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책쓰기 - 책쓰기의 기초부터 책 출간까지 '책쓰기 안내서'
김태광.권동희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람보르기니 동호회의 회장이며 천재 코치라 알려진 저자 김태광씨는 최단기간 최다집필의 기록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강연, 코칭, 컨설턴트로 유명한 18년 경력의 책 쓰기 비법 스타강사이기도 하다. 김태광씨와 부부이면서 공동저자인 권동희 역시 책쓰기 코치 및 동기부여가로 활동하고 있다. 부부가 함께 정성을 들여 책 쓰기에 대한 핵심 과정을 담은 책을 만들었으며, 모든 일반인들이 작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작가가 되면 본인이 원하는 꿈을 모두 이루며 살수 있었다고 한다.

노예와 같이 직장생활을 하다가 배신당하는 현대의 직장인들을 위해서 이 책을 썼다. 회사의 배신을 대비하여 자기개발서를 열심히 읽는 ‘생존 독서’에서 ‘생존 책 쓰기’로 전환하여 저서를 준비하라고 강조한다. 생존을 위한 인생 2막 전쟁터에서 아르바이트 인생을 하지 않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저서’가 필요하며, 평범한 사람일수록 무조건 책을 쓰는 1인 기업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대구광역시에서 시작한 초,,고등학생의 책쓰기 운동을 결과를 보아도 책쓰기는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또한 책쓰기는 독서의 수준을 높이는 길이라고 한다. 저자는 책을 쓰지 않은 채 하는 독서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나 다름없음을 항상 강조한다고 한다. , 책을 보는 집중력과 긍정적 마인드등의 태도가 바뀐다고 한다. 또한, 책을 잘 쓰기 위해서 도서관에 절대 가지 마라고 주장한다. 처음에는 뭔 소리인가 하였으나, 무료로 독서를 하기에 깊이 있는 독서를 하지 못하고, 도움이 되는 문구에 메모 등을 하지 못함으로 하여 순간순간 떠오르는 영감이나 아이디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는 것이다. 진짜 독서를 위해서는 책을 구입해야 됨을 이해하게 되었다.

책 쓰기 컨셉을 잡는데 도움을 주고자 직업별 및 직장인에 대한 간단한 가이드와 참고 도서 목록도 수록하여 주었기에 자기 분야에 맞는 것이 있다면  좋은 참고가 될 듯 하다. 한책협의 책 쓰기 과정에서는 기획하기부터 출판사와 계약하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부분은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인쇄에 대한 내용까지 담고 있는 등, 출판을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실제로 책을 쓴 이후에 유명해지고 그로 인하여 강연 등을 하며 인생이 달라진 사례들에 대한 예를 보면서 나에 비해서 특출난 사람이 아닌 분의 바뀐 인생을 알 수 있었고 용기를 얻게 되었다.

엄청난 책을 집필한 저자답게 그냥 책을 쓰라고만 하지 않고, 책의 기획을 어떻게 시작하는 것부터 출판사와 연락 및 계약과정까지 설명하였다. 그리고 저자가 되면 어떤 삶을 살게 될 지 많은 성공사례를 보여 주었기에 무척 현실적이고 저자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용기를 주었다. 나도 올 해 안에 저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된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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