가던중 허수아비에 범임은 잭의 존재를 눈치채게 되고 잭의

모든 생활을 하나하나 감시하게 되는데.사건조사를 위해 사막으로 떠난 

잭은 그의 모든 신분이 허수아비로 인해 지워져버리고 그는

사막에서 난감한 상황과 마주치게 된다.하지만 

잭이 누구인가.그는 이 사건으로 인해 레이첼과 다시 재회하게 되고 

레이첼과 힘을 합쳐 범인을 잡는데 성공한다.

잭은 기자로서의 자신의 직함을 해고당하게 되고 직장을 그만두지만

의외의 돈과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




이책은 10년전에 출간된 개정판이다.마이클 코넬리에 책들이 대단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는 순간이었다.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첨단화시대로 인해 밀려나버리는

신문사들의 형편을 드러내며 크라임 스릴러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해킹을 토안 타인의 삶을 자신에 능력대로 할수 있는 시대가 10년전 마이클 

코넬리에 의해책으로 쓰여졌다니..잭을 죽이기 위한 해킹으로 인한 

다른 누군가에 기억을 지워버린다니...삶이 인간적인 면으로 흘러가야 하거늘

기계적인 삶으로 흘러가며 기계에 의한 삶을 살아간다는 사실이 

씁쓸하지만 그에 책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라임 스릴러에  진수를 제대로 보여준 허수아비...

가을이 되어 가을 들녁에 허수아비가 보인다면 이책이 생각날꺼 같다.

그만큼 강렬함으로 다가 왔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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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는 술집을 차렸습니다
김광연 지음, 박승희 그림 / 지콜론북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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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는 술집을 차렸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해보지 못한것에 대한 동경이 존재한다.내가 하지 못한것을 

누군가 한다는것을 대리만족처럼때로는 우상처럼 때로는 부러움으로 무장하여 

바라보는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오랜 시간 음식을 만들고 있다.

요리를 좋아해서 늘 가족들은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다며다른 사람들도 분명 

맛있다고 해줄꺼라며 칭찬을 하고는 했고.나는 가게를 차렸다.

하고 싶은 것을 했기에 참 행복했지만현실은 그 현실에 벽은 참 높고도 높아서

 내가 생각하고 싶었던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종아하는 사람들에게 

만들어주던 그 소박한 마음과는 멀어지고 장사에 점점 빠져들어 손님이 원하는대로 

끌려다니며 장사에 늪에 빠져드는줄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으면서도 

현실에 적응하며 살아가기에 바빴던 나에게 이책은 참 의미있게 다가왔다.

책을 좋아하고 궁금한 마음에 이책을 읽기 시작한 사람도있을테고..

어떤이는 정말 식당을 하면서 어떤 책인가 궁금한 마음에 이책을 읽기 

시작했는지도 모르지만나는 남달랐다.어쩌면 지독한 슬럼프에 허덕이고

 있는지 모를 나에게 다른 생각 다른 의미로 나에게 온 이책이

앞으로 나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할지 나조차도 궁금해진다.





이책은 요리책도 식당경영책도 아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자신에 생각을 넣은 에세이다.

그래서 나는 이책이 너무 좋았다.내가 하고 싶은 일을 누군가가 하고 있다는 생각이

물씬 드는 보자마자 이책은 읽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았던 책 한권...

제목부터 의미있어 보이는 "밥 먹는 술집을 차렸습니다."

을지로의 작은 식당..식당자리가 아닌 자리에 덩그러니 자리한 광장이라는 이름에

그 식당은 아주 화려한 인테리어도 아주 화려한 메뉴도 존재하는곳이 아니다.

그저 혼자 음식을 먹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식당 한달에 한번 1인만 입장

가능한 날이 존재하며 포털 사이트에 조차 광고를 하지 않는다.

이런저런 규칙이 많이 정해져 있는듯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한번 이곳에 발을 들여 놓으면 그 멋을 잊을수 없어 찾을수 밖에 없다는 

마력이 존재하는 곳이 바로 이곳인 것이라고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언제든지 편하게 쉴수 있는 공감을 만들기 위한,원하는 시간만큼 일하면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실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주인장에 소박하지만 큰 의미가 담긴 

규칙에 사람들은 길들여져 간다.이곳에서는 그리 대단한 이야기도 대단한 화제거리가

없어도 다양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편안함을 느끼며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기 위한 이들을 위한 곳을 만들고 싶었던 주인장에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이리라.책속에는 광장이 만들어지기까지에 이야기부터

현재에 광장이야기.그리고 자신에 요리이야기 광장에거 이루어지는 행사에 관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제법 두꺼운 책은 자신에 생각과 이야기...그리고 요리 

레시피들로 채워져 있다.하나하나 그에 글들을 읽을때마다 묘한 기분에 

사로잡힌건 왜일까.분명 나는 잘못 살아가고 있는것이 아니다.누구보다 

알찬 하루하루를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이책을 이읽고 왠지 잘가고 있던 차에 브레이크를 걸은 기분이다

왜일까.왜 이런 기분에 사로잡힌것일까..




사회적 분위기는 분명 혼밥 혼술이 가능한 시대가 왔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못한 경우와 

마주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이런 이들에게 광장은 혼밥,혼술 혼책족들에게 최고에 장소임에

틀림없으며.독특하고 묘한 분위기는 이곳에 빠져들게 만든다.독특하다...독특하다.

그에 생각들이..나는 과연 그렇게 그런 생각들로 장사를 할수 있을까?매순간 나와 비교하고

빗대어 생각하는건 왜일까...책을 읽고 싶었고 분명 강한 끌림이 존재했다.

수많은 책을 읽고 좋아하는 나에게 이책은 특별함으로 남을꺼 같다.

항상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어 행복하다고 느낀 나에 생각들과 달리.어느새 살기에 

바빠 시간에 취여버린 삶들이 힘들다 힘들다 소리만으로 가득했는데...

처음 가졌던 그 추억에 시간속에 나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결국에는 내가 좋아하는 일에 행복함을 느끼며 살고자하는 목표로 시작했듯이 

나를 잃지말고 해나가길 바라고 나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각기 다른 생각 다른 느낌으로 전달되어지는 것들이 모든것들이 특별함으로 

다가오는 그 순간이 좋았던 책이었다.어떤이들에게 이책은 어떤 느낌이었는지 

모르지만 비단 나만이 느낀 감정들이 아니라 자영업을 하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자신이 왜  이렇게 앞만 보고 달리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을 원하는이들이라면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에세이 한권이 주는 힘을 느낄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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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행복해야 해?
이승석 지음 / 미래북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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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행복해야 해?"





호기심이 참 많은 편이다.궁금하면 참을수 없는 호기심은 책을 읽을때도 늘 마찬가지다.

이책은 그런 나에 호기심을 자극했다.책을 읽기전 되도록이면 책에 대한 정보를 전혀

보지 않고 읽을려고 애쓴다.남들이 써버린 리뷰들을 읽거나 책에 대한 정보를 읽어버리면

어느새 내가 읽고 느껴야 할 감정이나 생각들을 저당잡힌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이책은 보자마자 정말 궁금했다.사람들이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 포괄적이게도 거의 

대부분에 사람들은 어떤 대답을 할까? 당신이 드는 그 생각이 정답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산다고 말할것이다.자신에게 주어지는 행복에

의미는 다양하기에 끊임없이 늘어지는 물음에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건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든 단순한 사람이든 행복이라는 단어를 쉽게 떠올릴것이다.

이책은 반문을 하고 있다.왜 행복해야 해?살아가는 방법이 제각기이고 생각이 다

다른 사람들이 일률적이게도 행복해야한다는 생각을 해야하는데..궁금해진것일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 무리속에서 저자는 행복하고 싶다고 말한다.

행복해지고 싶으나 끝없이 묻은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은 왜 행복해져야 하는지

모른다는 물음에 빠져든다는 것이다.행복해지고 싶지만 왜 행복해져야 하는지

그 물음에 답을 내놓지 못하는 그런 아이러니라니.....

나는 누구일까.왜 행복해져야만 할까.행복해지고 싶다.행복해져야만 한다...라는

물음에서 시작한 그에 행복찾기에 대한 여정이 이책에 담겨져 있다.

저자에 그 여정이 어쩌면 우리에 여정일지도 모를것이다.





행복이란 무엇일까.정말 빠르게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속에서도 끊임없이 생각하고 정의를

내리고 싶은 답을 찾고 싶은 질문에 답이 아닐까.나는 그렇다.그런 생각들에 저자는 이미

정해져버린 행복이라는 단어에 다른 답을 찾고자 자신만의 여행을 시작한다.

자신이 살아오면서 끈질기게 했던 질문에 답을 찾기위한 여정은 집요하리만큼 답을 찾으리라

생각하며 내린 결론이라고 했다.행복이라는 단어를 살아가면서 모르는건 절대 아니다

분명 그 의미를 알고 그 뜻을 알면서도 그 답을 찾고 싶었던건 어쩌면 자기 자신속에 머물고

있는 새로운 자신을 찾아 떠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세상에 이미 답이 내려져 있지만 그 답에

의미를 확실히 알지 못하고 헤메이는 많은 이들이 존재하듯이 자신도 그런 삶을 살아가면서

변해가는 자신이 힘들었다.정확한 답을 알수 없기에 안개속을 걷는것같은 시간들이 

싫었을것이고 모든 고민들과 여정들은 진정한 나로 거듭나기 위한 여행이라는걸 스스로

알아가면서 남들에게 비춰지는 정의에 휘둘리는게 아니라 답을 찾기위해 휘둘리는것도 아닌

나를 위해 나를 위한 시간으로 채워가며 살아가는것이 진정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정답임을

깨달았다고 말한다.왜 불안한지 스스로 알지못하고 남이 무심히 던진 사소하고 스치듯 

내밷은 말한마디에 상처받고 온갖 감정에 휘둘리는 세상에 모든 나에게 전하는 특별한 물음

그것에 대한 답을 말하는 책속 그 여정들이 저자 자신만이 아닌 나에게 진정 필요한 

사실이라는걸 책을 읽는 사람들이라면 깨달을것이다.때로는 심각해지기도 하고

때로는 우울해지기도 하는 순간들이 어쩌면 행복해야만 해하는 강박강념에 의해

나를 더 괴롭히고 있었던것은 아닐까 ..이책으로 인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깨달은 시간이었다.






조금은 다를수도 있고 같은 방향으로 갈수도 있을지도 모를 행복이란 조건에

대한 답은 결국 나였다.이 의견에 대한 답이 물론 다를수도 있다.

각기 다른 행복이니까.처음에 나도 도대체 이 해답이 이해불응이란 반응에 

접하기도 했지만 살아가면서 내가 없다면 과연 행복이 존재할수 있을까

어쩌면 남들 신경쓰느라 나를 잃어가는 시간들에 수응하고 살았는지도 모른다.

이제 행복을 쫒기보다.행복해져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사로잡히지말고 

나를 위해 살아가는 길을 걸어보자.그것이 "왜 행복해야 해?"에 대한

질문에 대한 정답일지도 모를테니...어느 누군가에게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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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2 - 아모르 마네트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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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2"




1편에서는 사회부 기자 김기연에 의해 살인사건을 목격하고 

살인사건의 전형우교수에 죽음을 추적하며 그가 직지 알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정진교수와 만남을 가지고 직지와 깊은 관계가 있음을

추적하는 한편 교황 요한 22세가 고려 충숙왕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가 바티칸 비밀수장고에서 발견되고 김정진교수 일행은 이것이 

직지가 유럽 전파를 입증해줄것이라 믿고 전교수에게 편지의 해석을 

의로했던것으로 밝혀지고 전교수는 그의 무리들에게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고 연구자들은 전교수에게 분노하게 된다.이런저런 정황들이 

기연에 추리에 의해 범행동기가 되었음을 깨닫고 직지 연구자들을

용의선상에 올리게 된다.그러나 사건 현장은 범행동기와 전혀 상관없는

모습으로 보여지고 그렇게 잔인하게 살해될 요소가 없어보이는데...

그러던중 기연은 전교수에 서재에서 단서를 발견하게 되고 프랑스

여행안내서에서 발견된 스트라스부르대학의 피셔교수와 아비뇽이 카레나

그리고 기연은 전교수가 적어놓은 그들을 추적하기 위해 

프랑스로 향한다.그곳에는 무엇이 있는것일까

1편에서는 얽키고 설킨 직지에 연결된 이야기들과 기묘하고도 잔인한 

살인사건,그리고 역사적 사실등등 복잡하고 미묘한 마치 미로속을

걸어다니듯 끝이 없는 상황들과 마주했다면 과연 2편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책속으로 들어가보자.




2편에서는 프랑스로 간 기연에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그곳에서는 1400년 세종시대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그 시대 은수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세종시대 유럽으로 간 

은수는 우연히 두 신부를 만나게 되고 로마에 가게된다 .그곳에서 은수는 우리에 글자 

모음이 위조된 사실을 알게되고 죄수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을 하게 된 은수는 

그런 상황속에서 죄수들의 이름들이 모음에 차이만으로도 사형수로 변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이것들을 바로 잡기 위해 금속활자를 만들어 보여주게 되고 이를 본 교황과 

추기경은 은수가 보여준 새로운 기술에 크나큰 충격을 받게 되고 그런 사실들이 밝혀질경우

자신들이 굳혀온 권위들이 떨어질까 염려한 나머지 은수를 마녀로 몰아 화형에 

처할 위기에까지 몰아간다.그 상황에 은수에게 나타난 쿠자누스에게 금속활자를 만드는

과정을 알려주고 그기술을 구텐바르크에게 전해지면서 그에 의해 금속활자가 발견된것은

알려지게 된것이었다.이러한 사실들을 저자는 소설에 역사적인 이야기로 소설에 써내려간것이

아니라 전교수에 죽음을 추적하던 기연에 상상으로 인해 그려진 이야기로 그려내며

우리에게 허구적인 이야기처럼 써내려갔지만 사실적인 이야기를 적절히 절묘하게 

그려내고 있다.과거와 현실에 이야기를 오가는 추적은 계속되고 과연 전교수에 죽음은

어떤 이유로 어떤 사실에 의해 그렇게 참혹한 죽음을 맞이한것일까.기연에 추적은 이어진다...





소설은 우리가 알고 있든 알지 못하든 역사적인 사실을 토대로 소설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소설속에서는 

많은 이야기를 담아낸다.진실은 오롯이 책을 읽어내려가는 독자에 몫으로 남겨놓는

저자가 우리에게 남겨놓고자 하는 의미는 이해하면서도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게 된다.

기연에 의해 직지의 가치를 그리고 역사적 사실에 철저한 조사를 통한 깨달음을 그는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했을것이다.비록 소설이라는 픽션으로 접근했지만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할 의미있는 책한권이 아닐수 없다.책을 덮으면서도 덮고 나서도 

여운이 많이 남는 책이었다.많은 사람들이 읽고 그 의미를 알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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