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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모르면 부자될 수 없다 - 3년 만에 150억대로 부의 퀀텀 점프
최진성(아이언키)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8월
평점 :
부동산 투자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파트나 건물을 매입하여 시세차익을 내거나,
임대를 통한 임대 수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에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토지 투자나
경매를 통한 부동산 투자를 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의
사람들은 재개발, 재건축 시장에 투자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앞서 언급된 여러 부동산 투자 방법 중 재개발에 집중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총 8개의 스텝으로 구분하여, 재개발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기본적인 재개발 용어나 사업에 대하여 설명을 먼저 다루고
있습니다. 이어서, 투자지역 찾기, 투자방법, 수익률 분석, 상가.도로.무허가 주택에 대한 투자방법,
경매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그리고 서울의 재개발 지역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주택 보급율이 100%를 넘었어도 서울의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지 않았으며, 이마저도 20~30년 이상 된 아파트가 많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아파트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너무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는 여유분의 토지가 부족한 서울에서는 향 후 지속적으로 재개발이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조합원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시세 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그
차액 만큼은 미래의 확정수익을 가지고 있는 안전한 투자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재개발의 기간이 길기 때문에 각 사업의 단계별로 가치가 상승하는 것과 자신의 자금이나 투자 성향을 고려하여
단기, 중기, 장기 등 투자 시기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법적 제한도 많고 복잡한 재개발 투자가 생소한 사람들은 여전히 불안한 마음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책에서는 안전투자를 위해 꼭 확인해야 할 세 가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새
아파트의 분양권을 받기 위해서는 조합원의 분양 자격,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재당첨 5년 제한 규정을 잘 알아야 합니다. 책에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의 규정은 물론이고 실전에서 확인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에서 재개발의 매력, 주의사항, 레버리지를
높여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 매입 대상에 따른 투자 방법 등 다양하고 실제 있을 수 있는 대부분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 개발 지역에 따라 특이 사항도 있을 수 있기에 정확한 개발 시기에 맞는
법규, 개발구역의 분석을 잘 하여 투자한다면 저자가 언급하듯이 안전하게 확정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