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주식시장이 시작되자 사상 최고가를 갱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2020년의 주식 상승세를
보고, 더욱 많은 관심이 주식시장에 쏠렸던 것 같습니다. 언론에서도
연일 주식 시장의 과열 여부와 개미들의 투자금 증가에 대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유튜브에서도 주식관련 유튜버들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염승환 부장님은 유튜브 채널 ‘삼프로 TV’에서 먼저 알게 되었고, 초보자를 위한 솔직한 시황분석과 투자정보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식 초보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모아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책에서는 주식초보자가 알아야 할 77가지를 주식용어, 주식개념, 투자지식, 투자의
정석, 기술적 분석,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힘, 주가의 속성, 주식의 속성 그리고 주의사항의 9개 장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글로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총 20개의 동영상 강의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도, 투자자들의 판단을 위해 공개되는 전자공시를 한 번도 제대로 분석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 정보는 무조건 필수적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전자공시 홈페이지의 첫 화면에서부터 원하는 회사의 중요한 공시를 찾는 방법도 실려 있으니 개인이 보유한 회사의
공시를 확인하여 각 종 보고서 내용을 확인하여 실제 현황을 파악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가가 EPS와 PER의
곱으로 계산되는 것을 꼭 알고 있어야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것이 멀티플인 PER라고 합니다. 즉, PER가 높은 수록 실적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항상
고민스러운 것이 미래 성장성이 좋은 기업은 PER가 다른 기업에 비해 높을 것인데, 반대로, 다른 기업에 비해 PER가
높다는 것은 주가가 너무 오른 상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의 설명처럼 미래의 이익 성장이
확신이 있다면 높은 멀티플을 적용할 수 있고, 주가의 급등은 이익의 증가 보다 멀티플의 증가에서 발생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인기 만큼 이 책도 벌써 온라인 서점 여러 곳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책은 독자들이 먼저 알아보는 것 같습니다. 이
책과 함께 저자가 출연하는 유튜브 방송을 함께 시청한다면, 변화하는 주식 시장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대박 보다는 손해를 보지않는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기본기를 다지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