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타트 - 실리콘밸리의 킬러컴퍼니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나
브래드 스톤 지음, 이진원 옮김, 임정욱 감수 / 21세기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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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강점은 무엇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다른 나라들도 자국이 새로운 기술을 주도하여 세계 표준을 만들거나 세계적인 기업을 육성하는데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차이는 아마도 이 챙의 제목처럼 스타트를 할 수 있는 실행력의 차이라 생각됩니다. 다른 나라들도 스타트업 기업에 많은 지원을 하여 스타트를 하고 있습니다만, 과연 실리콘밸리와 무엇이 다른지 이 책을 통해서 상세히 알아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저자는 앞선 저서에서 아마존에 대한 성장기에 대한 글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에는 최근에 전세계 강자로 등장하며 성장하고 있는 에어비앤비와 우버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비슷한 아이템에서 선점을 하거나 비슷하게 사업을 시작한 실패한 사례의 경우도 함께 다루면서 성공의 차이점에 어떤 것이 있는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2009년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기간에 묵을 수 있는 숙소 문제를 계기로 발전하게 된 숙소 하나 없는 세계적인 숙박 업체 에어비앤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에어비앤비나 우버는 일반 대중들의 인기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의 발전의 타이밍에 맞추어 급속히 성장한 공통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책에는 수 많은 인물들과의 만남과 사업의 변천사들이 스토리텔링식의 시간적 순서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외국인의 이름과 관계가 있어서 서평으로 논하기는 힘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공통적인 것은 이 두 창업자들이 그들의 강점을 찾고 약점을 보안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서 무수히 많은 관계와 도전을 계속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초기 투자금을 유치할 기회도 적지만,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인적 네크워크 속에 들어가는 것도 불리하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습니다.

 

저자의 글처럼 아직 성장 중인 두 회사의 이야기를 통해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 속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성공하는 인자를 찾아내는 업스타트 과정을 아는 것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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