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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책쓰기가 답이다
김태광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람보르기니 타는 천재 코치라 알려진 저자는 최단기간 최다집필의 기록으로 기네스에 등재되어 있으며 강연, 코칭, 컨설턴트로 유명하다. 저자도
처음에는 잡지사에서 일하면서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직장인처럼 아침에 힘들게 출근하는 삶을 살았었다. 하지만, 이 책의 제목처럼 저자도 젊은 시절 새벽 시간에 책 쓰기로 인생의 답을 찾은 후 새로운 삶을 살게 되어 성공한
사람 중 한 명이 되었다. 작가로 변신한 이후부터 많은 서적을 집필하였고, 지금과 같이 본인이 원하는 꿈을 모두 이루며 살수 있었다고 한다.
현대판 노예로 직장생활을 하다가 배신당하는 직장인들을 위해서 이 책을 썼다. 그래서
회사를 위해 한창 헌신하며 월급 받는 지금 미리미리 책을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회사의 배신을 대비하여
저서를 준비하는 것이 퇴직 후 최고의 저비용 창업이라고 한다. 생존을 위한 전쟁터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저서’라는 진짜 스펙이 필요하며, 평범한 사람일수록 무조건 책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왜 평범한 사람이 책을 써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 및 책을 쓴 후에 어떤 상황이 되는지에 대해 전반부에 설명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유명한 연사들이 책을 쓴 이후에 유명해지고 그로 인하여 강연이나 원고 요청이 들어왔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 책을 쓰게 되어,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내는 순환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이 책의 핵심은 파트3에
있다. 3개월만에 초고부터 책을 쓰고 출판사와 계약을 하는 것까지 저자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마지막에는 저자로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사례를 예로 들고 있다.
전업 자자가 아닌 직장 생활을 하면서 출근 전 2시간, 퇴근 후 2시간을 활용하여 책을 쓰라고 한다. 많은 책을 집필한 저자답게 책의 곳곳에 그의 경험담과 유명 저자들의 유용한 내용들이 많이 인용되어 실려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 책은 그냥 책을 쓰라고만 하지 않고, 왜
쓰는지 부터,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출판까지 하는지를 설명하였다. 그리고
저자가 되면 어떤 삶을 살게 될 지 많은 성공사례를 보여 주었기에 무척 현실적이고 가능성 높게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다. 나도 저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200% 생기게 하는 보물을
만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