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토익학습지 실전편 - 하루 1시간, 어느새 900 시원스쿨 토익학습지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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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토익 공부는 리딩 4개의 파트와 리스닝 3개의 파트가 담긴 LC, RC 책 두 권을 사서 순서대로 읽고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만 하였습니다. 공부한 시간에 비해 성적은 잘 오르지 않고, 어느 순간에 지쳐서 쉬다보면 영어 실력은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이처럼 한 순간에 실력을 올리기 어려운 어학 실력은 꾸준한 노력과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끈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영어 공부가 시험을 위한 단기간의 집중적 공부보다는 매일 먹는 식사처럼 조금씩이라도 계속 접할 수 있는 습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은 하루 1시간씩 총 8주간의 학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주는 리스닝, 두 번째 주는 리딩의 기본적이면서도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기출 포인트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토익에 자주 출제되는 문장이나 형태를 집중적으로 암기하여 최소한의 기본 수준을 갖추는 과정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세 째주부터 여섯 째주까지는 문제지 한 권과 해설집 한 권으로 각각 구성되어 있습니다. LC RC Half Test를 하루 단위로 교대로 실려 있으며, 문제집에는 오로지 문제만 실려 있기 때문에, 해설집 위주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 두 주는 하루에 LR RC를 함께 Half Test 하도록 학습량이 두 배로 늘어나지만, 이미 6주 동안 충분한 연습으로 실력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하루 1시간의 학습 분량으로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학습을 위해서 교재 이외에 MP3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가 각 날짜 별로 제공되어 있어서 반드시 함께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LC의 문제를 듣기 위해서는 필수 이기 때문에 조용히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는, 마치 시험장과 같은 환경을 미리 만들어 두는 것도 실전을 대비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실전 토익과 같이 총 200문제가 실린 토익 테스트 3회 분량이 별도로 제공되어 있어서, 공부를 마친 뒤나 실제 토익 시험 전에 실력 점검을 한다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하루 한 시간의 공부 분량으로 따지면, 책 두 권으로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적게 느껴졌는데, 전체적인 커리큘럼이 좋아서인지 학습량에 부담 없이 공부하면서도, 반복적인 학습이 되어서 7개 파트를 골고루 충분히 공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공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공부에 대한 재미도 생기고,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는 습관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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