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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품격 - 온택트(Ontact)시대에 더욱 소중한
이서정 지음 / 위북 / 2021년 1월
평점 :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상호간의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속담에 ‘말 한마디로 천냥 빛을 갚는다’는
말이나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것처럼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020년 초에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고, 언택트 활동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 중의 하나가 말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만남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처럼 대화는
단순한 의사 전달 이상의 의미가 있는 활동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19가
아직도 유행하고 있는 현재와 같은 시기에, 대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좀 더 품격있는 대화를 할 수 있는
공부를 한다면 온택트 시대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었고, 이 책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은 총 여섯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말이 주는 인상, 감정, 색깔, 품격, 태도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실린 부록에는 비대면
시대 대화법은 SNS, 문자, 전화 등으로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 또는 돈도 들지 않는데 라는 생각으로 진심이 담기지 않은 겉치레 식의 칭찬을 하는 경우가 가끔 발생합니다. 이는 칭찬하는 사람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심이 담기지 않는 것은 비아냥거리는 느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칭찬할 때의 4가지 기술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과장 없고, 구체적이고,
진실해야 한다는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즉, 칭찬할
때도 그냥 입바른 소리가 아니라 예의를 갖추면서 상대편의 마음에 닿도록 하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의 부록에 있는 언택트 시대의 교류 방법에서도 올바른 사이버 예절이나 SNS
사용법 10가지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 이전에는 SNS나 문자가 대화 이후에 잠시 만나지
못한 시간의 보조수단이었지만, 언택트 시대에는 보다 중요한 주요 교류 수단이 되었습니다. 상대의 음성, 억양, 말의
속도, 표정 등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글로만 전달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글로 전하는 교류 방법의 내용 중에 ‘문자 메시지 예절
핵심’에 대한 설명은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