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지탈출 - 눈먼 땅을 황금으로 바꾸는 투자전략 천기누설 토지투자 1
이인수 지음 / 청년정신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로 부동산시장에 대한 정책은 뚜렷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택시장의 안정화 입니다. 새로운 정책이나 규제들이 주택에 초점이 맞추어 지면서 자연스럽게 규제가 덜한 토지쪽으로 투자자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토지는 아파트와 같이 환급성이 높지 않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거래가격의 참고가 될 수 있는 똑 같은 토지가 존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토지투자의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주택에는 없는 법규들도 있기 때문에 투자 전에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15년 넘게 토지 관련 업무를 진행한 전문가로서 그 동안 진행했던 강좌와 경험을 토대로 하였으며, 맹지투자라는 한 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맹지란 도로가 없거나 진입로가 없는 토지를 말합니다. 저자는 맹지를 매입한 후 추가비용을 들여 도로를 확보한 다음 시가로 매도하여 수익을 얻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도로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맹지를 찾는 안목과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맹지에 도로를 낼 수 있는 방법은 도로와 접한 토지를 매입하거나, 도로에 접한 토지소유자에게 토지사용승낙서를 받거나, 다른 사람의 도로일 경우에는 도로사용승낙서를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사용승낙을 받은 후에는 도로 전용허가를 받는 방법, 하천이나 구거가 있으면 하천점용허가, 구거점용허가를 받는 단계가 추가로 있습니다. 만약 집을 지을 목적이라면 개발행위허가와 건축신고가 필요한데, 이 때는 폭 4미터의 도로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이와 같이 기본적인 숲을 보는 지식을 가져야 하며, 지적도나 현장 상황을 통해 실제 맹지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판독 능력도 키워야 합니다.

 

맹지투자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 규제를 먼저 알고 가치평가 방법을 익히는 것이 필수 이며, 대박과 같은 수익을 원한다면 토지경매에 대해서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때는 주택과 달리 대출비율이 낮다는 것도 참고하여야 합니다. 저자가 알려주는 합법적인 도로를 만드는 법과 개발과정은 실전에서 더 많은 복잡한 일이 있을지언정 큰 흐름과 가이드가 되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그리고, 실패사례도 함께 제공함으로서 착각하기 쉬운 주의할 점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토지투자를 고려하는 사람들 중에 맹지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이 책이 필독서라고 생각할 만큼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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