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야 성공한다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야 성공한다 - 작가, 코치, 강연가, 컨설턴트, 1인 지식 창업가로 사는 법
김태광 / 위닝북스 / 2017년 9월

이미 수 많은 책을 출간한 위닝북스 서적을 통해 한국 책쓰기 성공학 코칭협회를 운영하고 있는 김태광 저자에 대해서 들어봤을 것입니다. 저자 자신이 젊은 시절 수 많은 책을 쓰는 것을 통해 성공하였고, 지금도 글을 쓰는 일과 함께 남들에게 글 쓰고 출간까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저성장 자본주의 사회와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더불어 늘어난 수명으로 100세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고민도 함께 존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의 전문가들이나 지식산업으로 형성된 수 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들이 미래에 생길 것이라고 합니다. 이 불안한 시대에 1인 지식 창업가로서의 출발점으로 책 쓰기의 필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이 만들어 졌습니다. 

특별한 사람들만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도 글을 쓸 수 있다는 것, 도리어 책 쓰기를 배워서라도 생존 책 쓰기를 하라는 이야기를 먼저 하고 있습니다. 또한, 책 쓰기를 통해 어떻게 인생이 달라지는 지와 단지 작가가 되는 것을 넘어서 코치, 강연가, 컨설턴트로 까지 활동영역이 확대 될 수 있는 이야기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 한 권을 쓰기 위해서 글감을 찾고 책을 기획하기 위하여 제목이나 목차를 구성하는 법, 경재 도서를 분석하는 내용부터, 집필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초고를 집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출간하기 위하여 출판사를 선정하고 제안하고 계약 및 홍보까지의 과정에서 저자로서 필요한 것들과 출판사와의 대응관계에 대해서도 경험담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미래는 창의융합적 인재가 필요한 시대라고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책 쓰기는 새로운 정보를 창출하는 것이며, 1인 지식 창업가로서 직업적, 경제적인 면에서 분명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글쓰기가 나와 상관없는 별개의 세상이라 생각되었던 고정관념이 사라지고, 충분히 도전 가능한 분야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어 만족스럽습니다. 책 쓰기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독자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더욱 용기를 얻으시고, 생각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