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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일책 - 극한 독서로 인생을 바꾼 어느 주부 이야기
장인옥 지음 / 레드스톤 / 2017년 11월
평점 :
자기 자신을 위해 읽은 책이 몇 권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학창시절에
공부를 위해 수동적으로 접한 책을 빼고, 스스로 원해서 읽고 기쁨을 느낀 책들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살아왔던 긴 세월을 통해 보면 책을 읽었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이 책은 힘든 시기를 하루에 책 한 권 읽기를 실천하면서, 책의
가치를 알게 되고 독서를 통해 행복을 얻게 된 한 주부의 경험을 공유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과
친하지 않은 평범한 삶의 모습에서 책을 만나게 되고, 책 속의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고, 생각이 바뀌면서 새로운 자신을 만나게 되면서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독서의 긍정적인 힘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고픈 저자의 노력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저자가 독서를 위해 새벽 5시에 기상하고 하루 1권씩을 읽어 나가면서, 자신만의 세상을 벗어나 다양한 모습을 펼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또한, 의도적으로 부정적인 언어를
줄이게 되고, 화 날 때 말을 참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시도를 하면서 변화의 시작은 자신이 먼저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이런 마음들은 가정과 인간관계에서
공감으로 확대가 되어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결국은 행복해 질 수 있다고 합니다.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으며, 생각을 바꾸는
힘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자의 특별한 노력이라
할 수 있게, 의식적으로 전심을 다해 독서를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과거에 비하면 하루 세끼 먹을 걱정은 하지 않을 정도로 살고 있지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들어 하는 강도는 비슷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과거의
대가족 시절에는 힘든 생활을 서로 위로하고, 비슷한 환경의 이웃과 더 즐겁게 살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요즘처럼, 물질 만능주의와 언제든 원하는 것 들을 얻을 수 있는
환경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하지 않은 것은 독서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저자의 말처럼 독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세상에서 가장 차별 없는 것이 독서라 생각됩니다. 일상의 어려움이나 마음속을 청소하고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는 독서의 능력에 대해 다시 한번 알게 된 기회였습니다. 저자와 같이 어려운 시기에 독서를 통해 행복한 삶의 방향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분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