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달성하는 사람 못 하는 사람 뭐가 다를까 4
시마즈 요시노리 지음, 정지영 옮김, 이혜숙 감수 / 스타리치북스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매년 새해가 되면,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이번에는 원하는 바를 이루고야 것이라는 의욕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작심삼일인 사람부터 반복적으로 다시 시작하는 사람, 그리고 그럴듯한 이유를 대는 사람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이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말이 되면 초에 세웠던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 그런 사람들은 전에도 원하는 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있었던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으로 일상에서 나와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는 항상 차이를 보이는 이유를 쉽게 찾을 수가 없습니다.

 

  책에는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목표 달성 못하는 사람과 비교하는 형식으로 차이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의 저자는 직접 6년간의 직장생활을 하면서 최연소 부장승진과 최고의 실적을 올린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직접 창업한 리더스 아카데미에서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해 10 이상 교육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과 리더 육성 교육을 통한 노하우가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쉽게 소개 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저자는 목표 달성에 접근하는 요령뿐만 아리나 목표달성에 필요한 습관과 사고방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방법으로 자신의 자질에 맞춰 조금만 노력해도 달성할 있는 작은 목표를 먼저 세워서 달성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차츰 목표를 높이게 되면 필요한 습관과 사고방식을 익힐 있다고 합니다.

 

50개의 이야기가 사고방식, 목표설정, 계획과 행동, 시간관리, 인간관계 커뮤니케이션, 협력요청, 문제 해결과 실패 극복의 7 장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중에서 기존에 제가 가졌던 생각과 다르거나 처음 알게 내용들을 가지 배울 있어서 무척 도움이 되었습니다. 행동목표와 결과목표로 구분하여 설명하는 내용에서 결과목표 지향적이었기에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유동적이고 변수도 있다고 생각하였기에 행동목표를 설정하지 않았던 점이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것의 방치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업무를 가르치는 방법에 대한 부분에서,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가르칠 타이밍을 엿보는 것에서 많은 공감을 하였습니다. 직장생활에서는 타이밍이란 것이 없이 단체 교육이나 교육자가 정해놓은 시간에 피교육자가 교육을 받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는 피교육자가 필요로 하는 내용이 제때에 전달하는 것과 엄청난 차이가 있으며, 배우고자 때는 별도의 교육기간을 핑계로 가르치지 않고 있다는 것은 교육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피교육자가 배가 고픈 상태일 효과가 나타나며, 교육자와 피교육자와의 좋은 유대 관계에 대한 내용도 유익했습니다.

 

50개의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습관을 접하게 되었고,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적요해 나간다면, 조만간 좋은 미래가 다가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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